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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오브트레이더스, 오는 20일 LOT 토큰 공식 런칭…에어드랍 웨이트리스트 오픈

... 소셜 트레이딩 플랫폼으로, 지난 4년 동안 누적 15만명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했다. 플랫폼 내에서 사용자들은 자신의 트레이딩 기록과 성과를 기반으로 리그를 통한 순위 경쟁, 포트폴리오 공유, 카피 트레이딩, 그리고 여러 거래소 계정 통합 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으며 이밖에도 실시간 랭킹 시스템을 통해 상위권 트레이더의 전략을 추적할 수 있다. 특히 리그오브트레이더스는 거래소 연동 기능을 통해 업비트, 빗썸 등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뿐만 아니라 바이낸스, ...

한국경제 | 2025.06.16 17:15

블랙핑크 콘서트 티켓 사려다 당했다…9억6000만원 털린 팬들

... 내년 카이탁 경기장에서 열리는 블랙핑크 콘서트 티켓을 구매하려던 25세 남성의 사기 피해를 사례로 들었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는 ‘쓰레드’에서 블랙핑크 콘서트 티켓 두장을 판매하는 것을 보고 관련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판매자와 연락을 했다. 피해자는 콘서트 e티켓의 QR코드를 받는 대가로 상대방 계좌에 4900홍콩달러(한화 약 85만원)를 송금했다. 경찰은 온라인 쇼핑객에게 판매자의 계정 정보를 확인하고 되도록 직접 만나서 거래를 진행하라고 ...

한국경제 | 2025.06.16 15:13 | 차은지

네이버, '댓글 조작 의혹' 리박스쿨 고소…업무방해 등 혐의

... 정보통신망법 위반, 컴퓨터 등 장애 업무방해,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로 파악됐다. 경찰은 네이버에서 함께 제출한 자료도 분석 중이다.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네이버는 리박스쿨 관련자로 지목된 9개 계정의 로그 기록을 분석한 결과 동일한 인터넷주소(IP)에서 명의가 다른 계정이 접속한 기록을 일부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같은 사람이 아이디를 바꿔가며 댓글 작업을 했다는 의혹에 무게를 싣는 정황이다. 리박스쿨이 모집한 댓글 공작팀...

한국경제 | 2025.06.16 14:16 | 고은이

무료 충전하다 개인정보 다 털린다?…공항 여행객에 경고

... 개인정보를 입력해선 안 된다는 점도 강조했다.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도 2021년부터 주스 재킹(Juice Jacking)을 유의하라고 경고했다. 미국 연방수사국(FBI)도 최근 공식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서 "공공장소에 비치된 공용 충전기를 가급적 이용하지 않는 편이 좋다"고 했다. USB 포트에 악성코드를 심는 해킹 수법을 '주스 재킹' 범죄라고 부른다. 사이버 범죄자들은 무료 충전기를 몰래 설치해 ...

한국경제 | 2025.06.16 13:51 | 이미나

"매운 맛에 열광한 Z세대"…불닭 틱톡 계정 팔로워 100만 돌파

삼양식품이 중국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서 불닭 글로벌 공식 계정의 팔로워 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회사 측은 “전년 말 대비 약 2배 성장한 수치로, 틱톡 내 한국 브랜드 계정 팔로워 수 기준으로 삼성(512만), 현대자동차(112만)에 이어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삼양식품은 이 같은 인기의 배경에 최근 공개한 불닭소스 글로벌 캠페인 영상의 흥행이 있다고 파악했다. 해당 캠페인 영상은 총 ...

한국경제 | 2025.06.16 10:10 | 박수림

에어큐브, 머큐리·코닉글로리와 'S.W.O.R.D' 공동 개발 및 사업화 위한 MOU 체결

... 한편, 2002년 설립된 에어큐브는 ▲유무선 네트워크 인증, ▲SDN 기반 통합 인증, ▲ICAM(Identity, Credential and Access Management), ▲추가 인증(MFA), ▲SSO, ▲IAM 등 다양한 인증 및 계정관리 기술을 바탕으로 ID 관리 통합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에어큐브의 차세대 통합인증 솔루션인 V-FRONT는 제로 트러스트 보안 가이드라인에 부합하는 ICAM 인증 플랫폼으로, MFA·IAM·SSO는 물론 ...

한국경제 | 2025.06.16 09:00

쓰레기봉투 들어가 "버려지는 것도 삶"…日 셀카 할머니 별세

... '셀카'로 독특한 자화상을 담아냈던 일본의 니시모토 기미코(97)가 별세했다.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기미코는 지난 9일 담관암 투병 끝에 구마모토현의 한 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유족은 고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부고를 전하며 "어머니는 항상 미소와 함께 창작을 즐겼다.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주고 싶은 마음으로 작품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어머니는 72세에 예술 여정을 시작했지만, 25년간 ...

한국경제 | 2025.06.16 07:50 | 김수영

올리브영 검색량 급증…글로벌 소비자 관심집중

... 조회했다. 일본에선 대표 온라인 쇼핑몰 큐텐재팬 할인 행사와의 비교 검색이 활발했다. 올영세일은 매 분기 1주일씩 진행하는 대규모 프로모션 행사다. 이번 검색량 급증은 올리브영의 글로벌 전략이 소비자 행동 변화로 이어지는 성과를 입증했다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끈다. 올리브영 글로벌몰의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 팔로어는 세일 시작 직후인 지난달 말 38만 명을 돌파했다. 틱톡 팔로어는 최근 7만5000명을 넘겼다. 박이경 한경에이셀 데이터 애널리스트

한국경제 | 2025.06.15 17:39

신분증 확인까지 했는데 1700만원 털렸다…당근마켓 '발칵'

... B 씨가 "입금 후 주소를 알려주고 문고리에 제품을 걸어두겠다"는 말을 듣고 165만원을 먼저 송금했다. A씨는 B씨가 '재거래 희망률 100%'라는 평가를 받았고, 지역 인증 내역 등을 갖춘 계정을 사용하고 있어 B씨를 의심하지 못했다. B씨는 거래 당일 문고리에 쇼핑백을 걸어뒀다는 사진까지 보내며 안심시켰다. 하지만 B 씨는 이후 "사업자 계좌라 개인 거래가 확인돼야 한다"며 반복 송금을 요구했고 A 씨는 ...

한국경제 | 2025.06.15 10:13 | 이슬기

"당근하려다 495만원 털렸어요"···비대면 사기거래 주의보

... 코로나19 이후 중고 거래에서 자주 사용되던 방식이다. 얼굴을 마주치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이 있는 반면, 이를 이용한 범행도 늘고 있다. 대부분 허위 주소를 알려주고 돈을 받은 뒤 잠적하는 수법이다. 대여비를 지불하고 당근마켓 계정을 빌려 범행에 활용하는 경우도 있어 기존 거래 내역이나 지역 인증만 믿었다가 피해를 볼 수 있다. ㄱ씨는 ㄴ씨 관련 피해자를 찾기 위해 온라인 단체 대화방을 개설했고, 12일 기준 64명이 모였으며 피해금은 1700만원에 달했다. ...

한국경제 | 2025.06.15 08:58 | 강홍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