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동정] 윤용남(한국물학술단체연합회장)/육완방(한국초지학회장)

*윤용남 한국물학술단체연합회장(고려대 교수)는 13일 오전 7시30분 팔레스호텔 코스모스홀에서 "상수도 민영화냐? 공사화냐?"란 주제로 제4회 물 포럼을 갖는다. *육완방 한국초지학회장은 13~14일 건국대 새천년관 국제회의장에서 "21세기 조사료의 생산과 환경"이란 주제로 창립 30주년 기념 국제 심포지엄을 갖는다.

한국경제 | 2006.04.02 20:57

일산·분당선 4일부터 정상화…수도권전철 기관사 전원 복귀

... △2일 28억원 △3일 40억원 등 이미 101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한 데다 열차 운행 정상화는 일러야 다음 주 초가 될 것으로 보여 회사측의 손해배상 청구금액은 200억원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이에 앞서 정부는 철도산업 공사화 법안 처리에 반발,2003년 6월 나흘간 총파업에 들어간 옛 철도청 노조를 상대로 97억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냈다. 법원은 노조에 대해 1심에서 11억원,2심에서 24억원의 손해를 배상하라고 판결한 바 있다. 조성근 기자 ...

한국경제 | 2006.03.03 00:00 | 최승욱

상.하수도 사업 민영화..정부 '물산업 육성' 추진

정부는 2015년까지 한국을 물산업 강국으로 만들기 위해 마련한 '물산업육성방안'이 14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발표했다. 이 방안에 따르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물 전문 기업을 2개 이상 만들기 위해 상·하수도 서비스업이 민영화된다. 1단계로 상·하수도 사업자의 공사화를 추진하고 2단계로 상·하수도 사업자를 민영화한 뒤 3단계로 세계적 기업으로 탈바꿈시킨다.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

한국경제 | 2006.02.14 00:00 | 조성근

[경제 10년후를 생각한다] (3) 정부혁신 제대로 하라

... 지적도 새겨야 할 대목이다. 김대중 정부 말(2002년) 88만9993명까지 줄었던 공무원 수는 2004년 말 93만6387명으로 4만6000여명 늘었다. 지난 7월 말 현재 공무원 수는 91만6481명으로 외견상 줄어들었지만,철도청 공사화로 인한 3만1000명의 감소를 고려하면 실제론 작년 말에 비해 1만여명 더 늘어났다. 장·차관급 수도 김영삼 정부 때의 109명에서 정권이 바뀔 때마다 20명 정도씩 늘어 지금은 148명으로 불어났다. 이에 대해 "참여정부의 혁신은 ...

한국경제 | 2005.10.13 00:00 | 이학영

[일본 개혁깃발 올렸다] 우정 민영화 왜 매달리나

... 고이즈미 내각의 작품이 아니다. 우정사업 개혁은 1996년 제2차 하시모토 내각의 중앙부처 재편 작업이 시발점이 됐다. 일본 정부는 1998년 제정한 중앙성.청 등의 개혁 기본법을 통해 국가에서 직접 운영 중인 우정사업을 공사화하기로 기본 방침을 확정했다. 2002년 '일본 우정공사법'과 우편사업에 민간 사업자 참여를 가능하게 한 '신서편법' 제정으로 기본 골격이 만들어졌다. 일본우정공사는 정치권의 반발 등 우여곡절 끝에 2003년 4월 공식 출범했다. ...

한국경제 | 2005.10.10 10:26 | 현승윤

[바다가 미래다] 오거돈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듣는다

... 지방청 중 3∼4개만이 남을 것이다. 지방청이 행사하던 권한 중 상당 부분을 항만공사와 지자체에 이관할 계획도 갖고 있다. 조직이 급격히 변하다보니 일부 직원들이 불만을 가질 수도 있다고 본다. 하지만 대부분의 직원들은 항만의 공사화와 지방화의 불가피성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조직 개편 과정에서 지방청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원만하게 조직개편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 6월부터 행자부와 공동으로 조직진단을 실시하고 올 하반기에 ...

한국경제 | 2005.05.30 00:00 | 송형석

[신뢰기업 대상] 서비스 : 서비스.정보 투명성 높은 곳에 좋은 점수

... 이 밖에 사내 직위 공모제도,성과 보상제도 등을 확대해나가고 있으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전기안전 교육행사를 갖는 등 전기 안전에 관한 조사.연구.기술개발 및 홍보 업무도 담당하고 있다. ◆ KT 1981년 체신부 통신부문 공사화 계획에 따라 전화사업자로 출발,끊임없는 기술개발과 경영혁신을 통해 굴지의 인터넷 기업으로 성장해왔다. 1997년 정부출자기관으로 전환 이후 전화위주의 유선사업을 무선과 인터넷 중심으로 바꾸고 인터넷망 구축에 역량을 집중,초고속인터넷 ...

한국경제 | 2005.05.11 00:00 | 이방실

[COVER STORY] 와우! 우체국 대변신..해외사례 - 일본

... 시동… 2017년 민영화 완료 일본의 우정사업 개혁은 1996년 제2차 하시모토 내각의 중앙부처 재편작업이 시발점이 됐다. 일본 정부는 98년 제정한 중앙성ㆍ청 등의 개혁 기본법을 바탕으로 국가에서 직접 운영 중인 우정사업을 공사화하기로 기본방침을 확정했다. 2002년 '일본우정공사법'과 함께 우편사업에 민간사업자 참여를 가능하게 한 '신서편법' 제정으로 구체적인 틀이 마련됐다. 이어 일본 우정공사는 정치권의 반발 등 우여곡절을 거친 후 2003년 4월 공식 ...

한국경제 | 2005.03.10 15:35

전국 95곳 역세권 개발한다..철도공사 출범

... 지난해 1조5천5백54억원을 벌어들인 반면 비용은 2조4천9백73억원에 이르러 9천4백19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이 밖에 공사출범과 관련해 불거진 노사갈등도 여전히 불씨로 남아있다. 서선덕 한양대 교통공학과 교수는 "철도의 공사화는 경쟁력 강화가 주 목적이지만 수익만 쫓을 경우 공익성이 저하되는 부작용이 초래될 수 있다"며 "교통정책 측면에서 공사의 역할에 대한 국민들의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광석 한국철도대학 교수는 "철도공사는 더이상 공무원이라는 ...

한국경제 | 2005.01.05 00:00

철도노조 파업 철회…정상 운행

내년 공사화를 앞두고 노사 갈등으로 파업을 예고했던 철도노조가 파업을 전격 철회했다. 철도 노사는 교섭에 난항을 겪다가 중앙노동위원회 특별조정위원회가 제시한 조정안을 수용, 단체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 4시부터 노조가 벌이기로 했던 전면 파업은 철회됐다. 이날 철도 노사는 근무체계를 변경(24시간 맞교대→3조2교대)하기 위한 핵심 쟁점이었던 인력충원에 대해 공사 전환 초기에 1천793명을 조속히 충원하고 내년 하반기에 ...

한국경제 | 2004.12.03 00:00 | ami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