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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우증권, 외국기관선호예상종목 선정

      ... 외국인매입가능 지분이 2%이상이며 동시에 PER(주가수익비율)가 낮은 종목이 중점 선정됐다. 대상종목은 다음과 같다. 고제 대한화섬 남영나이론 세양선박 대한제당 한농 유화 동아타이어 송원산업 한일철강 건설화학 기아특수강 세방기업 한미약품 삼성라디에터 코오롱상사 쌍방울 종근당 한신공영 현대종합상사 동신주택 신풍제지 만도기계 두산기계 한일시멘트 롯데칠성 동아정기 삼성종건 럭키개발 폴리우레탄 대동공업 한국제지 아세아시멘트 중외제약 동양화학 동국제강 벽산 쌍용 ...

      한국경제 | 1992.02.25 00:00

    • 워싱턴서 한미경제 연례 협의회 열려

      [워싱턴=최완수특파원] 92년도 연례 한미경제협의회가 24일 오후(한국시간 )워싱턴의 미국무부 회의실에서 열려 부시대통령방한시 거론된 양국간의 경제협력 후속조치와 양국기업들의 영업환경 개선문제및 통상현안등에 대해 광범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회담에는 한국측에서 유종하외무차관,미국측에서는 로버트 죌릭 국무부 경제담당차관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가했다. 양측은 회의의제로 우루과이 라운드 협상,항공 해운 등 교통문제와 철강 조선등의 통상현안,남북한 ...

      한국경제 | 1992.02.24 00:00

    • 한미경제협의회 오늘 워싱턴서 ... 양국간 기업활동등 논의

      한.미양국은 24일 워싱턴에서 제10차 연례 경제협의회를 갖고 지난 1월 한.미정상회담의 후속조치와 경제협력증진방안등을 협의한다. 유종하외무차관과 로버트 젤릭미국무무 경제차관을 수석대표로 하는 이번 회의 에서는 양국간 기업인들의 영업활동을 촉진시킬 수 있는 영업환경개선 방안과 과학. 기술협력및 첨단기술이전문제등이 집중 논의될 예정이다. 양국은 또 우루과이라운드협상의 조기 타결을 위한 협조방안과 아.태경제협력(APEC) 각료회의 차원...

      한국경제 | 1992.02.24 00:00

    • "북한 핵문제 6월전 해결돼야"...미국, 한국에 공식입장 전달

      미국은 24일 북한의 핵문제가 늦어도 오는 6월까지는 해결돼야 하며 핵 문제와 남북한경제협력및 교류가 상호 연계돼야 한다는 입장을 우리측에 공식전달했다. 지난 1월 한미정상회담의 후속조치를 협의하기 위해 방한한 더글러스 팔 미백악관 아주담당 선임보좌관은 이날오전 정태익외무부미주국장과 만나 북한의 핵개발저지를 위한 공동대응방안을 협의한 자리에서 "오는 6월로 예정된 국제원자력기구(IAEA) 정기이사회 이전까지는 남북핵통제공동위구성 에 의한 ...

      한국경제 | 1992.02.24 00:00

    • 한국-미국, 북한 핵개발 저지 공동 대응 방안 마련 모색

      한미양국은 24일 남북합의서 발효에따른 남북간 경제교류등 실질적인 관계진전에 앞서 북한의 핵문제해결이 선행돼야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북한의 핵개발저지를위한 적극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해나가기로 했다. 지난1월 부시미대통령의 아시아 4개국순방의 후속조치문제등을 협의하기 위해 지난23일 방한한 더글러스팔 미백악관 아주담당 선임보좌관은 이날 김종휘대통령외교안보수석비서관 정태익외무부미주국장과 연쇄접촉을 갖고 제6차 평양남북고위급회담결과및 북한의 ...

      한국경제 | 1992.02.24 00:00

    • < 한경사설(23일자) > 금융개방개혁과 금융자율화의 실천

      ... 했다. 재무부는 21일 오후 재무부 제2차관보를 위원장으로 하고 관계기관 실무 책임자들이 참석한 금융개방관련 대책회의를 지난 11일에 이어 두번째로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다음달 10일에 미국 워싱턴에서 열릴 예정인 제4차 한미금융정책협의회(FPT)에서 이러한 우리방침을 미국측에 제시하기 로 했다. 금융자율화및 금융시장개방일정의 대상분야는 단기금융시장 육성 금리자유화 원화조달기회확대 외환및 자본시장자유화 증권산업자유화 은행산업규제의 명확화등 6개항목이다. ...

      한국경제 | 1992.02.22 00:00

    • 금융시장 개방안 3단계 마련...재무부

      ... 장기로 나눠 연말까지 확정하겠다고 발표했다. 재무부는 이같은 작업일정을 짜기위해 이날 오후 제2차 금융개방관련 특별대책위원회(위원장 이환균 재무부2차관보)를 열고 관계부처와 의견을 모으고 다음달 10일 워싱턴에서 열릴 제4차 한미금융정책협의회(FPT)에 제시,미국측과 협상을 벌이기로했다. 재무부가 앞으로 마련할 개방작업일정을 보면 우선 92-93년중에 시행할 단기계획은 3월까지,94 96년에 추진할 계획은 6월까지,97년이후 시행할 계획은 연말까지 확정한다는 내용이다. ...

      한국경제 | 1992.02.21 00:00

    • 체신부, 정보 통신 산업 적극 육성해 나가기로

      체신부는 한미통신회담에 따른 정보통신시장개방에 대비,VAN(부가가치통신 망)사업의 통신회선요금감면대상을 확대하는등 정보통신산업을 적극 육성 해 나가기로 했다. 정홍식정보통신국장은 21일 정보통신진흥협회가 주최한 정책설명회에 참석,부가통신사업자의 사업영역확대를 위해 단순무선데이터사업허가를 검토하겠으며 대량이용자의 할인제도를 신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기술개발자금으로는 5억원을 출연하고 15억원을 융자해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국장은 ...

      한국경제 | 1992.02.21 00:00

    • 한미 통신회담 타결

      3년을 끌어온 한미통신회담이 타결됐다. 한미양국은 17일(현지시간) 워싱턴의 USTR(무역대표부) 회의실에서 회담합의서에 서명함으로써 지난 89년 2월 한국을 통신시장개방 우선협상대상국(PFC)으로 지정한 이후 10 차례에 걸친 협상을 끝냈다. 이에따라 우리나라는 이달안에 PFC지정에서 해제되고 무역보복을 받지않게 됐다. 지난 3년간 계속돼온 회담결과는 어느정도 성공작이라고 할수있다. 미국의 요구대로 국내시장을 일부 개방해줬지만 일방적으로 ...

      한국경제 | 1992.02.18 00:00

    • < 국제면 톱 > 24일 한-미경제협의회 대한통상압력강도 관심

      [워싱턴=최완수특파원]오는24일 워싱턴에서 열리는 한미경제협의회는 매년 열리는 정례회의이지만 그동안 이회의를 통해 미국측의 대한통상압력이 강도높게 전달됐다는 점에서 이번 회의에서도 미국의 대한통상압력이 얼마나 강도높게 표출될 것인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올해는 미국이 대통령선거의 해로 통상문제가 이미 중요한 선거이슈로 등장한 상태이기 때문에 한국에 대한 시장개방압력은 어느때보다 높을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주목된다. 예년과 다른점이 ...

      한국경제 | 1992.02.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