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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한다고 우리도 하냐" vs "게으른 소리"…원화 스테이블코인 주도권 어디로[비트코인 A to Z]

      ... 몸담았던 김용범 정책실장의 기용이 주목을 받지만 그는 어디까지나 기재부 차관을 역임한 관료 출신입니다. 미국의 경우 트럼프가 2기 들어 실리콘밸리 창업가 출신 투자자 데이비드 삭스를 백악관의 신설직 ‘AI·크립토 차르(정책특보)’에 임명했고, 그 아래 올해 만 30세가 되는 보 하인스를 디지털자산 분야 총괄로 앉혔습니다. 우리에게 시사하는 점이 작지 않아 보입니다. 김외현 비인크립토 한국·일본 리드

      한국경제 | 2025.07.09 14:09 | 한경비즈니스 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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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병특검, '항명 기소' 박정훈 항소 취하…"공소권 남용"

      ... 군검찰이 항소해 서울고법에서 항소심 재판을 받고 있었다. 순직해병 특검법상 특검은 이미 재판이 진행 중인 관련 사건의 공소 취소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앞서 이명현 특검은 임명 직후 박 대령 사건에 대해 "억울하게 기소된 사건"이라며 항소 취하를 시사한 바 있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박 대령에 대한 항소취하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항소 취하가 접수되면 소송 절차가 종료되며 박 대령의 1심 무죄 판결이 확정된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5.07.09 11:42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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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 순직해병특검, 박정훈 항소 취하서 법원에 접수

      ... 받고 있었다. 순직해병 특검법상 특검은 이미 재판이 진행 중인 관련 사건의 공소 취소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앞서 이명현 특검은 임명 직후 박 대령 사건에 대해 "억울하게 기소된 사건"이라며 항소 취하를 시사한 바 있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박 대령에 대한 항소취하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항소 취하가 접수되면 소송 절차가 종료되며 박 대령의 1심 무죄 판결이 확정된다. 이민형 한경닷컴 기자 meani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07.09 11:36 | 이민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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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공항, 이제 신발 안 벗는다… TSA 규정 폐지

      ... 영국 국적의 리처드 리드가 파리발 마이애미행 비행기에서 신발 속에 숨긴 폭발물을 점화하려다 실패한 ‘신발 폭탄 테러’ 사건이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당시 TSA는 규정 도입에 대해 “지속적인 위협을 시사하는 정보” 때문이라고 밝힌 바 있다. 국토안보부는 신발 벗기 의무 중단 배경으로 공항 검색 기술의 발전을 꼽았다. 인공지능(AI) 기반 첨단 스캐너와 다중 보안 시스템이 도입되면서, 신발을 벗지 않아도 내부에 숨겨진 위험 ...

      한국경제 | 2025.07.09 10:47 | 김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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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로도 아래도 열린 시장"… 7월 시장의 '진짜 위험' 경고 [진짜 주식 2부]

      ... 또 다시 밀렸다"며 "그러나 이번에는 과거와 달리 외국인들이 '위로도 아래로도 열어두는' 포지션으로 바뀌었다"고 진단했다. 이어 "'아저씨' 영화의 명대사처럼 시장은 아직 한 발 남았다"며 이번 도전이 돌파로 이어질 가능성을 시사했다. 방송에서는 외국인이 지난 이틀간 선물시장에서 무려 1조 1,700억 원을 매수한 사실이 소개됐다. 그는 "이 금액은 동네 강아지 이름도 아니고 결코 우연이 아니다"며 "다만 선물은 언제든 뒤집을 수 있는 무기이기 때문에 더욱 ...

      한국경제TV | 2025.07.09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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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8월부터 韓·日에 25% 상호관세 전격 부과…수출주 흔들, 스탁론 활용도 주목

      ... 일본에는 당초 24%로 예고됐던 관세를 25%로 상향 조정한다는 별도 통보 서한까지 발송된 것으로 알려져, 의도적 경고성 메시지라는 해석이 나온다. 한국에 대해서도 시장 개방과 무역 장벽 철폐를 전제로 일부 관세 조정 여지를 시사했지만, 실질적으로는 직접적인 구조 개편 요구에 가깝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이 같은 결정은 한국 증시에도 빠르게 영향을 미쳤다. 특히 철강·기계·화학 등 무역 민감 업종을 중심으로 단기 급락과 변동성 확대가 ...

      한국경제 | 2025.07.0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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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세전쟁의 시대, 지금 생존전략을 준비하라[이석문의 관세 인사이드]

      ... 관세 추징액은 벌써 1억5262만 달러. 작년 같은 기간보다 크게 늘었다. 더 충격적인 건 정산금액이다. 2024년 6억6755만 달러에서 2025년 226억8000만 달러로 36배 급증했다. 중국산 석유관 태국 경유 사기 적발 사례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중국계 모기업이 태국 현지법인을 통해 중국산 제품을 단순 가공 후 태국산으로 둔갑시켜 수출했다가 결국 들통났다. CBP는 관세 추징, 통관 보류, 보증금 납부 등 강력한 조치를 취했고 민형사상 처벌까지 예고했다. ...

      한국경제 | 2025.07.09 09:28 | 한경비즈니스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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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킬' 이룬 '오징어 게임'…이젠 한류의 새로운 게임을 향해 [김희경의 컬처 인사이트]

      ... 나아가 시즌3는 ‘오징어 게임’이 K콘텐츠 대표작으로서 전 세계인들의 뇌리에 어떻게 남을지를 결정짓는 마지막 시즌이라는 점에서 무게감이 더욱 컸다. 공개 직후 나온 시 3에 대한 평가는 엇갈리기도 했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뼛속까지 깎아내리는 잔혹함으로 돌아왔다”고 찬사를 보낸 반면, 뉴욕타임스는 “어느 때보다 1차원적이고 예측 가능하다”라고 혹평을 하기도 했다. 물론 캐릭터별 매력도, 정교한 설정, 완성도 ...

      한국경제 | 2025.07.09 09:26 | 한경비즈니스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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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1일 연장 없다" 고조된 트럼프 위협에도 믿지 않는 월가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 상승했습니다. 향후 3개월 동안 가격 인상 계획을 세운 기업도 증가했지만, 1%포인트에 그쳤습니다. 지난 몇 달 동안 이 두 가지 지표 모두 소폭 상승했는데요. 이는 중소자영업자들이 투입 비용 상승 가능성에 대응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이들은 또 가장 큰 단일 문젯거리로 세금(관세)을 꼽았습니다. 웰스파고는 "6월 낙관지수는 여전히 2022년과 2024년 평균치를 크게 웃돌지만, 기업들은 무역 및 이민 정책 변화가 가져올 경제적 파장에 대해 계속 ...

      한국경제 | 2025.07.09 07:22 | 김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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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8월 1일 관세 시한은 연장 없어"

      ... 연기하는 행정명령이 함께 포함되어 사실상 무역 상대국들에게 협상 기간을 연장해 주었다. 이와 함께 7일 늦게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8월 1일이라는 마감일이 "100%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말하며 추가 연장 가능성을 시사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8월 1일 관세 시행에 대해 유연성이 있을 것이라는 언급으로 워싱턴과 월가 일부에서는 대통령이 관세 위협을 실행에 옮길 지에 대한 회의론도 불러 일으켰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

      한국경제 | 2025.07.09 00:27 | 김정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