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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제주 여객선 세월호사고 후 8개월째 운항 중단

... 취소된 이후 8개월 가까이 지났지만 인천∼제주도 항로에 신규 여객 사업자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28일 인천지방해양항만청에 따르면 인천∼제주 항로에는 청해진해운 소속 세월호(6천822t급)와 오하마나호(6천322t급) 등 여객선 2척이 주 6회 운항했다. 그러나 지난 4월 16일 세월호 침몰 사고로 청해진해운의 운송사업 면허가 취소되면서 이 항로 운영이 전면 중단됐다. 이로 인해 한동안 인천∼제주 간 물류 운송도 끊겨 렌터카, ...

연합뉴스 | 2014.12.28 10:22

[인사] 해양수산부 ; 한국정치문화연구원

... 김광용▷항만물류기획과장 이수호▷해사산업기술과장 김창균▷기획조정실 재난대응매뉴얼T/F팀장지원근무 공두표▷인천지방해양항만청 운영지원과장 권영상▷인천지방해양항만청 해양환경과장 김붕현▷평택지방해양항만청장 임송학▷중앙해양안전심판원 동해지방해양안전심판원 수석조사관 나송진▷인천지방해양항만청 김원배▷4·16세월호참사특별조사위원회설립준비팀장지원근무 김남규▷해운물류국 항만관제(VTS) 공동운영을 위한 TF팀장 지원근무 이수원▷인천지방해양항만청 항만물류과장 김원배 ◈한국...

한국경제 | 2014.12.14 21:53

국제여객부두 옮겨오는 북항…국제해양관광거점 도약 채비

... 국제해양관광거점으로 조성하는 국내 최초의 항만재개발사업이다. 한국형 뉴딜 10대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다. 해양과 관광을 접목해 해운과 관광을 동시에 활성화하겠다는 계획에 따른 것이다. 국제여객터미널 개발에 이어 다른 시설들도 들어설 준비를 하고 ... 부산경남본부세관, 부산출입국관리사무소, 국립부산검역소 등 CIQ(세관, 출입국관리, 검역) 기관을 포함해 부산지방해양항만청 등 모두 6개 공공기관이 입주할 예정이다. 해양문화·관광거점을 조성할 복합문화시설과 마리나시설은 싱가포르 ...

한국경제 | 2014.11.20 07:00 | 김태현

'세월호 증선·인가 비리' 前공무원 1∼5년 구형

목포지원, 내달 11일 선고 검찰이 세월호 증선, 인가 과정에서 금품과 향응을 받은 혐의로 인천항만청 등의 전직 공무원들에게 징역 1∼5년형을 구형했다. 광주지검 목포지청은 17일 박모(59) 전 인천항만청 선원해사안전과장에 ... 이모(43) 인천해경 해상안전과 직원은 징역 2년 벌금 150만원·추징금 57만원을 각각 구형했다. 청해진해운 김한식(71) 대표는 징역 2년, 송모(53) 여수지역본부장은 징역 3년 추징금 4천592만원, 박모(73) 전 ...

연합뉴스 | 2014.11.17 17:05

감사원, 세월호참사 총체적 부실 재확인·징계 확정

... 세월호는 선박 도입 인가 과정에서부터 선박검사, 운항관리규정 승인, 출항전 안전점검 등이 부실과 비리로 얼룩졌던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청해진해운이 2011년 7월 인가기준에 맞추기 위해 재화중량톤수를 임의로 축소하는 등 선박계약서를 허위로 작성해 '인천-제주' 노선의 인가를 신청했지만 인천항만청에서는 이를 제대로 검증하지 않고 같은해 9월 조건부 인가를 내줬다. 특히 최종인가 과정에서도 여객정원과 재화중량톤수가 변동돼 평균 25% 이상을 ...

연합뉴스 | 2014.10.10 16:23

세월호 증선 인허가 심사 "대충대충"

목포법원 5차 공판…인천항만청 심사 '허술' 세월호 증선 인허가 과정에서 인천지방 해양항만청의 심사가 대충대충이뤄진 것으로 드러났다. 광주지법 목포지원에서 6일 오후 열린 공판에서 검찰은 증선 인가와 관련해 청해진해운이 인천항만청에 제출한 매매계약서와 사업계획서의 내용이 서로 다른데도 제대로 확인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재화중량과 총 t수가 다르게 적혀 있었고 금융기관 제출 서류에 기재된 세월호 계약일자가 매매계약서에는 ...

연합뉴스 | 2014.10.06 17:49

고위 퇴직공무원 어디로 갔나...재취업 심사결과 전문

... 연구관 / (주)풍산 / 부장대우(계약사원) / 2011-10-04 / 취업제한 23 / 국토해양부 / 마산지방해양항만청장 / (사)한국항만물류협회 / 상근부회장 / 2011-11-01 / 취업가능 24 / 금융위원회 / 국제협력팀장 ... 한국광물자원공사 / 자원개발본부장 / (주)동부메탈 / 부사장 / 2011-03-01 / 취업가능 50 / 한국해운조합 / 한국해운조합이사장 / (주)케이엘넷 / 사장 / 2011-01-26 / 취업가능 51 / 국토해양부 / ...

모바일한경 | 2014.09.22 17:22 | 양병훈

청해진해운, 세월호 인도일 허위 작성…"항로 뺏길까 봐"

청해진해운이 인천-제주 항로에 투입될 세월호 인도일을 3개월 앞당겨 거짓으로 작성한 것으로 드러났다. 항로권을 뺏길까 봐 방어 목적으로 허위 서류를 꾸민 것이라는 게 검찰 설명이다. 광주지법 목포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진현민)는 ... 허위 작성했다"면서 "이는 인천-제주 노선을 방어하려는 조처"라고 주장했다. 청해진해운은 인천항만청에 2011년 7월 25일 세월호 증선인가 신청서를 냈으며 9월 1일 인가를 받았다. 검찰은 청해진해운이 ...

한국경제 | 2014.09.15 18:05 | 오정민

해운·항만관련 기관에 비리 만연…검찰 57명 적발

... 한국선급 회장 등 14명 구속, 30명 불구속 기소 검찰이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수사한 결과 한국선급을 중심으로 해운·항만 관련 기관에 구조적인 비리가 만연한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지검 해운비리 특별수사본부는 4월 21일부터 ... 선박평형수 관련 국제포럼의 대행업체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거액의 뇌물을 받은 해수부 6급 공무원도 구속됐다. 해양항만청의 우수 정비사업장 선정과 이에 대한 관리감독이 제대로 되지 않고, 팽창식 구명뗏목 등 선박용 물건의 안전검사가 부실하게 ...

연합뉴스 | 2014.09.15 16:02

세월호로 끊긴 인천∼제주 항로에 신건조선박 투입

미래해운 6천500t급 미래 11호 이달 중 운항 추진 세월호 사고로 끊긴 인천∼제주 화물선 항로에 신규 선박이 투입된다. 10일 인천지방해양항만청에 따르면 미래해운 소속 미래11호(6천543t급)가 이르면 이달 말 ... 화물선이다. 인천∼제주 항로에 신건조 선박이 투입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항로를 운항하던 청해진해운의 오하마나호(6천322t급)와 세월호(6천822t급)의 선령은 각각 25년, 20년이었다. 항만업계는 신규 화물선 ...

연합뉴스 | 2014.09.10 1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