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201-210 / 92,95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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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전기차 화재' 스프링클러 끈 관리사무소 직원 입건
... 23명도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 당국은 A씨가 화재 경보음이 오작동했다고 착각해 정지 버튼을 눌렀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당국 관계자는 "정지 버튼을 누른 이유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현행법상 소방시설을 불법으로 폐쇄하거나 차단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받을 수 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4.08.26 16:57 | 오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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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물놀이 시설서 심정지로 발견된 여야 결국 사망
... 회복(ROSC)' 상태를 보였지만, 결국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채 숨졌다. 사고가 난 물놀이 시설은 수심 40~50㎝로 알려졌다. 경찰은 구체적 사인을 파악하기 위헤 유족 동의를 얻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한다는 방침이다. 또 아파트 단지 내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하는 한편,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물놀이 시설 운영 업체 등을 상대로도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4.08.26 13:33 | 오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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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3명 킥보드 한 대에…교차로서 택시와 충돌
...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학생인 A군은 무면허 운전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개인형 이동장치(PM) 규정상 전동킥보드는 이륜차량에 해당해 만 16세 이상부터 원동기 장치 자전거 면허를 소지할 수 있다. 경찰은 현장 폐쇄회로(CC)TV와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신호위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전동킥보드를 포함해 PM이 가해차량인 교통사고는 끊이지 않고 있다. 경찰청의 통계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최근 5년간 PM이 ...
한국경제 | 2024.08.26 13:31 | 김영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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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스틸, 심폐소생술 교육 전사적확대 실시...현장 안전보건관리 강화
...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우리응급처치교육원과 한림병원의 전문 강사를 KG스틸의 사업장으로 초청하여 ▲심폐소생술의 사례와 중요성 ▲모형(애니)을 통한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하임리히법 (기도폐쇄 응급처치법)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은 당진 및 인천 사업장의 임직원 뿐만 아니라 협력회사 임직원 전원이 수료할 수 있도록 9월 30일까지 교육을 전사적으로 확장시켜 진행된다. KG스틸은 사업장 내 방문객을 ...
한국경제 | 2024.08.26 09:54 | WISEPRESS_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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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쏙쏙 경제뉴스] 방글라데시 반정부 시위에 '세계의 옷 공장' 마비
방글라데시 반정부 시위에 ‘세계의 옷 공장’ 마비 세계적 의류 업체들이 방글라데시에서 일어난 대규모 반정부 시위로 생산에 차질을 겪고 있다. 격렬한 시위 탓에 현지 공장이 폐쇄되거나 직원들이 다쳤기 때문이다. 영국의 경제 신문 <파이낸셜타임스(FT)>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방글라데시에서 공장을 운영하거나 현지 업체와 계약을 맺고 옷·신발 등을 생산하던 글로벌 패션 업체들이 최근 주문한 제품을 ...
한국경제 | 2024.08.25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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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설치하자"…日 '불법촬영' 방지 거울 효과 '톡톡'
... 가나가와, 지바, 아이치 등 여러 지역으로 확산하고 있다. 지바현 후나바시역의 경우 2022년 23건이었던 불법 촬영 피해가 2023년 17건, 올해는 7월까지 5건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일부 역에서는 특수 거울이나 폐쇄회로(CC)TV를 설치하는 등 대책을 강화하는 추세다. 가령 사이타마 고속철도는 우라와미소노역에 광각 거울을, 효고현 산다시는 산다역 에스컬레이터 상부에 방범 카메라를 설치했다. 한편 일본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불법 촬영 관련 검거 ...
한국경제 | 2024.08.25 21:03 | 성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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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호텔 화재' 매트리스가 불쏘시개…"나무보다 빨리 타"
... 출입문은 복도 쪽으로 열린 채 있었다. 해당 객실에서 시작된 뿌연 연기가 이 문을 통해 1분23초만에 호텔 7층 복도를 가득 채우면서 다른 투숙객들은 1층으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없었다. 당시 상황은 소방 당국이 확보한 호텔 7층 폐쇄회로(CC)TV에 그대로 담겼다. 소방 당국은 A씨가 화재 발생 전 810호에서 처음 목격한 상황을 토대로 에어컨 누전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했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에어컨에서 불똥이 떨어져 소파와 침대에 옮겨붙은 ...
한국경제 | 2024.08.25 15:33 | 성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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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 없이 촬영된 CCTV에 아동학대 정황…2심서 증거로 인정
"아동학대 특성상 사생활 일부 침해돼도 진실 발견 이익 더 커" 1심 무죄는 유지 "재생 속도 실제보다 빨라 유죄 입증 안 돼" 아동학대 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제출된 폐쇄회로(CC)TV 영상이 동의 없이 촬영됐다면 증거 능력을 인정할 수 없다는 1심 판단이 2심에서 뒤집어졌다. 다만 제출된 영상의 재생 속도가 실제보다 빨랐다는 점에서 원본과의 동일성을 인정할 수 없다며 1심 무죄 선고는 유지됐다. 25일 ...
한국경제 | 2024.08.25 08:06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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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화재 119 녹취록…"대피하세요" 안내에 돌아온 말이
... 도착했을 때 이미 멀리서도 보일 정도로 호텔에 화염이 확산된 상태였고, 건물 안에는 검은 연기가 퍼져 있었다.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은 "처음 불이 난 810호에서 문을 열고 나와서 연기가 급격하게 확산했다"며 "폐쇄회로(CC)TV 영상을 보면 48분 정도에 이미 복도에 연기가 차는데 복도가 좁고 열 축적이 돼서 투숙객들이 대피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라고 토로한 바 있다. 이 화재로 7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쳤다. 한경우 한경닷컴 ...
한국경제 | 2024.08.24 22:04 | 한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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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한복판에 깊이 8m 싱크홀…행인 1명 실종
... 실종됐다. 24일(현지시간) AP 통신과 영국 BBC 방송, 현지 매체 더스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쿠알라룸푸르 중심가 당왕이 지역 인도를 걸어가던 48세 인도인 여성 관광객이 갑자기 땅이 꺼지면서 아래로 떨어졌다.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이 여성이 일행과 함께 걸어가다가 갑자기 사방 2m 정도 넓이의 보도블록이 쑥 꺼지면서 추락하는 모습이 담겼다. 싱크홀 깊이는 약 8m에 달했다. 신고를 받은 현지 소방·구조 당국은 현장에 인원을 급파해 땅속을 ...
한국경제TV | 2024.08.24 1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