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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조윤남 대신경제연구소 대표이사 장인상

▶곽운홍씨 별세, 조윤남(대신경제연구소 대표이사)씨 장인상=24일, 이대서울병원 장례식장 특실2호실, 발인 27일 오전 7시 한경닷컴

한국경제 | 2023.09.25 10:48 | 차은지

[MZ 톡톡] 도심 속 일상에서 여행하는 방법

취업 전에 여행을 더 많이 못 간 이유는 예산 부족 때문이었다. 취업하고 나니 예산은 어떻게든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이제는 내 시간과 체력이 온전히 내 것이 아닌 게 문제일 뿐이다. 이러한 일상의 변화 때문에 여행 스타일도 상당히 바뀌었다. 첫 번째로 양 못지않게 질을 중시하게 됐다. 예전에는 무엇이든 최저가순으로 찾아보곤 했다. 해외로 여행을 갈 때면 오래 걸리더라도 한 번 환승은 기본이고, 캐리어에는 컵라면과 햇반이 가득했다. 침대가 작...

한국경제 | 2023.09.03 17:53

대구대, 전국시도대항장사씨름대회 단체전 올 시즌 첫 우승

... 경장급(75㎏ 이하), 소장급(80㎏ 이하)에서 대구대의 가수호와 이태현이 각각 전주대의 강현우와 홍지원을 눕혀 기선을 제압했다. 전주대는 청장급(85㎏ 이하)에서 유원이 진선우(대구대)를 꺾어 반격하더니 이어진 용장급(90㎏ 이하)에서 조윤호가 고민혁(대구대)에 승리해 균형을 맞췄다. 대구대는 용사급(95㎏ 이하) 표진수가 이호현(전주대)에 잡채기와 밀어치기를 성공해 다시 앞서 나갔고, 여세를 몰아 역사급(105㎏ 이하)에서 박준성(대구대)이 유희승(전주대)을 연속 ...

한국경제 | 2023.08.30 18:25 | YONHAP

법조윤리협의회 위원장에 홍승기 인하대 로스쿨 교수

법조윤리협의회는 홍승기(64·사법연수원 20기)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제10대 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16일 밝혔다. 홍 교수는 고려대 법학과와 같은 대학 대학원을 졸업했고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장, 대한변호사협회(변협) 공보이사 등을 지냈다. 전관예우 방지와 법조 브로커 근절을 목표로 2007년 출범한 법조윤리협의회는 법원행정처장과 법무부 장관, 변협 회장이 각 3명씩 총 9명의 위원을 지명·위촉한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3.08.16 17:21 | YONHAP

부산 뮤직페스타 내달 1일 개막…가을맞이 '재즈의 향연'

... 시민회관에서 2023 부산인터내셔널뮤직페스타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록, 재즈, 팝 등 다양한 음악을 선보였던 지난해와는 달리 올해는 여성 재즈 보컬리스트들의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출연팀은 최은아 퀄텟, 위나&조윤성 트리오, 이은미&민경인 트리오, 이효정 밴드, 시호&시게키, 말로 등이다. 축제 첫날에는 가주 이은미와 한국 재즈계 거장 피아니스트 민경인 등이 출연한다. 2일에는 가사 없이 음절로 노래하는 스캣의 여왕 말로, ...

한국경제 | 2023.08.07 16:07 | YONHAP

[조윤수의 유라시아] 경제 살리려 푸틴에 등 돌린 에르도안

스웨덴의 북대서양조합기구(NATO) 가입에 반대하던 튀르키예(옛 터키)가 리투아니아 NATO 정상회담 직전 찬성으로 돌아서면서 우크라이나 전쟁을 일으킨 러시아에 대한 국제적 압력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그동안 러시아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던 튀르키예가 입장을 바꾼 이유가 무엇일까? 이는 강대국 사이에서 어느 한쪽에 경도되기보다 상황에 따라 국익을 최대화하려는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의 정책적 입장과 함께 서구와의 관계 개선이 이...

한국경제 | 2023.07.26 18:11

사업하던 아들 죽자…27년 만에 나타난 전 남편 "재산 달라"

... 나눠달라는 요구였다. 이에 A 씨는 B 씨에 대한 상속재산 분할 소송을 제기했다. 또 "평생 아버지 노릇을 하지 않은 사람이 27년 만에 나타나서 재산을 달라면 줘야 하는 건가요?"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에 조윤용 변호사는 우선 B 씨의 상속 자격은 법적으로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조 변호사는 "부양이나 양육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에 상속인에서 제외하는 법 조항은 현재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둘째 아들의 재산에 ...

한국경제 | 2023.07.25 23:07 | 장지민

"남편 외도 영상 보고도 용서했는데…" 기막힌 이혼 소송

... '아이들이 성인이 될 때까지 들어갈 양육비를 한꺼번에 달라'고 하더라"라며 "과연 이런 요구가 타당한 거냐"고 물었다. 그러면서 이혼소송과 위자료 청구를 할 수 있는지 문의했다. 이에 조윤용 변호사는 "민법 841조에서는 배우자의 부정행위에 대하여 사후 용서를 했을 때는 이혼을 청구하지 못한다고 규정하고 있는데, 남편은 이 조문을 형식적으로 해석해서 악용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아내의 용서와 ...

한국경제 | 2023.07.23 18:39 | 김소연

[MZ 톡톡] 휴가 이면의 초라함, 나는 왜 일하는가

1년에 5일 주어지는 여름휴가, 어떻게 해야 더 효용성 있게 쓸 수 있을까? 몇 번이고 시뮬레이션을 돌렸다. 붙여서 사용하면 확실히 쉬는 느낌이 나지만 복귀했을 때의 후폭풍이 클 것이다. 나눠서 쓸 경우 한 달 이상 주 4일제로 살 수 있지만, 업무로부터 완전히 떨어질 순 없다. 요리조리 고민한 끝에 이틀을 먼저 쓰기로 결정했다. 결재를 올리고 며칠 뒤, 인사관리 시스템에 들어가니 상신한 날짜에 ‘휴가’라고 등록돼 있었다....

한국경제 | 2023.07.23 17:37

"美 간호사 자격증 딴 아내, 갑자기 두 딸과 사라졌습니다"

... 저한테 빌린 돈으로 구입한 주택을 팔았더라"고 덧붙였다. 그는 "저는 이렇게 이혼을 당하게 되는 건가요? 처가에 빌려준 돈에는 제 돈도 상당한데 돌려받을 수 있을까요?"라고 조언을 구했다. 관련하여 조윤용 변호사는 "부부 일방에게 뚜렷한 귀책사유가 없더라도 사실상 혼인 관계가 파탄에 이르렀고 도저히 회복될 가능성이 없을 때에는 혼인을 계속하기 어려운 중대한 사유가 있는 경우로 보고 이혼 판결이 내려지고 있다"고 ...

한국경제 | 2023.07.19 20:51 | 장지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