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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동해 시추에 쓰는 5천억원, 임대주택에 쓸지 생각해야"

... 동해 석유·가스 탐사시추 계획과 관련해 "동해에 시추공 5개를 박는 데 쓰는 5천억원을 거기에 쓸 것인지, 공공임대주택에 쓸 것인지 생각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이날 오후 경남 창원대에서 열린 당원과의 대화에서 혁신당이 ... 특혜 의혹이 있는 서울-양평고속도로에 대해서도 "양평고속도로가 휘어진 것 아실 거다. 이 또한 우리 예산이고 국민이 내는 세금"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조 대표는 전날 부산 방문에서는 당원들과 만나 윤 대통령 임기를 거론하며 "탄핵과 ...

한국경제 | 2024.06.16 19:40 | YONHAP

"세수 펑크인데 부자감세"…프레임 짜는 野

... 구성도 하지 못한 채 대치하면서 세법 개정안이 테이블에 올라도 합의가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16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당은 오는 20일 재정·세제개편특별위원회에서 상속세 개편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성태윤 ... 지역구별로 의원들 간 의견 차가 크다. 종부세를 내는 가구가 많은 수도권 의원 중에는 여야를 막론하고 1가구 1주택 종부세 폐지를 주장하는 이들이 많다. 반면 종부세 세수인 부동산교부세를 배분받는 비수도권 지역 의원들은 ‘지방 ...

한국경제 | 2024.06.16 19:15 | 설지연/정상원

당정, 신생아 특례대출 소득기준 완화 검토

정부와 대통령실, 국민의힘이 16일 신생아 특례대출 소득 기준 완화를 전향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도 확대한다.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서울 삼청동 국무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대협의회에서 ... 유연근무 모델 개발 등의 대책을 마련해 발표하기로 했다. 출산 2년 이내 가구가 9억원 이하(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을 구입할 때 받을 수 있는 신생아 특례대출의 소득 기준도 완화한다. 정부는 올해 3분기부터 신생아 특례대출의 소득 ...

한국경제 | 2024.06.16 19:12 | 설지연

[천자칼럼] 금융노조위원장 자리가 뭐길래

... 보험 증권 카드 등 2금융권의 산별 노조는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조로 민주노총 산하다. 은행 노조는 외환위기 후 국민·주택은행 합병 저지, 조흥은행 매각 저지, 한미은행 상장폐지 반대, SC제일은행 영업점 폐쇄 반대 등을 ... 서울신탁은행 출신 김영주 전금노 상임부위원장은 민주당에서 4선 국회의원 및 고용노동부 장관을 지냈다. 22대 국회엔 국민은행 출신 박홍배 전금노 위원장, 비씨카드 출신인 김현정 사무금융노조 위원장이 민주당 소속으로 입성했다. 전금노가 ...

한국경제 | 2024.06.16 18:01 | 박준동

130만 가구에 에너지바우처 5만3천원…경로당 냉방비 지원 확대

... 인상유예 추진 고위 당정대 협의…부안 지진피해 재난안전특별교부세 우선지원 검토 정부와 대통령실, 국민의힘은 16일 취약계층 약 130만 가구에 대해 에너지바우처를 가구당 5만3천원 지원하기로 했다. 당정은 이날 삼청동 ... 지하차도 통제기준을 '침수심(물이 잠기는 높이) 15㎝'로 신설하고, 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 확대, 반지하주택 침수방지시설 설치 등을 추진한다. 공무원·경찰·민간인 등 4명을 지하차도 담당자로 지정해 ...

한국경제 | 2024.06.16 17:42 | YONHAP

은행 대출한도 또 수천만원 깎인다…'2단계 스트레스DSR' 실행

... 신용대·2금융권 주담대로 확대 연봉 5천만원 변동금리 주담대 3억7천700만원→3억5천700만원 주택 거래 회복과 함께 가계대출이 다시 빠른 속도로 불어나는 가운데, 다음 달부터 시행되는 '2단계 스트레스... 입장에서는 변동금리가 아닌 주기형이나 혼합형 금리를 선택하는 게 확실히 유리하다는 게 은행권의 조언이다. 실제로 KB국민은행의 월별 신규 주택담보대출을 금리 형태별로 나눠보면, 스트레스 1단계가 시작된 직후인 3월 7.7%에 불과했던 ...

한국경제 | 2024.06.16 16:41 | YONHAP

'중산층 집한채' 상속세 줄인다…과표·공제·세율 '일괄 손질'(종합)

... 뜻이다. 다른 관계자는 "이제 상속세는 부유층만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강남 3구 아파트뿐만 아니라 수도권 다른 지역 주택까지 관련되는 중산층의 문제"라고 말했다. 유산세의 유산취득세 전환, 가업상속의 자본이득세 적용 같은 중장기 과제와는 별도로, 중산층 상속세부터 줄여주겠다는 것이다. 이러한 현실을 개선해야 한다는 점에는 대통령실과 국민의힘, 세제당국까지 여권 내 공감대가 이뤄진 상태다. 대통령실 성태윤 정책실장도 이날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서울 ...

한국경제 | 2024.06.16 11:16 | YONHAP

만남 주선 첫발, 돌봄·주거까지…경북도 저출생 극복 사업 속속

돌봄 클러스터 갖춘 양육 친화 임대주택 공급, 공동체 돌봄 확대 일자리 편의점 등 사업별로 착수…이철우 도지사 드라이브, 전국서 주목 지난 15일 경북 안동의 한 호텔 연회장에서는 청춘 남녀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지난 ... 다자녀 가정 우대를 위해 농산물·관광·교통 등 할인 패스카드를 도입하고 이사비를 지원한다. 또 다자녀 가구 국민주택 규모(85㎡ 이하) 확대를 정부에 요청하고 있다. 도청에 아이를 동반해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우선 정비하고 공공기관, ...

한국경제 | 2024.06.16 11:00 | YONHAP

지역난방공사 "우즈베크에 K-지역난방 전파…민간기업도 진출"

...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지역난방공사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우즈베키스탄 지역난방 부처인 에너지부 및 건설주택공공서비스부와 각각 '우즈베키스탄 지역난방 현대화 등 협력 관계 구축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6일 ... 프로젝트에 참여할 길이 열려 우리 민간 기업의 해외 동반 진출도 가능할 것"이라며 "한국의 선진 K-지역난방 시스템 도입을 통해 개도국의 지역난방 안정화와 국민의 삶의 질 증진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6.16 10:32 | YONHAP

규제 끝판 '토지거래허가구역', 폐지가 답입니다 [심형석의 부동산정석]

... 허가를 받아 집을 사지 않습니다. 물론 중국과 북한과 같은 사회주의 국가는 거주이전의 자유를 제한하기도 합니다. 국민을 통제하기 위한 수단입니다. 북한의 경우 인민반, 중국은 호적제를 통해 이를 실현해왔습니다. 최근 중국의 경우에는 ... 겁니다. 서울시내 주거지역은 대지지분을 6㎡ 지정기준으로 바꿨습니다. 정상적인 아파트는 모두 포함돼 이제는 이 규제가 주택거래허가구역으로 변질됐습니다. 실제로 2023년11월 잠·청·대·삼(잠실동, ...

The pen | 2024.06.16 07:30 | 심형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