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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커에 갇힌 이미나…아! 18번홀 더블보기

#1. 1타차 단독선두를 달리던 미야자토 아이(28·일본)가 12번홀(파3·144야드)에서 친 티샷이 그린 옆 벙커로 떨어졌다. '계란 프라이'처럼 모래 속에 볼이 박혔다. 설상가상으로 벙커샷은 그린 반대편으로 훌쩍 넘어갔다. 자칫 더블보기도 가능한 상황. 미야자토는 환상적인 어프로치샷으로 볼을 홀에 붙여 보기로 막았다. #2. 1타차 선두를 추격하던 이미나(31)가 18번홀(파4·403야드)에서 141야드를 남기고 친 두 번째샷이 뒷바람을 타고 ...

한국경제 | 2012.04.22 00:00 | 한은구

LPGA 미야자토, 롯데챔피언십 3R 단독 선두

유소연·신지애·이미나·청야니 공동 4위 일본 여자골프 간판인 미야자토 아이(27)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17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나섰다. 미야자토는 21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 오아후섬 코올리나 골프장(파72·6천421야드)에서 열린 대회 셋째 날 경기에서 2타를 줄여 중간 합계 10언더파 성적으로 리더보드 맨 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따라 LPGA 투어 7승에 빛나는 미야자토는 마지막 라운드의 ...

연합뉴스 | 2012.04.21 00:00

-LPGA- 롯데챔피언십 2R 상위권 순위 '지각변동'

... 챔피언십(총상금 170만 달러) 2라운드에서 상위권 순위에 지각변동이 일어났다. 20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 오아후섬 코올리나 골프장(파72·6천421야드)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경기에서 스페인의 아자하라 무노스와 일본의 미야자토 아이가 각각 8타와 7타씩 줄여 중간합계 8언더파로 공동 선두로 도약했다. 재작년에 LPGA 무대로 진출한 무노스는 아직 우승한 경험이 없다. 올 시즌 출전한 KIA 클래식에서 공동 12위,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에서 공동 15위에 ...

연합뉴스 | 2012.04.20 00:00

필드의 미녀 무노스 '얼굴 못잖은 실력'

... 코올리나GC(파72·6421야드)에서 열린 롯데LPGA챔피언십(총상금 170만달러·우승상금 22만5000달러) 이틀째 '데일리 베스트'인 8언더파 64타의 '폭풍샷'을 날리며 합계 8언더파 136타로 전날 19위에서 공동선두로 솟구쳤다. 미야자토 아이(일본)도 이날 7타를 줄이며 전날 12위에서 공동선두로 도약했다. 2009년 유럽투어 마드리드마스터스에서 우승한 무노스는 미국에서 아직 우승 경험이 없으며 지난해 52만269달러를 벌어 상금랭킹 24위를 기록했다. 올해는 ...

한국경제 | 2012.04.20 00:00 | 한은구

한국 여자골프 올해 '호수의 여인' 탄생할까

... 이번 대회에서 포피 폰드에 뛰어드는 주인공이 될지 주목되고 있다. 이밖에 디펜딩 챔피언인 루이스를 비롯해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 산드라 갈(독일), 크리스티 커·폴라 크리머·브리타니 린시컴·미셸 위(이상 미국), 카리 웹(호주), 미야자토 아이(일본) 등 스타 선수들이 우승경쟁에 뛰어든다. 골프전문 채널 J골프는 1, 2라운드 오전 조 경기를 30, 31일 새벽 1시, 오후 조 경기는 같은 날 오전 7시30분부터 생중계한다. 3, 4라운드는 4월 1, 2일 오전 ...

연합뉴스 | 2012.03.27 00:00

-LPGA- 청야니 시즌 3승 '눈앞'

... -7 209(69 73 67) 캐롤라인 헤드월 (67 72 70) 5.박세리 -6 210(71 66 73) 6.박인비 -4 212(72 70 70) 최운정 (71 70 70) 10.이미나 -3 213(73 70 70) 미야자토 아이 (72 70 71) 17.최나연 -1 215(73 73 69) 23.지은희 +1 217(76 70 71) 양희영 (69 73 75) 32.김하늘 +2 218(74 75 69) 신지은 (73 74 71) 46.김인경 ...

연합뉴스 | 2012.03.25 00:00

박세리 KIA 클래식 2R 단독 2위 도약

... 에워트 (70 69) 앨리슨 월시 (73 66) 7.브리타니 린시컴 -3 141(68 73) 제니퍼 존슨 (68 73) 9.박인비 -2 142(72 70) 최운정 (71 71) 양희영 (69 73) 유선영 (69 73) 미야자토 아이 (72 70) 14.이미나 -1 143(73 70) 오지영 -1 (67 76) 32.최나연 +2 146(73 73) 지은희 (76 70) 이일희 (76 70) 63.김하늘 +5 149(74 75) 유소연 149(71 ...

연합뉴스 | 2012.03.24 00:00

한국여자골프, KIA클래식서 LPGA 우승 갈증 푼다

시즌 5번째 대회로 22일 개막..김하늘·최나연 출전 제시카 코르다(미국), 청야니(대만)·미야자토 아이(일본), 안젤라 스탠퍼드(미국), 청야니…. 올 시즌 들어 열린 네 차례의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에서 한국 선수의 우승을 차례로 가로막은 주인공들이다. 지난달 12일 끝난 시즌 개막전 호주여자오픈에서 유소연(22·한화)과 서희경(26·하이트)은 6명이 겨룬 연장전에 합류했지만 코르다에게 무릎을 꿇었다. 그 후 1주일 만에 ...

연합뉴스 | 2012.03.20 00:00

또 청야니 우승…"날씨까지 도와주네"

... 한국(계) 선수가 LPGA투어에서 거둔 기념비적인 100승이기도 했다. 19일(한국시간) 미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와일드파이어CC(파72·6613야드)에서는 다시 청야니가 우위를 점했다. 청야니는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로 최나연과 미야자토 아이(일본)를 1타차로 제치고 시즌 2승, 통산 14승째를 달성했다. 이날 승부의 향방은 악천후가 갈랐다. 세 차례 중단으로 총 3시간가량 경기가 지연됐는데 청야니에게는 '득(得)'이 됐지만 최나연에게는 '실(失)'이었다. ...

한국경제 | 2012.03.19 00:00 | 한은구

청야니, LPGA 도넬리 파운더스컵 우승

시즌 2승째..최나연·미야자토 공동 2위 올 시즌 네 번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에서 한국 선수의 우승이 또 문턱에서 좌절됐다. 최나연(25·SK텔레콤)은 18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와일드 파이어 골프장(파72·6천613야드)에서 끝난 LPGA 투어 RR 도넬리 파운더스컵(총상금 150만 달러) 마지막 날 4라운드 경기에서 4언더파를 쳤다. 이로써 1~4라운드 합계 스코어로 17언더파 271타를 적어낸 최나연은 세계 ...

연합뉴스 | 2012.03.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