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101-110 / 36,10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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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PRO] 변동성 피해 2분기 감액배당 받아볼까…동국제강·우리금융 '주목' [박한신의 즐거운 배당]
... 배당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이유다. 권순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자본준비금 감소를 의결한 기업 중 중소형 회사들이 배당을 확대할 가능성이 높다"며 "실제 과거에도 감액 결정 기업 중 중소형주가 대형주 대비 배당을 큰 폭으로 늘렸다"고 말했다.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올 2분기 비과세 분기배당에 나설 가능성이 있는 기업은 동국제강, 영원무역홀딩스, 경농, 레드캡투어, 두산밥캣, 우리금융지주, 휴온스, 한미사이언스 등이다. ...
한국경제 | 2025.04.24 16:48 | 박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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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말 뒤집기' 덕에…S&P500 3%·나스닥 3.9% 급등
... 금리를 내리라며 해고를 시사하며 위협했으나 전 날 해임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또 중국에 대한 145%의 관세도 협상후에 낮출 것임을 시사했다. 미국 동부표준시 기준으로 오전 10시 5분에 다우존스산업평균은 2.8% 올랐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3.0%,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3.9% 급등했다. 파월 의장과 연준에 대한 우려가 해소되면서 국채는 대부분 상승했다. 10년물 미국채는 수익률(금리)이 13베이시스포인트(1bp=0.01%) ...
한국경제 | 2025.04.23 23:07 | 김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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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비중 20년새 반토막...중국은 4배로
... 요소입니다. 그간 국내 상장사들의 몸값이 떨어지면서 MSCI 신흥국 지수에서 편출되는, 그러니까 이탈되는 종목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난 2월 MSCI 정기변경이 진행된 바 있는데, 이때 삼성E&A, 엘앤에프, GS, 한미약품 등 대형주 11개사가 한꺼번에 제외되며 한국 비중이 0.16%포인트 감소했습니다. 문제는 향후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한국시간으로 다음달 14일 예정된 MSCI 5월 정기 리뷰에서 편입보다 편출 종목이 더 많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
한국경제TV | 2025.04.2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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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개미 표심 겨냥한 李…"低PBR 기업, 청산시켜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21일 1400만 소액주주를 겨냥해 내놓은 자본시장 활성화 공약은 하나같이 기업의 자유로운 경영 활동을 옥죄는 내용을 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경영계에서는 “이 후보가 성장을 주장하지만 정작 그가 내놓은 공약은 성장을 위한 기업 혁신을 가로막는 내용들”이라고 우려했다. ◇상법 개정 반대 “이기적” 매도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를 찾아 &lsq...
한국경제 | 2025.04.21 18:27 | 김형규/한재영/심성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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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실적 시즌 본격화 앞두고 관망세…강보합 마감
... 상승세를 타며 2500선 회복을 시도하기도 했지만, 도로 보합권으로 밀렸다. 이날 거래대금은 5조1798억원으로, 이달 들어 가장 적은 수준이다. 오는 23일 삼성바이오로직스와 LG이노텍, 24일엔 SK하이닉스를 비롯한 다수의 대형주의 실적 발표가 예정된 영향으로 투자자들이 적극적으로 매매에 나서지 않은 모습이다. 외국인 매도가 지수를 짓눌렀다.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물주식을 2883억원어치 순매도했고, 코스피200 선물도 장중 1000억원어치 넘게 순매수하다가 ...
한국경제 | 2025.04.21 15:47 | 한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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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강세 미용기기株…K콘텐츠 '성장 테마'로 부각 [진짜 주식 3부]
... ‘진짜 주식 3부’에서는 와우넷 전문가 김용덕, 이상로 대표가 출연해 각각의 섹터 전략과 핵심 종목을 소개했다. ‘상한사령부’ 김용덕 대표는 미용기기 섹터를 집중 분석했다. 김 대표는 “대형주는 부담 요인이 있고, 방산·중공업은 변동성이 크다”며 “미용기기주는 특별한 조정 없이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파마리서치(214450)에 대해 “최근 시장 흐름과 관계없이 ...
한국경제TV | 2025.04.1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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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네이버, 다시 오를까?"…기술적 반등 신호 잡힌 종목들 [진짜 주식 1부]
지난 16일(수) 방송된 한국경제TV '진짜 주식 1부'에 출연한 칠종칠금투자연구소 박완필 대표(와우넷 전문가)가 최근 증시의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 지수 중심 대형주보다는 개별 이슈와 수급을 갖춘 종목들에 기회가 열리고 있다고 진단했다. 시장 전체의 방향성이 흔들리는 상황에서도 개별 종목들의 거래량과 수급 흐름을 기준으로 실전 매매 전략을 구성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박완필 대표는 이미 시장에서 반등 신호를 보였던 종목들을 사례로 제시했다. 에...
한국경제TV | 2025.04.1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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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칩 대중 수출 통제 강화·파월 경고에 기술주 급락 [뉴욕증시 브리핑]
... 파월 미 중앙은행(Fed) 의장의 경고 발언이 투자심리를 급격하게 악화시켰다. 1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99.57포인트(1.73%) 내린 3만9669.39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120.93포인트(2.24%) 떨어진 5275.7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516.01포인트(3.07%) 밀린 1만6307.16에 각각 마감했다. 전날 엔비디아는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
한국경제 | 2025.04.17 07:03 | 노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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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담아야 할 섹터는?…역발상 기회와 정책 기대감 공존 [진짜 주식 3부]
... 강조하는 미국 내 생산 확대 전략과 방향을 같이 한다”며 “자동차 관세 리스크는 사실상 해소됐고 현대차·기아차처럼 미국 현지 생산기지를 보유한 기업들은 수혜를 직접적으로 누릴 수 있다”고 강조하며 대형주 중심의 중·장기 분할 매수 전략을 권장했다. ‘유능컨설팅’의 이광무 대표는 “최근 시장에서 가장 강한 흐름을 보인 섹터는 로봇이었다”고 진단하며 최근 4대 그룹의 휴머노이드 산업 본격 투자를 ...
한국경제TV | 2025.04.1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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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들은 반도체·車에 베팅…외국인 '관세폭풍' 대응에 깜짝 [분석+]
... 발표한 지난 1일 이후 전날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순매수 금액 1조6220억원), SK하이닉스(1조6185억원), 현대차(5203억원), 기아(2147억원), LG전자(1837억원) 순으로 많이 담았다. 이들은 코스피 대형주이자 모두 수출주로 꼽히는 기업들이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상호관세를 예고한 뒤 3일에는 연설을 통해 한국에 대해 25% 관세를 부과하는 것을 비롯, 전 세계에서 들어오는 모든 수입품에 기본관세(보편관세) 10%를 매기겠다고 ...
한국경제 | 2025.04.15 06:30 | 노정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