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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규백 후보자가 27일 "가장 시급한 국방개혁 과제는 12.3 불법 계엄으로 인해 상실된 군의 정신력과 자긍심을 회복시켜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안 후보자는 이날 용산 육군회관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집무실로 출근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12.3 불법 내란 계엄으로 인해 우리 군이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계엄으로 군심이 흐트러졌고 사기가 저하됐다"며 "저는 이 문제를 ...

한국경제 | 2025.06.27 09:51 | 배성수

... 상무부가 관세 대상 자동차 부품 종류를 확대하면 미국으로 부품을 수출하는 업체와 수입 부품을 이용해 미국에서 자동차를 조립하는 업체들의 비용 부담이 가중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의 자동차 부품업계에도 타격이 예상됩니다. ◆ 출근길 비 오는 곳 있지만…낮 최고 32도 금요일인 오늘 출근길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최고 30도 안팎으로 올라 덥겠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새벽부터 오전 사이 경기 북부에 ...

한국경제 | 2025.06.27 06:46 | 김소연

... 성장 추동력 발목을 잡지 않도록 조정하고 결단하겠습니다. 그리고 그 책임은 오롯이 제가 질 것입니다."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수송동에 마련된 여성가족부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에 처음 출근하며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강 후보자는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소감을 밝히기에 앞서 전날 부산에서 발생한 화재의 희생자들에 대한 명복을 빌고 고개 숙여 사과했다. 부산진구 개금동의 한 아파트에서 부모가 일하러 나간 새벽 ...

한국경제 | 2025.06.26 16:23 | 김영리

... 고문을 맡아 왔던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로가 '소상공인이 기업이 될 수 있는 성장 기회'를 강조했다. 한 후보자는 2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수도권평가실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면서 중점적으로 추진할 소상공인 정책을 이같이 밝혔다. 한 후보자는 전날 중기부 소상공인정책실 업무보고를 받고 "소상공인들이 기업으로 성장할 기회와 기술과 관련해 (중기부) 지원을 엮는 연결고리들이 꽤 많겠다고 생각했다"고 ...

한국경제 | 2025.06.26 11:01 | 김대영

... 여사에 관한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김 여사의 소환 시점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수사 진행 상황에 따라 조만간 소환조사가 이뤄질 전망이다. 박상진 특검보는 2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임시 사무실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김 여사 소환 시점을 묻는 말에 "계속 검토하고 있으니까 조만간 수사 진행 상황에 따라 이뤄지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민중기 특검은 이날 출근길에 김 여사가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이 출석 ...

한국경제 | 2025.06.26 10:24 | 김대영

... 장마철 필수 아이템 기획전 ‘습기부터 스타일까지, 장마 완벽 대응법’을 오는 7월 13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장마철 생활 전반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출근길 완벽 방어’, ‘끈적주의보 솔루션’, ‘빨래 걱정 고민 끝’, ‘곰팡이 퇴치 스타트’ 등 장마철 대표 고민을 테마별로 분류하고, 그에 적합한 상품을 큐레이션해 ...

한국경제 | 2025.06.26 09:40 | 최수진

... 산업통상자원부의 조선해양플랜트, 국토교통부의 항만 배후 인프라 개발, 행정안전부의 유인도 관리 기능 등을 넘겨받는 방식으로 해수부 기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전 후보자는 25일 서울 마포의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에 처음 출근하며 기자들과 만나 “관치 금융 시대에는 민영화로 기업 경쟁력을 찾아주는 게 선이라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매각만이 유일한 해법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HMM을 해수부와 산하기관인 한국해양진흥공사가 계속 ...

한국경제 | 2025.06.25 17:59 | 정영효/이광식

... 장관 후보자(사진)는 “2~3년 안에 인공지능(AI) 양대 강국인 미국·중국과 근접한 3강이 되겠다”고 25일 말했다. 배 후보자는 이날 서울 광화문우체국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출근하며 기자들과 만나 “AI 3위를 한다고 해도 미국, 중국과 너무 차이가 크다”며 “1·2위에 근접한 3위가 돼야 하고, 사실 시간이 많이 남아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

한국경제 | 2025.06.25 17:55 | 이승우

... 서울의 한 공공기관 이사장은 부하 직원에게 업무시간 외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냈다는 이유로 관할 지방고용노동청으로부터 과태료 500만원을 부과받았지만, 법원은 이를 뒤집었다. 서울북부지법은 지난달 20일 “메시지가 주로 출근 전후에 간헐적으로 발송됐고, 강제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괴롭힘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시했다. 제도를 악용해 상급자와 동료를 공격하는 사례도 속출하고 있다. 지방의 한 공기업 직원 A씨는 동료 30명을 상대로 23건의 ...

한국경제 | 2025.06.25 17:53 | 권용훈/곽용희

... 남용 억제가 골자다. 한 후보자가 대표로 재직했던 네이버를 비롯한 국내 대형 플랫폼 기업들이 규제 대상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한 후보자는 25일 서울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수도권평가실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면서 온플법에 대한 입장에 대해 "상황 파악을 먼저 해야 할 것 같다"며 "지금은 청문회 준비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한 후보자는 2017년부터 2022년까지 네이버 최고경영자(CEO)를 역임했다. ...

한국경제 | 2025.06.25 17:35 | 고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