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6개회계법인 문책조치..회계사감리위 부실감사 적발

... 지적하 지 않은 안권회계법인등 부실감사를 한 6개 회계법인에 대해 공인회계사 통보에 의한 문책조치 및 주의, 각서징구조치등을 내렸다. 감리위원회는 이날 호남정유의 외부감사인인 안권회계법인을 비롯, 고 려통상의 13억여원규모 단기대여금에 대한 회수불확실성을 감사의견에 반 영하지 않은 청운회계법인, 헤밀튼관광의 5억여원규모 감가상각 과소계상 사실을 지적하지 않은 삼진회계법인등 3개법인의 부실감사사실을 공인회 계사회에 통보, 징계조치토록 했다. 감리위는 이와함께 ...

한국경제 | 1988.11.19 00:00

고객미수금 2,000억원대 육박 증시회복따라 한달간 두배늘어

... 672억6,000만원(25개 증권사 전체규모)에 그쳤으나 10월들어 급증, 29일 현재 1,973억9,000만원 으로 근 한달만에 거의 두배인 1,301억3,000만원이나 늘어났다. 이밖에도 지난 7월말까지는 미수금으로 처리되던 기타대여금과 주식신용 매입융자금 미상환액이 각각 433억원과 186억원(10월29일 현재)에 이르고 있어 종전 기준에 의한 미수금 규모는 2,593억원으로 앞서 최고였던 지난 8월1일의 2,157억원을 큰폭 상회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달의 ...

한국경제 | 1988.11.02 00:00

증권사고객 미수금 격감

... 당국이 강제정리규정을 만들어 미 수금을 적극 회수토록 한데다 주식시장이 약세를 지속, 미수금을 이용한 단 기차익의 전망이 보이지 않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여 현재 다소 미비점이 있는 강제정기규정의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한편 지난8월부터 고객미수금에서 기타대여금으로 성격이 분리된 유상신주 대금 대납금규모는 9월28일 현재 340억원, 역시 미수금계정에서 분리된 미 상환 신용융자금규모는 8억7,000만원으로 각각 나타났다.

한국경제 | 1988.10.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