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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스트스코어 활용 합리적 핸디캡을 ] 주말 필드에서는 엄살이 심하다. 핸디캡을 정할때 "몇타를 더 달라, 못준다" 등 갖가지 말들이 오간다. 다음은 독자 Y씨가 제안한 "핸디캡 정하기"인데 그 방법이 아주 합리적이고 재미있어 소개한다. 골퍼들의 핸디캡은 사실 불분명하다. 평균스코어를 정확히 계산해본 골퍼도 드물고 또 고수들과 겨룰때 실제 핸디캡보다 더 많은 타수를 달라고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결국 주말필드에서는 기분으로 핸...

한국경제 | 1998.10.15 00:00

더없이 좋은 가을날씨이다. 다음은 이 환상의 계절에 주말 스코어를 향상시킬수 있는 퀵 레슨 두가지이다. 골프입문시 배운 스윙이 평생스윙이 되는것 처럼 그날의 스윙도 첫스윙이 지배한다. 그날 가장 처음 하는 스윙의 느낌이 좋으면 "오늘 뭔가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만 첫스윙이 어색하면 라운드내내 스윙과 싸우게 된다. 이렇듯 중요한 첫스윙이지만 골퍼들은 그 첫스윙을 아무런 생각없이 하는 수가 많다. 그저 "몸을 푼다"는 식으로 클럽을 ...

한국경제 | 1998.10.08 00:00

가을이 깊어간다. 연중 최적의 골프시즌은 그리 길지 않다. 시즌을 마감하기 전에 올해 목표로 했던 스코어는 달성해야 할것이 아닌가. 80대 스코어를 꼭 한번 치고 말겠다는 골퍼들은 전략을 세워보라. 1) 파잡는 홀을 정한다 80대를 치려면 라운드당 파를 4~5개는 잡아야 한다. 파는 어디서 잡는가. 골프장마다 3백m안팎의 파4홀이 2~3개는 있다. 4개의 파5홀 가운데 2개정도는 4백50m전후다. 파3홀중에서도 약 1백30m의 ...

한국경제 | 1998.09.24 00:00

창밖을 보면 필드생각이 절로 나는 계절이다. 요즘 코스는 러프가 길다. 낙하지점을 알고도 볼을 찾지 못하는 수가 많다. 러프에서의 샷과 잡아당기는 퍼팅을 점검한다. 볼이 깊은 러프에 들어가면 "한번에 탈출할 수 있을까"하는 걱정때문에 당황하게 된다. 러프에서는 클럽헤드가 풀에 감기지 않도록 스윙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픈스탠스를 취하고 볼은 그 중앙에 놓는다. 클럽이 풀에 걸리지 않고 바로 볼에 맞도록 하기 위함이다. 백스윙과 다...

한국경제 | 1998.09.10 00:00

골프하기에 좋은 가을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큰 기대를 갖고 필드에 나온 골퍼들은 샷이 마음과같이 되지 않아 실망한다. 골퍼들을 가장 당황시키는 샷과 그 임기응변책은 없을까. 섕크 = 아마추어들이 가장 싫어하는 고질병. 볼이 헤드의 중앙에 맞지 않고 샤프트와 연결되는 호젤에 맞으며 오른쪽으로 가버리는 샷이다. 섕크는 무의식적으로 클럽헤드가 목표 오른쪽을 겨냥하고 다운스윙시 오픈페이스로 임팩트가 이뤄질때 주로 발생한다. 따라서 세트업...

한국경제 | 1998.09.03 00:00

여름이 가면서 가을시즌이 눈앞에 다가왔다. 주말골퍼들이 즉각 응용할수 있는 스코어향상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파3홀 연구 남보다 잘 치려면 아주 약간의 노력이 필요하다. 그 조그만 노력의 하이라이트는 파3홀 연구. 자신이 가고자 하는 골프장의 파3홀 거리를 미리 파악, 그 거리에 맞는 아이언샷을 잠시 연마한후 필드에 나가는 것이다. 대다수 골프장은 4개의 파3홀중 두세개는 비슷한 거리이다. 바로 그 거리의 아이언을 필드에 나가기...

한국경제 | 1998.08.28 00:00

... 임팩트"를 구축할수 있는가. 이에대한 답변역시 쉽지 않지만 분명한것은 다운스윙의 시작단계에서부터 힘을주면 결코 "좋은 임팩트"가 이뤄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다운스윙초기에 스윙스피드가 가장 빠르면 임팩트때 그이상 스윙스피드가 빠를수는 없기 때문이다. 결국 다운스윙을 부드럽게 시작,히팅존에서 헤드스피드를 가속시켜야 하는데 그다운스윙리듬은 "슬로-퀵-슬로"로 표현할수 있다. 다운스윙을 천천히 시작,가속시키는 것이 "좋은 임팩트"의 요건이다.

한국경제 | 1992.11.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