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이라크 파병 자이툰부대 오늘 창설식

23일 오전 경기도 광주 특전교육단에서 열린 이라크평화재건사단(사단장 황의돈 소장.육사 31기) 창설식에서 장병들이 열병식을 하고있다. ------------------------------------------------------------------ 오는 4월 말 이라크 키르쿠크로 파병될이라크 평화재건사단(사단장 황의돈 소장.육사 31기) 창설식이 23일 오전 경기도 광주 특전교육단에서 개최됐다. 조영길(曺永吉) 국방장관과 국회 국방...

연합뉴스 | 2004.02.23 00:00

이라크 파병 자이툰부대 창설식 개최

오는 4월 말 이라크 키르쿠크로 파병될이라크 평화재건사단(사단장 황의돈 소장.육사 31기) 창설식이 23일 오전 경기도 광주 특전교육단에서 개최됐다. 조영길(曺永吉) 국방장관과 국회 국방위원, 군관련 단체장, 군수뇌부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창설식은 임석상관에 대한 경례, 개식사, 부대기 수여, 열병, 창설경과 보고, 국방부장관 훈시, 폐식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리언 J. 라포트 주한미군 사령관을 비롯한 간부들...

연합뉴스 | 2004.02.23 00:00

이라크 파병부대, 자위적 조치로만 공격 허용

이라크 북부 키르쿠크로 파병될 한국군 자이툰부대는 자위적 차원에서만 공격을 할 수 있도록 교전규칙이 최근 마련된 것으로 확인됐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23일 "과잉대응에 따른 민간인 피해를 막고 테러 등의돌발상황으로 인한 한국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자이툰부대의 임무에 맞춰 교전규칙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자이툰부대의 임무는 ▲ 책임지역의 평화재건 지원 ▲ 연합임시행정처 지원 및협조 ▲ 이라크 군경 치안질서 유지 지원 및 지도 ▲ 적대세력 공격시 ...

연합뉴스 | 2004.02.23 00:00

"한국군 파병예정지 키르쿠크 내전위기 고조"

이라크 전후재건을 도울 한국군 자이툰(올리브) 부대가 배치될 예정인 이라크 북부 유전도시 키르쿠크에서 종족간 갈등으로내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고 범아랍 신문 앗샤르크 알-아우사트가 21일 보도했다. 신문은 쿠르드민주당(KDP)과 쿠르드애국동맹(PUK) 등 쿠르드족을 대표하는 2개정당의 지도자들이 중장기적으로 키르쿠크를 쿠르드족 자치지역에 포함시켜 정치수도로 삼으려 하고 있다면서 그같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담 후세인 전 대통령이 지난 91년 ...

연합뉴스 | 2004.02.23 00:00

"파병을 명받았습니다"

오는 4월말 이라크 북부 키르쿠크로 파병될 일명 자이툰 부대(이라크평화재건사단)창설식이 23일 오전 경기도 광주 특전교육단에서 열렸다. /김영우 기자 youngwoo@hankyung.com ?

한국경제 | 2004.02.23 00:00

한국군 파병지 키르쿠크 폭탄테러 ‥ 10명 사망.45명 부상

한국군 파병 예정지인 이라크 북부 키르쿠크의 한 경찰서 근처에서 23일 오전(현지시간) 차량 폭발 사건이 발생,10여명이 숨지고 45명이 다쳤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한국에서는 공교롭게도 이날 이라크에 파견할 평화재건부대(자이툰부대) 창설식이 열려,경찰관서에 대한 폭탄공격이 한국을 겨냥한 게 아니냐는 우려감이 확산되고 있다. 차량 폭발 사고가 일어난 곳은 키르쿠크의 쿠르드족 거주지에 위치한 라히마와 경찰서로 2명이 탄 차량이 경찰서로 진격,폭발하면서 ...

한국경제 | 2004.02.23 00:00

키르쿠크 민방위대 본부 피격

... 민방위대 지휘관 안와르 아민 대령이 22일 밝혔다. 아민 대령에 따르면 저항세력이 지난 21일 민방위대 본부를 향해 자동화기로 공격을 가했으며 경비병력이 이에 응사, 1명을 사살했다. 키르쿠크는 이라크 재건을 위해 한국의 자이툰부대가 4월 말 파병될 지역이다. 이라크 남부 팔루자에서는 22일 미군의 차량행렬 인근에서 폭탄이 터져 여러 명이 부상했으며 미군은 곧바로 현장으로 이어지는 도로를 봉쇄했다고 목격자들이 전했다. 그러나 바그다드의 이라크 주둔 미군 ...

연합뉴스 | 2004.02.22 00:00

이라크 파병부대 '더위와 전쟁'

4월말 키르쿠크에 파병될 이라크 평화.재건사단(자이툰부대)에는 저항세력 이외에 섭씨 50도까지 치솟는 폭염이 또다른 복병이다. 아열대 고기압권에 위치한 이라크는 7~8월 한낮에 최고 50도까지 수은주가 오르는 반면, 야간에는 17도 이하로 기온이 곤두박질치는 등 극심한 일교차를 보여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한국군이 주둔하는 키르쿠크는 7월의 최고 평균기온이 섭씨 41도이며, 습도는 17% 정도. 국방부는 장병들이 이라크 사막기후에 적응하는데 ...

연합뉴스 | 2004.02.20 00:00

[르포] 신형 방탄헬멧 생산 오리엔탈공업

... 모른다"며 "내가 만든 방탄헬멧이 후배들의 생명을 지켜주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방탄제품 전문 업체인 오리엔탈공업은 차량 방탄판도 생산해 기아자동차 등 차량 메이커에 공급하고 있다. 앞으로 한 달쯤 후면 이라크에 파병될 자이툰부대 장병들이 착용할 방탄헬멧의 절반인 2천개를 공급키로 돼 있다. 우선 오는 23일 파병부대 창설식에 맞춰 1천개를 공급하고 3월 말 선발대 파병 전까지 1천개를 추가 납품할 계획이다. 나머지 방탄헬멧 2천개는 부산의 낚싯대 업체로 ...

한국경제 | 2004.02.20 00:00

신형전투복 제작 등 이라크파병준비 가시화

오는 4월 말 이라크 북부 키르쿠크로 파병될 이라크평화재건사단(애칭 자이툰부대) 부대원들에 대한 피복 치수측정이 시작되는 등군의 파병준비작업이 가시화되고 있다. 국방부 조달본부는 20일 경기도 광주 특수전교육단에서 파병장병 1천여명을 대상으로 개인별 전투복, 전투모, 방한복, 전투화 등의 치수를 재고 나머지 2천700명에 대한 2차 측정은 28일 실시할 방침이다. 자이툰 부대원들에게 공급되는 신형 전투복은 통풍성이 떨어지고 땀을 제대로배출하지 ...

연합뉴스 | 2004.02.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