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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총학 4번 연속 공석…선거 투표율 미달

서울대학교 총학생회 선거가 또 무산됐다. 31일 대학가에 따르면 선거를 주관하는 서울대 총학생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소셜미디어(SNS)와 학내 커뮤니티 등을 통해 "잠정 투표율이 50%를 넘지 않았기 때문에 제62대 서울대학교 총학생회 선거가 무산됐음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는 '퍼즐' 선거운동본부가 단독으로 입후보했지만 투표율이 재적 회원 과반수에 못 미치는 45.17%에 그쳐 성사되지 않았다. 서울대 ...

한국경제 | 2021.03.31 07:47 | 김태동

서울대 총학선거 투표율 미달로 또 무산…4번 연속 공석

서울대 총학생회 선거가 연장 투표 후에도 투표율이 50%를 넘지 못해 또다시 무산됐다. 31일 대학가에 따르면 선거를 주관하는 서울대 총학생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소셜미디어(SNS)와 학내 커뮤니티 등을 통해 "잠정투표율이 50%를 넘지 않았기 때문에 제62대 서울대학교 총학생회 선거가 무산됐음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는 '퍼즐' 선거운동본부가 단독으로 입후보했지만, 투표율이 재적 회원 과반수에 못 미치는 45.17%에 그쳐 성사되지 않았다. ...

한국경제 | 2021.03.31 06:44 | YONHAP

'청주대·경남과기대' 등 학생들 고통 분담 위해 등록금 인하 선택한 대학 어디?

... 1.2% 올리겠다는 인상안 계획을 밝혔다.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확충이 그 이유였다. 그러나 학생들은 크게 반발했고, 결국 학생들의 항의로 등록금을 인상하겠다는 학교 측의 계획은 동결로 돌아서게 됐다. 부산대의 경우 총학생회(이하 총학)에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와 등록금 인하안을 학교 측에서 받아들이지 않아 총학이 등록금심의위원회 보이콧(boycott)을 벌이기도 했다. 이후 부산대 총학과 학교 측이 합의해 등록금 동결로 결정됐다. 이렇듯 ...

한국경제 | 2021.03.30 17:04 | 이도희

외대·한예종 총학 "미얀마 시민 지지…군부 진압 중단"

한국외대와 한국예술종합학교 학생들이 24일 "피 흘려가며 민주주의를 열망했던 대학생들의 정신을 계승해 미얀마 시민들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한국외대 제54대 총학생회와 한예종 제25대 총학생회는 이날 서울 용산구 주한미얀마대사관 인근에서 국내 대학 중 처음으로 미얀마 민주화운동 지지 기자회견을 열고 "미얀마 군부의 시민 진압은 군사권력에 의한 폭력이자 세계 평화에 대한 도전"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우리 대학생들은 4·19혁명과 5·18민주화운동, ...

한국경제 | 2021.03.24 15:07 | YONHAP

중앙대 한자 졸업 요건 폐지될까?···학생 측 “취업에 도움 안 돼” vs 대학 측 “학문 탐구 과정서 필요”

... 바뀌었으면 좋겠다”며 “최근 제2 외국어로 급부상하고 있는 중국어 역시 대부분 한자로 구성돼 있다. 한자는 뒤처진 언어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폐지 찬성 90% 육박 논란이 가중되자 중앙대 총학생회는 지난 1월 12일부터 19일까지 서울캠퍼스 재적생을 대상으로 한자 자격증 폐지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그리고 지난달 14일, 공식 SNS 계정에 설문 결과를 공개했다. 총 4085명의 학생이 참여한 이 설문에서는 직접적인 변화를 ...

한국경제 | 2021.03.23 17:52 | 이진이

5인 모임 금지인데…MT 떠난 대학 총학생회, 밤늦게 음주도

강원도 내 모 대학교 총학생회가 방역수칙을 어기고 MT를 떠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다. 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도내 A대학교 총학생회는 지난달 16∼17일 경기도 양평의 한 숙박시설에서 총학 구성원 22명이 참석한 `리더십 트레이닝`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 당시 전국에는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 중이었으나, 학생회는 해당 행사를 공적 모임으로 여기고 방역수칙 준수를 전제로 진행했다. 밤늦게는 학생 10명 이상 모여 술을 마신 사실도 ...

한국경제TV | 2021.03.22 15:42

'5인 이상 집합 금지' 어기고 단체로 MT 떠난 대학 총학생회

10명 이상 모여 음주도…"방역수칙 명백히 위반, 죄송하다" 강원도 내 한 대학교 총학생회가 방역수칙을 어기고 1박 2일로 MT를 떠난 사실이 학생들에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22일 해당 학교 방송국과 학생 등에 따르면 도내 A대학교 총학생회는 지난달 16∼17일 경기도 양평의 한 숙박시설에서 '리더십 트레이닝'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에는 총학 구성원 22명이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행사 당시 전국에는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

한국경제 | 2021.03.22 15:12 | YONHAP

대학가 '反운동권' 정서…"586세대 향한 반감 투영"

"정치가 제 역할 못해 학생들에게 실망감" 분석 "이번 총학 선거운동본부(선본)는 운동권인가요?" 최근 서울대 '에브리타임' 게시판에는 내주 시작되는 총학생회 선거를 앞두고 선본의 정치적 성향을 묻는 글이 다수 올라와 학생들 사이에서 화두가 되고 있다. 22일 대학가에 따르면 최근 서울대 등 일부 대학 총학 선거에서 '운동권'으로 분류되는 학생회에 대한 반감이 표출되고 있다. ...

한국경제 | 2021.03.22 07:00 | YONHAP

원광대 '신입생 미달'에…"실패한 총장 물러나라" 압박

사상 최악의 신입생 미달 사태에 대한 책임을 들어 박맹수 원광대 총장에 대한 사퇴 압박이 거세지고 있다. 원광대 총학생회는 1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총학생회장 명의로 입장을 내고 "모든 것이 실패했고 (앞으로도) 실패할 총장은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총학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학생 건강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방역이라는 기본은 방치됐고 대안 없는 통보는 일상이 됐다"며 "신입생 ...

한국경제 | 2021.03.12 17:55 | 이미경

'사상 최악의 신입생 미달'…원광대 총학도 총장 사퇴 요구

"모든 것 실패한 총장 물러나야"…신입생 충원율 79.9%에 그쳐 사상 최악의 신입생 미달 사태로 원광대 박맹수 총장에 대한 사퇴 압박이 거세지고 있다. 교수협의회와 직원노동조합에 이어 총학생회도 독선적 학교 운영과 무능을 지적하며 박 총장의 조속한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다. 원광대 총학은 1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총학생회장 명의로 입장을 내고 "모든 것이 실패했고 (앞으로도) 실패할 총장은 ...

한국경제 | 2021.03.12 15:51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