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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포스코이앤씨와 새로운 디지털 담수화 기술을 개발하는 데 나선다. 경상북도는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디지털 담수화 플랜트 농축수 자원화 기술개발 사업 공모에서 경북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돼 국비 354억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발표했다. 컨소시엄에는 국민대(주관 기관), 포스코이앤씨, 경북연구원, 성균관대, 명지대, 경상대, 한밭대, RIST(포항산업과학연구원), SK에코플랜트가 참여한다. 기존 상용화된 해수 담수화의 주요 기술인 역삼투(RO) ...

한국경제 | 2025.05.08 17:24 | 오경묵

부산시는 부산국제건축제조직위원회,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HOPE with HUG 프로젝트’ 사업 대상지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 건축업계의 설계와 공사 재원을 기부받아 사회적 약자를 위해 노후 시설·공간을 개선하는 복지사업이다. 부산시는 시설 퇴소 아동의 자립 지원과 공부방, 위기 청소년용 쉼터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경제 | 2025.05.08 17:24

경남테크노파크는 예비수소전문기업 지원사업의 수혜기업을 이달 21일까지 모집한다. 대상은 경남 지역 중소·중견기업 중 수소산업 분야의 매출 실적 또는 특허를 보유한 기업이며, 총 10개사를 모집해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최대 5000만원 한도에서 시제품 제작, 시험평가 인증 취득, 홍보마케팅 등 관련 지원 혜택을 받는다.

한국경제 | 2025.05.08 17:23

주요 지방자치단체가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다양한 주거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늘어나는 월세 부담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세대와 신혼부부 등의 주거 부담을 덜어줘 지방 소멸을 막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광진구는 최근 긴급 임시 주거 지원 사업인 ‘광진119주택’을 주거 안정이 필요한 청년, 신혼부부, 아동 양육 가구 등으로 확대했다. 거주 기간도 3개월에서 6개월로 연장했다. 임차료는 구가 전액 부담한다. ...

한국경제 | 2025.05.08 17:22 | 강영연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의 스카이라인을 바꿀 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일제히 속도를 내고 있다. 최고 200m, 1391가구 규모로 재탄생하는 내용의 광장28(광장아파트 3~11동) 정비계획 밑그림이 공개됐다. 이와 함께 올해 들어 시범과 진주의 정비구역 지정이 완료됐다. 대교는 다음달 시공사 선정 절차에 들어갈 계획이다. 부동산 경기 침체 속에서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여의도 재건축 단지에서 신고가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대교, 시공사 선정 본격화 ...

한국경제 | 2025.05.08 17:22 | 이인혁

... 건설사 대광은 새롭게 공시대상 기업집단에 포함됐다. 대광은 ‘로제비앙’ 브랜드를 내세워 경기 양주, 경북 구미 등 전국에 아파트를 공급하고 있다. 공정위는 대광의 기업집단 등록에 관해 “임대주택 사업자 관련 일반 기업회계 기준 변경으로 자산이 증가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작업) 상태인 태영은 공정자산총액이 12조3150억원에서 9조8170억원으로 줄어들었다. 순위는 52위로 10계단 하락했다. 태영은 ...

한국경제 | 2025.05.08 17:20 | 강영연

앞으로 민간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은 계약 신고 후 임대사업자의 보증 가입 여부와 보증 금액 등을 휴대폰 알림 문자로 확인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표준임대차계약서에 임차인 연락처를 기재하도록 해 별도의 신청 없이 보증 가입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오는 14일부터 각 지방자치단체가 민간임대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를 수리하면 임대보증 가입 여부와 보증 금액 등을 임대등록시스템(렌트홈)을 통해 임차인에게 문자로 안내한다고 8일 ...

한국경제 | 2025.05.08 17:19 | 유오상

대형 건설사가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추락 사고 등 중대재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사고 예방을 위해 릴레이 캠페인을 이어가는 가운데 일부 건설사는 신규 주택 사업을 보수적으로 펼칠 계획을 밝혔다. 8일 국토교통부와 대한건설협회 등에 따르면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건설, GS건설, SK에코플랜트, 한화 등 6개 건설사는 지난달 14일부터 오는 23일까지 6주간 ‘추락 사고 예방 및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

한국경제 | 2025.05.08 17:19 | 안정락

서울역 인근에 역세권 장기전세주택(미리내집)을 포함한 최고 29층, 741가구 규모 공동주택이 들어선다. 교통이 편리하고 인근 개발사업과의 시너지가 기대된다는 평가가 나온다. 서울시는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용산구 청파동1가 46 일대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을 위한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8일 밝혔다. 대상지엔 지하 5층~지상 29층, 8개 동, 741가구(공공임대 ...

한국경제 | 2025.05.08 17:17 | 이인혁

... 넥스트(Next)'를 주제로 엔비디아 등 전 세계 주요 AI 기업들이 참여해 최신 AI 기술과 혁신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마트폰의 두뇌 역할을 하는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로 유명한 퀄컴은 최근 자동차, PC용 프로세서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아몬 CEO는 PC용 프로세서 스냅드래곤 X 시리즈의 출시 이후 1년간의 성과를 알리고 AI 시대를 맞아 앞으로 진화해나갈 방향을 소개한다. PC 사용 경험을 변화시키는 AI에 대한 통찰력과 함께 온디바이스 ...

한국경제 | 2025.05.08 17:13 | 황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