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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빈소, 전 세계팬들 모였다..."끝내 울음바다"

      故종 빈소, 한파에도 조문 인파 이어져…"비통하다"종 빈소 찾기 위해 샤이니 키 귀국…방탄소년단·아이유 등 추모 행렬종 빈소 찾은 SM "고인 애도해준 팬들에게 감사"종 빈소를 찾는 조문객들은 한 목소리로 '비통하다'고 했다. 영정 속 환하게 웃는 종현의 모습을 본 측근들은 결국 울음을 터트리고 말았다. 종 빈소는 한파에도 인파가 이어졌다.샤이니 종(27·본명 김종)의 갑작스러운 죽음이 전해진 지 이틀째인 지난 19일 가요계 선후배들과 ...

      한국경제TV | 2017.12.2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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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인생 가장 멋진 아티스트"…소녀시대 태연 故종 애도

      ... 싶었어. 그게 내가 할 수 있는 일이었는데, 이렇게 기회를 잃고 후회하고 있는 내가 너무 밉다. 너무 안타깝고 아깝고 소중한 우리 종현이"라며 그리워했다. 또한 "내 인생에 제일 특이하고 멋지고 훌륭한 아티스트 김종 너무 많이 보고싶고 손잡아 주고 싶다. 종현아 넌 최고야 너무 수고했어 외롭지않게 해줄게"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지난 9~10일 진행된 종현의 마지막 콘서트 사진을 게재했다. 태연은 종현과 같은 소속사 식구로 평소 ...

      한국경제 | 2017.12.20 08:16 |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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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종 조문 시간 제한 '8시까지'…"다른 조문객들 배려"

      SM 엔터테인먼트가 故 종현의 팬 조문 시간을 8시까지로 정했다. SM은 공식 홈페이지에 "추운 날씨에도 고인의 가는 길을 애도하기 위해 먼 길 와 주신 많은 팬 여러분께 깊은 감사 드리며, 조문 시간에 대한 추가 안내 말씀 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빈소가 마련된 아산병원 장례식장은 다른 조문객들과 함께 이용하는 곳이기 때문에 유족과 상의하여 부득이하게 조문 시간을 아래와 같이 조정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앞서 SM은 유가족들의 뜻에...

      스타엔 | 2017.12.19 18:26

    • 김현철 정신과의사, `종 유서` 읽고 분개한 속사정

      김현철 정신과의사, 종 유서 속 주치의 맹비난 "동료로 인정 못해"김현철 정신과의사, 유아인 경조증 진단 이어 종 유서 속 주치의 `맹비난`김현철 정신과의사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그도 그럴 것이 샤이니 종현이 삶에 대한 괴로움을 담긴 유서를 남기고 사망해 충격파다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김현철 정신과의사가 고인의 주치의를 비난했기 때문.김현철 정신과의사는 이 때문에 주요 포털 핫이슈 키워드로 등극했으며 이에 대한 갑론을박 역시 뜨겁다.김현철 ...

      한국경제TV | 2017.12.19 17:46

    • 김현철 정신과의사, 샤이니 종 유서에 `분노`…"너무 화가 난다"

      샤이니 종현의 유서 내용이 전해지면서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정신과전문의 김현철이 고인의 주치의를 향해 분노했다.정신과의사 김현철은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故종 의사가 우울증에 성격 탓해`라는 제목의 기사를 링크한 뒤 "(주치의가) 누구냐"고 적었다.김현철은 "`운동해라`, `햇볕 쬐어라`에 이어 최악의 트라우마"라며 "그 주치의를 동료로 인정할 수 없다"고 비난했다. 이어 그는 "(종 유서를) 다시 읽어도 너무 화가 난다. 총 분량의 2/3가 ...

      한국경제TV | 2017.12.19 17:10

    • 유서 공개…베르테르 효과 우려 '무분별한 보도 멈춰야'

      ... 앞다투어 보도됐다.종현의 사망과 관련해 소속사 측의 공식입장이 나오고 난 뒤, SNS상에서는 팬들의 애도와 슬픔으로 가득찼다.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종현의 사망소식이 전해진 뒤 트위터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샤이니 멤버 故종 님의 명복을 빕니다. 혹시 고인의 소식을 접한 후 정신적인 고통을 느끼시거나 자살에 대한 생각이 드신다면 1577-0199로 전화주세요”라고 게재했다.또한 “몇 년째 수도없이 강조되어 온 자살보도 윤리강령을 이번에도 어김없이 무시한 여러언론사들을 ...

      한국경제TV | 2017.12.1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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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교총 '독도의 날' 기념식 개최…독도 특별수업도

      ... 독도교육 실천에 교총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축사를 대독한 이중 학교정책실장은 “일본이 부당하게 독도 영유권 주장을 강화하고 있다”며 “독도 수호의 ... 역사적·국제법적 정당성을 인식해 다각적 수호 활동을 전개해나가자”고 했다. 독도의 날은 고종 황제가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공표하는 내용의 칙령을 반포한 1900년 10월25일을 기념해 제정됐다. 올해 ...

      한국경제 | 2017.10.25 14:59 | 김봉구

    • 흥선대원군 `묘` 티격태격, 매번 반복되는 이유는

      ... 것 외에는 땅 소유주가 직접 문제삼지 않는 한 취할 수 있는 마땅한 조치가 없다.이 땅의 소유주는 흥선대원군의 손(증손자의 아들)인 이 청씨다. 의친왕의 차남 이 우와 박찬수 사이에서 태어난 장남 이씨는 대한제국의 황족이다.등기부등본상에도 ... 묘는 경기문화재연구원의 문화재돌봄사업 대상물이지만, 최근에 관리 예산이 집행된 적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아들(고종황제)과 며느리(명성황후), 손자(순종황제)와 손자며느리(순명황후) 등의 묘가 있는 남양주시 금곡동의 홍·유릉이 비교적 ...

      한국경제TV | 2017.10.0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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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두현의 문화살롱] 시인 정지용의 휘문고 시절

      ... 시집》과 둘째 시집 《백록담》을 출간하고, 조지훈 박두진 박목월 등 청록파를 문단에 추천한 것도 휘문고 교사 시절이었다. 1945년 광복과 함께 이화여전( 이화여대) 교수로 자리를 옮길 때까지 그는 학생으로 5년, 교사로 17년 등 22년을 휘문고와 함께했다. 당시 휘문고는 서울 계동 대건설 사옥 자리에 있었다. 학교 이름 아름다울 휘(徽), 글월 문(文)은 고종이 1906년 하사한 ‘휘문의숙’에서 땄다. 설립자는 구한말 ...

      한국경제 | 2017.09.28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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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의 가을 정취] 병자호란 겪은 남한산성 … 둘레길 옛 나무들은 단풍을 토해낸다

      ... 사용하던 공간도 이 행궁이었다. 이후에도 숙종·영조·정조·철종·고종이 여주, 이천 등의 능행길에 머물러 이용했다. 남한산성 행궁은 국내 행궁 중 종묘(좌전)와 사직(우실)을 두고 있는 ... 다섯 개의 장대 중에 유일하게 남았다. 원래는 1층으로 지었다가 1751년 영조의 명령으로 2층으로 증축했다. 절사(경기도 유형문화재 제4호)는 병자호란 때 청나라에 항복하기를 끝까지 반대한 홍익한, 윤집, 오달제 등의 우국충절을 ...

      한국경제 | 2017.09.25 17:11 | 심성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