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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통계청이 공동 주관하는 ‘2024년 귀농·귀촌 통계조사’에 따르면 경북 귀농 가구가 1537가구(1948명)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았다. 이어 전남 1516가구, 충남 1074가구, 경남 965가구 순이었다. 시·군별로는 귀농 상위 5개 지역 가운데 영천, 상주, 의성 등 경북 3개 시·군이 포함됐다. 그럼에도 귀농 인구가 전반적으로 줄어들어 경북으로 유입된 귀농 인구도 ...

한국경제 | 2025.06.30 18:18 | 오경묵

... 분평·봉명사거리 등 주요 혼잡교차로 7곳의 도로 개선 사업을 추진 중이다. 광역철도망 구축으로 수도권 생활권 진입도 가속화하고 있다.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의 청주 도심 통과, 경기 동탄~청주공항 광역철도, 충남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등이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됐다. CTX가 완성되면 청주 오송역~도심 구간은 13분, 동탄~청주공항은 34분 만에 갈 수 있다.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은 설계를 완료하고 착공을 앞두고 있다. 시는 도농 ...

한국경제 | 2025.06.30 18:12 | 강태우

... 16일까지 9일간 원도심 일원에서 ‘2025 대전 0시 축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대전의 과거·현재·미래를 잇는 시간여행’을 주제로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까지 이어지는 1㎞ 중앙로 구간에서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거리를 제공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대전 0시 축제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콘텐츠와 공간을 한층 확대했다. ‘과거 존-현재 존-미래 존’ 3개 ...

한국경제 | 2025.06.30 18:11 | 임호범

... 회복될 가능성이 크지 않다는 전망이 우세해 철근업계 불황도 상당 기간 이어질 전망이다. 30일 철근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42일간 인천 철근공장(연산 155만t)의 생산을 중단한다. 이에 앞서 충남 당진공장(연산 125만t)도 6월 29일부터 7월 15일까지 17일간 보수작업에 돌입해 사실상 ‘셧다운’에 들어갔다. 현대제철은 지난 4월에도 철근 감산을 위해 인천 공장의 문을 한 달간 걸어 잠근 바 있다. 동국제강 역시 ...

한국경제 | 2025.06.30 17:38 | 김진원

... 처음 도입한다. 향후 분양하는 단지의 티하우스, 스쿨버스존 등으로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GS건설은 모듈러 기술 개발로 탈현장 건설에 앞장설 방침이다. 앞서 올해 초 인천 강화도에 철골로 제작한 모듈러 아파트를 선보였다. 충남 아산 GPC공장에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 공법을 활용한 2층 규모의 샘플하우스를 건립하고 실증을 마쳤다. GS건설 관계자는 “모듈러 기술을 주거 공간 전반에 걸쳐 다양한 형태로 적용할 수 있을지 검토할 계획”이라고 ...

한국경제 | 2025.06.30 17:12 | 한명현

... 차장은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청장 직무대행을 맡아 신속하게 조직을 안정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경찰청은 30일 오후 서울시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에서 이 차장 퇴임식을 진행했다. 1966년생인 이호영 차장은 충남 서산 출신으로,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간부후보 40기로 입직했다. 이 차장은 경찰 내부에서 대표적인 ‘인사통’으로 꼽혀왔다. 2004년부터 10년간 경찰청 경무국 인사과와 경무인사기획관실 ...

한국경제 | 2025.06.30 16:37 | 류병화

... 선순위 대출을 상환한다는 계획이다. 개인주주들은 이를 통해 KKR 등에 투자금을 돌려주고, TACE 경영권을 계속 유지하겠다는 계획이다. 당초 이 씨 등 개인주주들은 TACE의 경영권을 KKR과 랜턴그린에 넘기기로 했었다. 충남 태안군 안면도 일대의 폐염전과 폐목장 부지 615만㎡에 태양광 발전소를 짓는 TACE 사업은 수천억원의 개발 자금 투입이 필요했다.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던 개인주주들은 2021년 KKR과 랜턴그린에 지분 100%를 100억원 ...

한국경제 | 2025.06.30 16:00 | 박종관

1980년대 박종팔, 백인철과 함께 복싱 중량급 간판스타로 인기가 높았던 황준석(黃俊錫) 전 웰터급 동양태평양복싱연맹(OPBF) 챔피언이 지난 29일 오후 2시35분께 세상을 떠났다고 유족이 30일 전했다. 향년 64세. 충남 청양에서 태어난 고인은 1978년 상경해 김현치(1945∼2024) 관장이 이끌던 동아체육관에 들어가 김윤구(1955∼2025) 사범에게서 복싱을 배웠다. 1979년 11월 프로 데뷔 후 MBC 전국신인왕전 4연승으로 ...

한국경제 | 2025.06.30 15:15 | YONHAP

... “이번 연구는 고령화 시대의 핵심 질환인 인지 저하와 퇴행성 신경질환에 대응할 수 있는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기능성 원료 확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GMK를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뇌 건강을 위한 천연물 신소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충남테크노파크 지역특화 프로젝트인 레전드 50+ 지역주력산업 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대전=임호범 기자

한국경제 | 2025.06.30 15:03 | 임호범

... 키워드는 ‘현지인처럼 투자하기’다. 그는 AI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전략적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올바른 투자 결정을 돕는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1. CEO Profile 1967. 충남 서산군 출생 1986. 서울 영등포고 졸업 1992.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어중문학과 졸업 1993. LG투자증권 입사 1995. LG투자증권 홍콩현지법인 2007. 우리투자증권 기업금융 3팀장 2010. 우리투자증권 Coverage ...

한국경제 | 2025.06.30 15:00 | 최수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