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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인사들, 고 이맹희 CJ 명예회장 조문 행렬

... 중형 밴을 함께 타고 와 조문했다. 롯데그룹 이인원 부회장과 황각규 정책본부 사장, 노병용 롯데물산 사장, 코오롱 안병덕·박동문 사장, 미래에셋 최현만 부회장과 조웅기 사장, 하영구 전국은행연합회장, 안경태 삼일회계법인 회장, 김승유 하나학원 이사장, 손병두 호암재단 이사장, 이승철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부회장 등도 조문했다. 정·관·학계에서는 박희태 전 국회의장, 이인제·이정현·정두언·나경원 ...

한국경제 | 2015.08.18 18:17 | 임현우

[월요인터뷰]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글로벌 시장에서 미래 찾겠다…일류은행 이끌 젊은 사람 더 뽑을 것"

... 멤버로 하나은행에 합류했다. 그는 ‘영업통’이다. 하나은행장과 하나대투증권 사장 시절 최고 영업실적을 올려 하나금융그룹 내에선 ‘영업의 달인’으로 불린다. 이런 성과를 인정받아 2012년 김승유 회장 후임으로 하나금융그룹 회장에 올랐다. ‘큰형님 리더십’으로도 유명하다. 화통하고 솔직한 성격에 특유의 친화력으로 임직원을 대한다. 그의 별명은 ‘JT’다. 영문 이름 약자이면서 ‘Joy ...

한국경제 | 2015.07.19 21:10 | 이태명 / 박한신

[기자수첩] 김정태 회장의 고민 `통합행장 적임자가 없다`

[사진설명]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사진左), 김한조 외환은행장, 김병호 하나은행장 -김병호·김한조냐 아니면 제3의 인물? -김한조 행장 외환銀 구성원 민심 상실 -김병호 행장, 김승유 라인·영업 취약 -제3의 인물 중량감·역학구도 논란 -김정태 회장, 통합행장 겸임 한 때 논의 -차기 회장 1순위 통합행장 선임 '난제' 하나금융그룹이, 아니 명확히 말해 김정태 회장이 지난 주말 노조와의 극비 밤샘 회동 등을 통해 조기통합의 최대 난제였던 ...

한국경제TV | 2015.07.15 12:02

[Cover Story] 허창수·조남호·구자열·정의선…오너경영인 많은 고려대

... 됐다. 1977년 36세의 나이로 현대건설 사장에 올라 1987년 현대엔지니어링 회장, 1988년 현대건설 회장 등을 지낸 이 전 대통령은 1992년 정계에 입문해 2008년 제17대 대통령이 됐다. 이 전 대통령과 동기인 김승유 전 하나금융지주 회장 역시 경영대 동문이다. 이 전 대통령과 김 전 회장은 천신일 세중 회장(정치외교학과 61학번) 등과 함께 고려대 61학번 모임인 ‘61회’의 주요 멤버다. 2010~2013년 KB금융지주 ...

한국경제 | 2015.06.26 19:14 | 윤희은

[Money & team] 신탁, 상속의 퍼즐을 풀다

... 우리도 자산관리 플랫폼이 신탁을 통해서 종합적인 컨설팅으로 이뤄져야 된다고 본 겁니다”라고 전했다. 배 팀장은 또 하나의 후일담을 전했다. 신탁 서비스와 관련해 당시 본부장에게 휴대전화로 간단히 보고를 했는데 이를 전해들은 김승유 전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본부장에게 전화를 해서 40분 동안 통화를 했다는 것이다. 당시에는 '최진실 사건'이 터지면서 피상속인의 사망 뒤 이혼한 배우자와 자녀에 대한 재산 상속 등의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를 때였는데 김 전 회장이 ...

한국경제 | 2015.06.17 15:29

[연·고대 경영대 '100년 전쟁'] 허창수·구자열·이웅열·정의선…오너경영인 많은 고려대

... 됐다. 1977년 36세의 나이로 현대건설 사장에 올라 1987년 현대엔지니어링 회장, 1988년 현대건설 회장 등을 지낸 이 전 대통령은 1992년 정계에 입문해 2008년 제17대 대통령이 됐다. 이 전 대통령과 동기인 김승유 전 하나금융지주 회장 역시 경영대 동문이다. 이 전 대통령과 김 전 회장은 천신일 세중 회장(정치외교학과 61학번) 등과 함께 고려대 61학번 모임인 ‘61회’의 주요 멤버다. 2010~2013년 KB금융지주 ...

한국경제 | 2015.05.29 22:46 | 윤희은

론스타, 12년에 세월을 이어 온 질긴 '악연'

... 16일 새벽, 월스트리트저널의 한 기사가 국내 금융권에 날아들었다. 론스타가 외환은행 지분 51%를 하나금융에 팔기로 했다는 내용이었다. 며칠 전만 해도 호주 ANZ은행의 인수가 확실시 된다는 소문이 국내 금융권에 퍼져 있던 상황. 김승유 당시 하나금융지주 회장은 다음날 기자 간담회에서 첫마디를 이렇게 던졌다. “김인경 선수가 막판에 역전 우승을 했네요.” 미국 여자프로골프대회(LPGA)에서 막판 역전 우승을 거뒀던 하나금융 소속의 김인경 선수의 이야기였다. 하나금융이 ...

한국경제 | 2015.05.28 14:33 | MAGAZINE

[신설법인 현황] (2015년 5월15일~2015년 5월21일) 서울

... 전농로 102, 602호 (답십리동,목련빌딩) ▷다우그린에너지(박준호·500·집단에너지의 생산,수송,분배 기타 이와 관련되는 사업) 서초구 남부순환로 2558, 805호 (서초동,외교센터빌딩) ▷동광태양광발전(김승유·50·태양광 발전사업) 강남구 압구정로 112, 4층 (신사동,동광빌딩) ▷두이(이을용·10·플래시 메모리 제조 및 도.소매업) 금천구 가마산로 96, 1514호 (가산...

한국경제 | 2015.05.22 17:06

“인수 권유한 이헌재 부총리가 고맙다”

... 충청은행이 살고 자신들이 죽는 것은 말도 안 된다며 들고일어났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청와대는 “원칙대로 하라”며 물러날 수밖에 없었고 다시 충청은행의 퇴출이 결정됐다. 퇴출 은행이 공표되기 이틀 전인 6월 27일 이헌재 위원장은 당시 김승유 하나은행장을 불렀다. 충청은행을 맡아 인수하라는 '통보'를 하기 위해서였다. 김 행장은 버텼다. “노(No)”라고 외쳤다. 생긴 지 7년밖에 되지 않은 하나은행이 덩치가 훨씬 큰 충청은행을 인수할 여력이 없다는 주장이었다. 당시 ...

한국경제 | 2015.05.15 15:04 | MAGAZINE

[비즈&라이프] "옛날부터 그랬어요"는 직원 금기어 1순위…"지금 즉시" 강조하는 '외유내강형 리더'

...화’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금 김 행장은 하나은행 고유의 기업문화를 복원하는 데 힘 쏟고 있다. ‘성골’ 편견 깬 솔선수범 김 행장은 하나은행의 전신인 단자회사 한국투자금융 출신이다. 김승유 전 하나금융 회장과도 가까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성골 출신’이니 ‘누구의 최측근’이니 하는 얘기도 많이 돌았다. 비교적 젊은 나이에 요직을 두루 거친 것도 시기를 ...

한국경제 | 2015.05.05 20:43 | 박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