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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우 결승 투런포·조상우 세이브…키움, 삼성 제압

... 쳤고, 6일 LG 트윈스전에서는 생애 첫 끝내기 안타를 작렬했다. 전병우는 9일 삼성전에서도 결승포를 터뜨리며 키움 주전 3루수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다. 삼성 선발 원태인은 1회 2사 1루에서 박병호, 박동원, 전병우, 이택근에게 4타자 연속 볼넷을 던져 2점을 헌납했다. 삼성은 1회 말 김상수의 볼넷과 구자욱의 우익수 쪽 2루타로 만든 1사 2, 3루 기회에서 테일러 살리디노의 유격수 땅볼 때 1점을 만회했다. 3회에는 김상수의 우전 안타와 도루로 ...

한국경제 | 2020.06.09 22:04 | YONHAP

젊은 투수들의 성장통…삼성 원태인·키움 조영건, 조기 강판(종합)

... 원태인은 제구 불안에 발목을 잡혔다. 원태인은 1회 초 서건창과 김하성을 손쉽게 처리한 뒤, 이정후에게 좌전 안타를 허용했다. 2사 1루에서 원태인은 박병호와 박동원에게 연속해서 볼넷을 내줘 만루 위기를 자초했고, 전병우와 이택근에게 연속 밀어내기 볼넷을 허용했다. 4회에도 볼넷을 허용하면서 원태인은 개인 한 경기 최다 볼넷(종전 4개)의 아쉬운 기록도 세웠다. 원태인은 실업야구에서 활약한 원민구 전 협성경복중 야구부 감독의 아들이다. 원 전 감독은 ...

한국경제 | 2020.06.09 20:39 | YONHAP

이택근 '몸 날려 수비'[포토]

[엑스포츠뉴스 대구, 박지영 기자] 9일 오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3회말 1사 2루 키움 좌익수 이택근이 삼성 구자욱의 플라이 타구를 잡아내고 있다. jypark@xportsnews.com

한국경제 | 2020.06.09 19:48 | 박지영 기자(jypark@xportsnews.com)

원태인 '2연속 밀어내기 볼넷이라니'[포토]

[엑스포츠뉴스 대구, 박지영 기자] 9일 오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1회초 2사 만루 삼성 선발투수 원태인이 키움 허정협 타석 때 대타로 들어선 이택근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허용하며 실점한 뒤 아쉬워하고 있다. jypark@xportsnews.com

한국경제 | 2020.06.09 19:08 | 박지영 기자(jypark@xportsnews.com)

'타구 부상' 키움 허정협, 경기 시작 후 교체 [대구:온에어]

[엑스포츠뉴스 대구, 김현세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허정협 첫 타석 때 이택근을 대신 세웠다. 허정협은 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치르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팀 간 4차전 7번 타자 우익수였다. 하지만 첫 타석에서 허정협 대신 이택근이 나왔다. 키움 관계자는 `허정협이 경기 전 연습 도중 타구에 손을 맞았다`며 `선발 명단 교환 이후 변경은 불가능했고 경기 시작 이후 이택근과 교체했다. 이택근이 허정협 수비 포지션에서 ...

한국경제 | 2020.06.09 19:01 | 김현세 기자(kkachi@xportsnews.com)

키움 허정협, 훈련 중 타구 맞아…경기 시작 후 교체(종합)

...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선발 라인업을 교환한 뒤, 주루 훈련을 하다가 동료 타구에 왼쪽 손목을 맞았다. 허정협은 곧바로 병원으로 이동했다. 손혁 키움 감독은 1회 초 2사 만루 허정협의 타석이 되자, 이택근을 대타로 내세웠다. 이택근은 밀어내기 볼넷을 얻었다. 이택근은 수비에서는 좌익수로 나섰다. 좌익수로 나설 예정이던 김규민이 우익수로 이동했다. 허정협은 병원에서 엑스레이 검사를 했고, 단순 타박상 소견을 받았다. 키움 구단 관계자는 ...

한국경제 | 2020.06.09 19:00 | YONHAP

키움 허정협, 훈련 중 타구 맞아…경기 시작 후 교체

... 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의 방문 경기에 7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선발 라인업을 교환한 뒤, 주루 훈련을 하다가 동료 타구에 왼쪽 손목을 맞았다. 허정협은 곧바로 병원으로 이동했다. 손혁 키움 감독은 1회 초 2사 만루 허정협의 타석이 되자, 이택근을 대타로 내세웠다. 이택근은 밀어내기 볼넷을 얻었다. 이택근은 수비에서는 좌익수로 나섰다. 좌익수로 나설 예정이던 김규민이 우익수로 이동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0.06.09 18:52 | YONHAP

'역전패' 다음 날, LG 에이스 차우찬의 더욱 빛난 호투

... 2루 위기를 역시 실점 없이 넘겼다. 0-0으로 맞선 5회 말에도 1사 1, 3루 위기가 찾아왔지만, 김하성을 유격수 방면 병살타로 유도해 불을 껐다. 최대 위기였던 7회 말도 버텨냈다. 1사 후 허정협의 안타, 후속 이택근의 볼넷으로 1, 2루 위기를 맞은 차우찬은 2사에서 김하성을 볼넷으로 내보냈다. 베이스가 꽉 들어찬 상황에서 타석에는 이정후가 들어섰다. 장타 하나면 3-0의 리드가 원점으로 돌아갈 판이었다. 하지만 차우찬은 이정후를 2구 만에 ...

한국경제 | 2020.06.07 21:08 | YONHAP

'차우찬 7이닝 무실점' LG, 키움 꺾고 2연패 탈출

... 김재웅을 맞고 중견수 방면으로 흘러가는 적시타로 주자 2명을 모두 홈으로 불러들였다. LG는 7회 초 1사에서 김현수가 키움 구원 임규빈을 우월 솔로포로 두들기고 팀에 달아나는 점수를 안겼다. 키움은 7회 말 허정협의 안타, 이택근과 김하성의 볼넷으로 2사 만루의 기회를 잡았으나 이정후가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나 땅을 쳤다. 반격의 기회를 놓친 키움은 8회 초 급격히 무너졌다. LG는 안타 8개와 상대 실책을 묶어 대거 5점을 뽑아내고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

한국경제 | 2020.06.07 20:21 | YONHAP

NC 구창모 또 쾌투…키움 강타선 상대 7이닝 7K 1실점 3승째

... 슬라이더, 포크볼 4개 구종을 자유자재로 던졌다. 스트라이크 존을 벗어나는 공이 드물었고, 구창모의 볼 배합을 읽지 못한 키움 강타자들의 방망이는 늦게 나오기 일쑤였다. 구창모는 2회 초 박병호, 이지영에게 안타를 맞고 이택근에게 중전 안타를 맞아 1점을 줬을 뿐 이렇다 할 위기 없이 임무를 마쳤다. 키움의 좌완 영건 이승호도 6이닝 4실점으로 잘 던졌지만, 선취점을 얻은 2회 공수 교대 후 한꺼번에 넉 점을 준 게 옥에 티였다. NC는 2회 말 선두 권희동의 ...

한국경제 | 2020.05.26 21:28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