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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경제 악화일로로 치달아...북경사태 이후의 실태와 향방

      ... 박해를 받기 시작했다. 강택민 당총서기가 당이론지인 "구시"에서 자영업자들이 빈부격차를 조장, 사회불안요인이 되고 있다고 비판할 정도이다. 이를 시발로 언론을 동원한 대대적인 사기업 비판운동이 벌어지고 있고 정부는 세무사찰로 자영업에 대한 박해에 나섰다. **** 개혁/개방 퇴조 조짐 **** 이 때문에 6월말 현재 개인경영 상점이나 공장수는 1,234만호로 1년전의 1,453만호에 비해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중국에서 개인경영업체수의 감소는 ...

      한국경제 | 1989.08.17 00:00

    • 환경오염 40여개사 세무 사찰...국세청

      공장폐수를 방류, 유해가스배출등으로 수질을 오염시킨 40여업체가 국세청의 조세범조사(세무사찰)를 곧 받게됐다. 14일 국세청관계자는 "이들 기업은 반사회적기업으로 조세범조사원칙에 해당될 뿐만아니라 검찰/환경청이 국세청에 세무사찰을 의뢰하겠다고 밝힌바있어 명단이 넘어오는대로 세무조사에 착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1,278개업체중 폐수/유해가스 방출에 "철퇴" ** 검찰이 지난 5-7월 3개월동안 환경청/경찰과 합동으로 폐수및 유해가스를 ...

      한국경제 | 1989.08.14 00:00

    • "근로자소득 50대 전반 가장높다"...퇴직이후 생활은 불안정

      ... 외식비는 한식 (7,318원) 이 가장 많고 다음 중국식/양식의 순으로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한달에 일간신문대와 담배값 지출은 가구당 평균 각각 891원, 4,477원 월 신문규독료가 3,500원이니까 4가구당 한집꼴로 신물을 보며, 담배는 500원짜리 "솔" 담배로 쳐서 9갑 정도를 소비하고 있는셈이다. 이밖에 종교관계비는 월 5,192원으로 월소득의 0.8%를 교회/성당/사찰등의 헌금/시주등으로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 | 1989.08.14 00:00

    • 주거지역 카페 세무사찰과 자금출처 조사

      ... 이내의 대출을 알선하는 한편 그 이자를 보전하는 방법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 인신매매/폭력배 조절에 총력 기울여 *** 김장관은 또 "음란/퇴폐 영업행위 근절책의 일환으로 주거지역 카페의 변태영업에 대해서는 세무사찰과 함께 자금출처를 조사하고 벌칙을 강화 하는등의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말하고 "인신매매와 조직폭력배 근절을 위해 13만명의 가용경찰과 17만명의 일반행정력을 총동원, 국민을 범죄라는 재난에서 구출하는데 전력을 투구하겠다"고 강조했다. ...

      한국경제 | 1989.08.07 00:00

    • 허위계산서 제출 사업자 세무조사...국세청

      ... 과세특례자와의 거래약이 크게 늘어났거나 소액거래 비율이 지난 과세기간보다 현저히 높아진 사업자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세금계산서 추적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국세청은 이와 함께 세금계산서 제출이 거의 없는 현금 수입업종에 대해서는 업소별 사후심리기준을 작성, 신고실적이 이에 미달하면 전부 갱정조사를 벌이고 특히 대형 유흥업소와 사치성업소에 대해서는 개업자금의 출처, 업부및 가족의 부동산 거래상황등을 포함한 사찰 수준의 세무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한국경제 | 1989.07.25 00:00

    • 종교단체 첫 자금조사...1차로 교회/사찰 2,650곳

      정부는 정당/종교단체/학교/사회단체등 각종 비영리단체의 자금조달및 지출동향에 대한 통계조사를 실시키로 하고 1차로 전국의 개신교 교회 2,000개, 불교사찰 650개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마쳤다. ** 헌금등 수지통계 작성 ** 경제기획원 조사통계국은 지난 10-21일 이들 종교단체에 대한 설문조사를 벌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헌금/입장료등 수입실태와 인건비/포교비/사회사업비 /건축비등 지출부문에 대한 통계를 작성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

      한국경제 | 1989.07.24 00:00

    • 전대협간부 검거위해 해변에 일제작전...경찰

      ... 투입, 퇴로를 차단한 가운제 이같은 기습적 인 검문, 검색을 실시했다. 특히 강원도경은 전대협 핵심간부들이 동해안 해변 또는 설악산, 오대산 등의 관내 산악/계곡등에서 일반 피서객등과 함께 섞여 텐트를 치고 집단 야영하거나 사찰암자 또는 독립 민가등에 숨어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에 따라 이날 가용할 수 있는 전 병력을 투입해 압축식 검문, 검색작전에 들어갔으며 경북, 경남, 전남, 전북, 경기 등지의 경찰국도 해안선의 캠핑촌 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수사활동을 ...

      한국경제 | 1989.07.14 00:00

    • 정부 - 민정당, 안기부/보안법개정 전면 재검토

      ... 강화하는 방향으로 일부 내용을 수정할 방침이다. ** 대공수사기능강화 / 결과범도 처벌 ** 정부와 민정당은 특히 밀입북사건의 재발을 방지하고 좌경세력의 확산을 차단하기위해 기본권을 침해하지 않는 범위안에서 안기부법개정안의 정치사찰금지조항을 존속시키되 국내외 대공정보 / 수사기능을 대폭 강화토록 하고 국가보안법개정안을 수정, 목적범은 물론 결과범도 처벌대상에 포함시킬 것으로 알려졌다. 민정당의 한 고위당직자는 1일 "국가보안법및 안기부법 개정논의가 진행되고 ...

      한국경제 | 1989.07.01 00:00

    • 호화사치생활자 일제 세무조사

      ... 따르면 음성적인 소득원을 찾아내 철저히 과세한다는 차원에서 현재 신고된 소득이 적으면서 사치스러운 생활을 하는 호화 생활자를 대상으로 광범위한 정보수집과 내사를 진행중이며 내사 결과 선정된 대상자와 관련 기업에 대해서는 세무사찰 수준의 강력한 세무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국세청 당국자는 이같은 조사는 최근 사회 일각에 만연되고 있는 사치성/ 향락성 소비풍조를 규제한다는 정부방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 15명에 대해 235억원 탈루세액 추징...87년 ...

      한국경제 | 1989.05.31 00:00

    • 국세청, 국회의원 자료요구에 "배짱"

      ... 답변시늉이라도 내 제출한 것은 절반도 안되는 겨우 8건. 그것조차도 대부분 케케묵은 통계숫자와 원론적인 업무내용만 제시했고 의원들이 요구한 핵심은 "곤란하다"는 등의 변명(?)으로 묵살. 그밖에는 업무추진이 어렵다거나(세무사찰등의), 사실이 없다는 식의 짧은 답변으로 일관돼 있는데 그중에서도 군데군데 눈에 띄는 "실태를 파악/관리 하고 있지도 않으며 이에 관한 통계자료도 갖고 있지 않음"이라는 대답이 백미. 더욱이 "해당기업 또는 개인의 신용과 ...

      한국경제 | 1989.05.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