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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업비 40% 낮춘 노브랜드 버거, 가성비 햄버거 전쟁 포문 열었다

      ... 회수 기간은 짧아지지 않는다. 노브랜드 버거의 평균 3.3㎡(평)당 매출은 2023년 기준 연간 1699만원이다. 맘스터치(1792만원), 롯데리아(1825만원), 프랭크버거(2504만원) 등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한 프랜차이즈업계 관계자는 “중요한 건 차별화한 인기 메뉴 개발”이라며 “단순히 초기 창업 비용을 낮추고 패티 중량을 늘리는 것만으로는 한계가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소이/고윤상 기자

      한국경제 | 2025.05.08 17:56 | 이소이/고윤상

    • 에이피알 질주…"올해 매출 1조원 달성"

      ... 기업으로 꼽힌다. 에이피알의 대표 브랜드인 메디큐브 제품은 미국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줄줄이 올랐다. 일본에서는 e커머스 큐텐재팬의 할인 행사 메가와리에서 뷰티 부문 전체 2, 3, 5위를 모두 메디큐브가 차지했다. 부스터 프로 등 뷰티 디바이스도 입소문을 타며 실적 효자가 됐다. 에이피알은 올해 매출 1조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증권업계는 올해 에이피알 매출 전망치를 3개월 전 8435억원에서 최근 9785억원으로 올려 잡았다. 고윤상 기자

      한국경제 | 2025.05.08 17:54 | 고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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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새 누가 영화 보러 가나요"…카드 결제액 1년 새 '반토막'

      ... 급감했다. 지난해만 하더라도 12개월 중 4개월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늘었는데 올해 들어서는 1월을 제외하고 2~4월 내내 40% 이상 감소했다. 4월 관객도 544만 명으로 지난해보다 41.7% 줄었다. 4월 개봉 편수는 117편으로 전년 대비 8.3% 늘었는데 오히려 관객은 감소했다. 업계에서는 영화 티켓값 인상, 넷플릭스 등 OTT 서비스 확대, 숏폼 콘텐츠 유행, 프로야구 같은 야외활동 증가 등을 침체 요인으로 꼽고 있다. 고윤상 기자

      한국경제 | 2025.05.08 17:48 | 고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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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대 1 경쟁 뚫었어요"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캠핑 행사 입소문난 이유

      ... 기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은 2023년부터 이어온 '키즈 탐험대' 프로그램을 올해도 진행할 예정이다. 초등학교 3학년~6학년 자녀가 참석 가능한 이 행사는 국립수목원, 일월수목원, 해운대 수목원 등 전국 3곳의 국·공립 수목원에서 24일과 31일 총 2회에 걸쳐 진행한다. 수목원 곳곳을 누비며 자연탐험을 하고 숲 생태계를 온 몸으로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경북 영주=고윤상 기자

      한국경제 | 2025.05.08 07:00 | 고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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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라면보다 두 배 맵다"…1020 열광할 신제품 뭐길래

      ... 매운맛에 대한 젊은층 선호가 높아지면서 소비자들의 재출시 요구가 이어졌기 때문이다.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이 글로벌 성공을 거둔 이유도 '매운맛 챌린지'가 결정적이었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브랜드 마케팅 차원서도 매운맛을 전면에 내세우는 게 파급력이 있어 효과적이다"고 설명했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매운맛 국물라면 시장은 2023년 2076억원으로 전체 국내 라면 시장(7160억원)의 29.0%다. 고윤상 기자

      한국경제 | 2025.05.08 06:00 | 고윤상

    • "제2 불닭 찾아라"…식품사 매운맛 경쟁

      ... 비비고 김치보다 30배 이상 맵다. CJ제일제당은 이 제품이 예상보다 높은 인기를 누리자 생산량을 세 배로 늘렸다. 제너시스BBQ는 2016년 선보였다가 단종한 마라 소스를 재출시했다. 불닭볶음면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을 거둔 결정적 이유는 MZ세대가 ‘매운맛 챌린지’에 열광했기 때문이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 마케팅 측면에서도 매운맛을 전면에 내세우는 게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고윤상 기자

      한국경제 | 2025.05.07 17:51 | 고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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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진경도 쓰는 주름개선 크림 뭐길래…"고가 원료는 함량이 중요"

      ... 모포믹스(2%) 등을 더해 총 7%의 매트릭스를 함유했다. 여기에 스쿠알란, 히알루론산 3종, 나이아신아마이드, 바이로 그로쓰 팩터 등의 유효 성분을 더했다. 다양한 기능성을 강화하는 '칵테일 레시피' 공법이다. 르네뜨 측은 "인체 적용시험 결과 2주 사용시 탄력 개선 120.7%, 주름 개선 119.9%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며 "임상을 통해 무자극 인증도 받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고윤상 기자

      한국경제 | 2025.05.06 20:00 | 고윤상

    • [부고] 원영신 연세대 스포츠응용산업학과 명예교수 별세 外

      ... 02-2227-7500 ▶김선양 前 인하대 교수 별세, 김성천 기프티드엠에스 대표·김은성 前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선임·김진성 JH 회계사무소 대표 부친상=5일 서울대병원 발인 7일 오전 10시30분 02-2072-2010 ▶양경수씨 별세, 황윤상 前 SK 상무·황윤언 ㈜효성 대표·황윤섭 前 JS전선 대표·황순자씨 모친상=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 02-3410-3151

      한국경제 | 2025.05.06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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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출 떨어지면 상권 갈아타죠"…사상 최대 실적 올린 맘스터치

      ... 올해 말 250개로 늘어날 예정이다. 숍인숍 형태는 해외에서도 통하고 있다. 일본 도쿄 시부야 매장에 피자를 숍인숍으로 추가했다. 시부야 매장은 도쿄 1호 직영점으로, 지난해 3월 연 뒤 누적 방문객이 70만 명, 누적 매출 50억원을 기록했다. 프랜차이즈업계 관계자는 “오래된 가맹 프랜차이즈가 다시 성장하는 사례로는 유일무이”라며 “업계에선 경영 전략에 주목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고윤상 기자

      한국경제 | 2025.05.05 17:39 | 고윤상

    • 환율까지 도와준 삼양식품…1분기 이익 32% 증가 전망

      ... 고환율 수혜까지 받으며 실적이 더욱 좋아진 것으로 추정됐다. 5일 증권업계 컨센서스에 따르면 삼양식품은 1분기 매출이 4982억원으로 29.2% 늘고 영업이익은 1057억원으로 32% 증가한 것으로 기대됐다. 삼양식품은 수출 비중은 80%에 이르러 환율이 오르면 수익성도 좋아진다. 중국산 라이신 반덤핑 관세 반사이익을 누리는 대상과 해외 법인 실적이 개선된 풀무원 등도 매출이 1분기에 각각 7.8%, 5.2% 늘어난 것으로 예상됐다. 고윤상 기자

      한국경제 | 2025.05.05 17:36 | 고윤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