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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즘에도 잘나가네…KGM, 무쏘 EV 누적계약 3200대 넘어

      KG모빌리티(이하 KGM)는 지난 5일 출시한 도심형 전기 픽업 ‘무쏘 EV’가 본계약 2주 만에 누적 계약 3200대를 돌파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이어가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지속되고 있는 전기차 캐즘 현상(일시적인 수요 정체)에도 불구하고 경제적인 전기 픽업 모델에 대한 기대감에 용도성까지 더해지면서 기대 이상의 긍정적인 시장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KGM이 '무쏘 ...

      한국경제 | 2025.03.19 09:20 | 차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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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닛, UAE 아부다비 '국가 유방암 검진' 사업자 선정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대표 서범석)은 중동 최대 의료서비스 기관인 아랍에미리트연합(이하 UAE) 아부다비 병원관리청(이하 SEHA)과 유방촬영술 AI 영상분석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MMG'에 대한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UAE 아부다비 국가 유방암 검진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18일 밝혔다. 루닛은 지난 2022년 호주를 시작으로 스웨덴, 아이슬란드 등 유럽에 이어 일부 중남미 국가 및 사우디, 카타르 등 중동지역에 이르기까지 글로...

      한국경제 | 2025.03.18 09:10 | WISEPRESS_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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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켓PRO] 알고리즘 종목 Pick : '조정장 버티기' 펩트론, 일라이릴리 본계약 여부 주목

      ... 강도 지수)의 13일 이동평균선과 25일 이동평균선 데드크로스가 나타났다. TSI는 시장의 과매수 및 과매도 상태를 식별하는 모멘텀 지표로, 펩트론의 상승 동력이 약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샤프 지수는 1.6로 시장 대비 초과 수익이 기대된다. 올해 당뇨·비만치료제 후보 ‘PT403’ 임상 1상 진입에 따른 글로벌 제약사 일라이 릴리와의 본계약 체결 기대감도 나온다. 류은혁 기자 ehryu@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03.17 12:22 | 류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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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인 바뀐 롯데렌탈…2천억 유상증자 속내는

      롯데와 사모펀드(PEF) 운용사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가 오늘 롯데렌탈 인수 본계약을 합니다. 계약 체결과 동시에 2,000억원에 이르는 대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는데, 산업부 이지효 기자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이 기자, 회사 주인이 바뀌자마자 유상증자에 나서면 아무래도 투자자들이 반발하지 않을까요? 어떻습니까? 롯데렌탈 주주들의 의견을 살펴보기 위해 종목 토론실에 들어가봤습니다. 예상했던 대로 유상증자에 반발하는 글이 심심치 않게 보이고 있습니다. ...

      한국경제TV | 2025.03.1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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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반 돌풍 무섭네'…출시 한 달 안돼 4천대 팔려

      ... 43.0kgf·m의 동력성능과 8.6km/L의 복합연비를 갖췄다. 최대 3천500㎏까지 견인할 수 있는 토잉 성능을 갖췄다. 타스만은 이달 말이나 내달 초 고객 인도가 개시될 예정이다. 기아 관계자는 "이번 타스만의 계약 실적은 가격과 상세 사양이 모두 공개된 이후 이뤄진 본계약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본격적으로 판매가 시작되면 국내 픽업 시장을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사진=기아)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한국경제TV | 2025.03.09 08:24

    • 美팹리스, 인텔 1.8나노에 관심…자국 기업 일감 몰아주나

      미국 1, 2위 팹리스(반도체 설계전문) 업체인 엔비디아와 브로드컴이 같은 미국 기업인 인텔의 최신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공정 평가를 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4일 보도했다. 통상적으로 공정 평가는 본계약을 앞두고 하는 사전 작업으로 해석된다. 반도체업계에선 경영난에 빠진 인텔을 돕기 위해 미국 팹리스들이 ‘일감 몰아주기’에 나선 것 아니냐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엔비디아와 브로드컴이 테스트하는 공정은 인텔의 최신 ...

      한국경제 | 2025.03.04 18:04 | 박의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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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년 동안 든든한 지원군…외교 전략 된 '원전 수출'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한국의 체코 두코바니 원자력발전소 건설사업 본계약을 앞둔 상황에서 '체코 기업의 참여율 60% 보장' 논란이 또 다시 불거졌다. 체코 기업이 체코 원전 건설 등에 대거 참여하면 원전 수출의 수익성이 당초 기대보다 낮아질 것이란 우려에서다. 현지화율은 체코 내부에서 정치적 논쟁거리가 됐다. 이런 상황에서 수주처인 한국수력원자력이 이에 관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현지화율 논란에 관해 "단기적인 계약 조건을 ...

      한국경제 | 2025.03.04 08:30 | 김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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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다음달 롯데렌탈 매각 본계약…1.6조 확보

      ... 이번 거래 대상은 호텔롯데, 부산롯데호텔이 보유한 지분 56.2%으로 매각 금액은 1조6,000억원이다. 롯데와 어피니티는 지난해 12월 구속력 있는 양해각서(바인딩 MOU)를 체결한 이후 약 2달 간의 실사를 거쳤다. 롯데렌탈은 본계약 체결과 동시에 약 2,00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한다. 주당 2만9,180원에 신주 726만1,877주(보통주)가 발행된다. 유상증자를 통해 유입된 자금은 대주주 변경에 따른 재무 구조 개선 등에 사용될 ...

      한국경제TV | 2025.02.28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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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근당, 시흥에 3.6조 통큰 투자할 듯…바이오의약품 R&D 기반 마련

      ... 지방자치단체와 정부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지매입 비용, 공장·연구소 건설비, 인건비 등이 모두 포함된 비용이다. 종근당은 시흥시와 우선협상절차를 진행한 뒤 4월 중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한다는 계획이다. 4월 중 본계약이 마무리되면 연내 착공해 2028년까지 완공한다는 목표다. 자금은 글로벌 제약사 노바티스에 기술수출해 받은 계약금 약 1061억원을 포함해 자체 재정과 대출을 통해 확보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종근당의 매출은 지난해 유한양행, ...

      바이오인사이트 | 2025.02.28 10:27 | 안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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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켓PRO] 카페24에 몰린 투자 고수…건설·원전株도 '찜'

      ... 한국투자증권 계좌의 평균 잔액이 10억원 이상인 고액 자산가 투자자는 LG전자를 가장 많이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LG전자 주가는 관세 리스크가 부각하며 지난 3일 7.13% 급락했다가 21일까지 5.37% 오르는 등 다시 회복세다. 원전 대장주 두산에너빌리티는 순매수 순위에서 LG전자의 뒤를 이었다. 내달 체코 원전 관련 본계약이 예상되면서 부자고객들이 몰렸다. 삼성중공업, 두산 등에 대한 관심도 뚜렷했다. 이시은 기자 see@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02.23 10:46 | 이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