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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당하지는 않겠다, 다만 이 과정과 프로세스는 밟겠다, 이런 말을 하더라"고 전했다. 그는 또 "확실하게 아는 건 윤영찬 의원이나 송갑석 의원 같은 분들은 탈당하지는 않을 것으로 저는 알고 있다"면서도 역시 컷오프 수순인 홍영표 의원에 대해선 "대화하는데 아직 확답은 못 받았다"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재명 대표가 전날 '탈당도 자유'라고 말한 것에 대해 "저하고 같은 생각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막을 수 없는 것 아니냐, 이런 의미라고 생각한다"면서 "그래도 ...

한국경제 | 2024.02.29 10:03 | YONHAP

...;을 지낸 친명 인사다. 당은 앞서 임 전 실장에게는 험지인 서울 송파갑 출마를 권유했다. 하지만 임 전 실장은 중·성동갑 출마를 고수했다. 임 전 실장은 이날 저녁 성동구 왕십리역 광장에서 지지자 수백 명이 모인 가운데 홍영표·송갑석·윤영찬 의원과 함께 선거 운동을 했다. 이 대표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가지들은 부딪힐 수 있지만, 우리는 거대한 나무의 한 부분”이라며 갈등 봉합 메시지를 냈다. 하지만 “강물이 ...

한국경제 | 2024.02.28 18:33 | 배성수/김종우

任, '컷오프 결정' 재고 요청…이재명 "당·개인 판단 달라" 사실상 거부 홍영표 컷오프 수순에 기동민도 화약고…이상헌, 5번째로 탈당 대열 합류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갈등 양상이 28일 폭발 수준으로 치닫고 있다. 대표적인 친문(친문재인)계 인사인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전날 컷오프(공천배제)되면서 잠복해있던 '문명(文明) 충돌'의 뇌관이 터진 것으로, 비명계 인사들의 줄탈당이 현실화하는 형국이다. 전날 박영순 의원이 탈당한 데 이어 ...

한국경제 | 2024.02.28 18:20 | YONHAP

안민석·변재일 "경선 기회 보장해달라" 친문(친문재인)계 핵심인 홍영표(4선) 의원은 28일 자신의 지역구인 인천 부평을이 전략 지역구로 지정되자 "부당하다"고 반발했다. 홍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공관위원장은 본선 경쟁력을 (전략 지역구) 지정 이유로 밝혔는데, 그걸 누가 믿겠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인천 부평을 지역은 전략 지역구로 지정할 이유가 없다"며 "도덕성 문제, 사법 리스크, 우리 당의 진정성과 가치를 떨어뜨리는 ...

한국경제 | 2024.02.28 16:59 | YONHAP

비명 4선 홍영표도 '전략 지정' 수순…사실상 컷오프 4선 이상 중진 16명 중 '공천 확정'은 3명…물갈이폭 주목 안민석 "친명이란 이유로 희생 강요 안돼"…이재명 "세대교체 해야"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28일 전략공천관리위원회에 다선 의원 3명(안민석·변재일·홍영표)의 지역구를 전략 지역으로 지정해 달라고 요청한 것을 두고 이른바 '중진 물갈이' 신호탄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현역 의원의 지역구를 경선이 아닌 전략 지역으로 지정한다는 ...

한국경제 | 2024.02.28 16:42 | YONHAP

... 위해 열심히 일해왔다"며 "당 전략공관위가 안민석과 오산 당원에게 경선할 기회를 주시길 강력히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민주당 공관위는 이날 안 의원의 지역구인 경기 오산을 비롯해 친문(친문재인)계 핵심인 홍영표(4선) 의원의 지역구인 인천 부평을, 이장섭(초선) 의원의 지역구인 충북 청주서원, 변재일(5선) 의원의 지역구인 충북 청주청원, 비례대표 권인숙(초선) 의원이 도전장을 낸 경기 용인갑을 전략 지역구로 지정해 달라고 당 전략공관위에 ...

한국경제 | 2024.02.28 14:00 | 홍민성

... 자신들의 기득권이나 기성의 위치를 잃게 되는 데 가만히 있겠느냐"고 지적했다. 또 "구태의연한 기득권들 그대로 다 은둔시키고 자기 가까운 사람이라고 꽂아 넣는 국민의힘식의 공천, 민주당은 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노웅래·홍영표 의원, 임종석 전 비서실장 등의 반발에 대해 "열 손가락 깨물어서 안 아픈 손가락 없다"면서 "같은 뿌리에서 나왔고 같은 기둥 속에 큰 줄기를 함께 한다. 우리는 명문(이재명+문재인)정당"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갈등과 반발은 ...

한국경제 | 2024.02.28 13:27 | YONHAP

임종석 이어 홍영표도 컷오프 수순…기동민 문제도 화약고 정청래 "4년 전 다 문재인 이름걸고 당선…이재명은 안되냐"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갈등 양상이 28일 폭발 수준으로 치닫고 있다. 대표적인 친문(친문재인)계 인사인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전날 컷오프(공천배제)되면서 잠복해있던 '문명(文明) 충돌'의 뇌관이 터진 것으로, 비명계 인사들의 줄탈당이 현실화하는 형국이다. 전날 박영순 의원이 탈당한 데 이어 이날은 설훈 의원까지 탈당 회견을 ...

한국경제 | 2024.02.28 12:19 | YONHAP

... 요청…전략공관위가 공천 방식 결정 기동민·이수진 형평성 논란에 공관위원장 "기동민은 본인이 금품수수 인정" 유튜브 방송서 '임종석 낙천' 주장한 전략공관위원, 위원직 사퇴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28일 친문(친문재인)계 핵심인 홍영표(4선) 의원의 지역구인 인천 부평을을 전략 지역구로 지정해줄 것을 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에 요청했다. 공관위는 이장섭(초선) 의원의 지역구인 충북 청주서원, 변재일(5선) 의원의 지역구인 충북 청주청원, 안민석(5선) 의원의 지역구인 경기 ...

한국경제 | 2024.02.28 11:52 | YONHAP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한국경제 | 2024.02.28 11:08 | 신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