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101-110 / 2,19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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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건강에 좋은 줄은 알았지만"…놀라운 연구 결과
... 및 면역학과 교수팀은 토마토 주스에서 세균막을 손상해 박테리아를 죽이는 항균 펩타이드 2개를 찾아냈다고 밝혔다. 먼저 연구팀은 실험실 실험을 통해 토마토 주스가 실제로 살모넬라 티피균을 죽일 수 있다는 것을 확인, 토마토 게놈 서열과 분자 역학 시뮬레이션과 기능 분석 등을 통해 항균 기능을 하는 성분을 조사했다. 그 결과, 4가지 항균 펩타이드 후보를 선정, 이 중 실제로 살모넬라 티피균을 죽이는 데 효과적인 토마토 유래 항균 펩타이드 2개(tdAMP-1, ...
한국경제 | 2024.01.31 14:23 | 김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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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주스가 장티푸스균 죽인다…항균 펩타이드 2종 확인"
... 티피균을 포함한 장내 병원균을 죽일 수 있는지, 죽일 수 있다면 어떤 특성이 있는지 알아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먼저 실험실 실험으로 토마토 주스가 실제로 살모넬라 티피균을 죽일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한 뒤 토마토 게놈 서열과 분자 역학 시뮬레이션, 기능 분석 등을 통해 항균 기능을 하는 성분을 탐색했다. 이를 통해 4가지 항균 펩타이드 후보를 선정하고 이 중에서 실제로 살모넬라 티피균을 죽이는 데 효과적인 토마토 유래 항균 펩타이드 2개...
한국경제 | 2024.01.31 08:17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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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석유에 대비해야 하는 이 나라…"데이터가 넥스트 오일"
... 분석한다. 전염병 확산 및 개인의 질병 발현 가능성 등을 조기에 차단하는 예방 서비스와 개인별 약을 제조하는 정밀 제약 서비스 등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알바라 엘카니 M42 운영 부문 선임이사는 "아부다비 '게놈 프로젝트'를 통해 아부다비 국민(거주자 제외)의 약 60%에 달하는 57만명의 유전자 정보를 3년여만에 수집했다"며 "국민들이 정부의 리더십을 믿고 자신의 유전자 정보를 제공한 것"이라고 말해. ...
한국경제 | 2024.01.25 12:00 | 김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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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GC, 복제수 변이 검출 AI 분석 관련 논문 국제학술지 등재
... 검출 성능 개선(Improving CNV Detection Performance in Microarray Data Using a Machine Learning-Based Approach)’이다. 이번 논문은 인간 게놈의 구조적 변이의 주요 원인이자 다양한 질환을 유발하는 복제수 변이(CNV)를 분석하는 방법으로 새로운 머신러닝 기반 접근 방식을 적용해 복제수 변이 검출 기능을 향상했다. 정확한 복제수 변이 분석에 영향을 미치는 데이터 편향 현상을 ...
바이오인사이트 | 2024.01.15 14:45 | 김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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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훈 칼럼] '오너들의 반란'은 끝났지만
... 요약된다. 너무나 많은 일이 동시에 벌어지고 있어 무엇부터 해야 할지 가늠할 수 없는 시대다. 인공지능(AI)의 가속적 범용화는 과거 증기기관 발명-철도 개설-전화기 발명-자동차·항공기 발명-핵에너지 개발-개인용 컴퓨터 확산-게놈 프로젝트 발진-스마트폰 등으로 이어지는 인류 혁신 시리즈의 그 어떤 단계보다 단절적이고 와해적인 변화를 예고한다. 한국에는 뛰어난 전문경영인이 많고 저변도 두터워졌지만 생사를 걱정하는 절박감이나 책임감은 오너의 그것들과 천양지차다. ...
한국경제 | 2024.01.04 17:43 | 조일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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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암·유방암 부르는 유전자 변이, 소아 망막암 발병도 관여"
... 파악하는 유전자 검사를 시행했다. 그 결과 30명 중 6명(20%)이 BRCA1/2 또는 BRCA와 관련이 있는 유전자 변이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보유한 유전자 변이는 미국임상유전학회(ACMG)의 변이 분류, 게놈서열 분석 등 생물학적 병원성 측정 도구에서 잠재적 병원성이 확인됐다. 연구팀은 이들에 BRCA 유전자 변이가 있는 상태에서, 외부 환경에 의한 후성유전학적 변이가 겹치면서 망막세포종이 발생했을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으로 봤다. 이 ...
한국경제 | 2024.01.03 09:38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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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말 성장 영향 미치는 '미생물 조절 유전자' 발견
... 말(馬)의 몸무게와 키 성장에 작용하는 유전자 분자표지(마커) 3종을 발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확인한 유전자 분자표지는 탄수화물, 에너지, 단쇄지방산 대사에 관여하는 장내 미생물을 조절한다. 농진청은 4∼7개월령 망아지의 메타게놈(모든 미생물 유전체의 집합) 정보를 생산해 734개 미생물을 확인하고 선행 연구에서 밝혀진 미생물 숙주의 정보를 활용해 유전자형을 연구했다. 특정 유전적 변이에 따라 미생물 발현량이 달라지는 유전자형을 확인한 연구팀은 이후...
한국경제 | 2023.12.19 10:56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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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과학이 이끌어갈 세상…'양자컴퓨터의 미래'
... 우주의 비밀을 푸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예컨대 암과의 전쟁에서 양자 컴퓨터는 큰 역할을 할 수 있다. 모든 국민의 욕실에 부착된 센서에서 날마다 전송되는 생체 데이터를 분석해 암세포를 골라내거나 거대한 게놈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수 있다. 또한 암이 일정 크기 이상으로 자라난 경우에는 양자컴퓨터를 이용해 수백 종의 암 중에서 해당 암세포만 골라서 공격하도록 면역체계를 수정할 수도 있다. 아울러 유전자 치료와 면역요법, 그리고 유전자 ...
한국경제 | 2023.12.15 10:57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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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 COMPANY ❹] 퓨전바이오텍 노화세포 제거로 황반변성 치료제 개발 나서
... 선택적으로 죽게 만드는 작용기전의 약”이라고 설명했다. 종양억제인자 p53은 세포의 무한 분열을 막고, DNA 손상이 복구가 불가능할 만큼 심각해지면 세포의 자살을 유도하는 단백질이다. 이런 기능 때문에 ‘게놈(유전체)의 수호자’라고도 불린다. 항암제 개발 분야에서 p53 관련 연구가 활발한 것도 이 때문이다. 퓨전바이오텍은 노화세포에서 p53 발현이 정상세포 대비 높다는 데 주목했다. 헌데 세포자살 신호가 활성화될 만큼 ...
바이오인사이트 | 2023.12.12 08:38 | 이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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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가위' 크리스퍼, 제2의 노보노디스크 될까
... 스위스 바이오 기업이 세계 제약·바이오 역사를 다시 썼다. 크리스퍼테라퓨틱스가 버텍스파마슈티컬과 함께 첫 유전자 편집 치료제 ‘카스게비’ 상용화에 성공하면서다. 사람의 전체 유전체를 판독한 인간 게놈 프로젝트가 완성된 지 20년 만이다. 노벨상 수상자가 창업에 나서 구축한 ‘초격차 기술력’, 대형 기업과의 ‘적극적 협업’ 등이 세계 첫 성과를 낸 밑바탕이 됐다는 평가다. 크리스퍼로 ...
바이오인사이트 | 2023.12.11 18:13 | 이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