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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사고수습본부는 31일 탑승자 368명 가운데 건강상태질문서를 통해 분류된 유증상자 12명을 1등석에 탑승, 귀국했다고 설명했다. 수습본부는 김포공항 도착후 고막 체온계로 37.5℃를 초과한 6명을 추가로 유증상자로 분류했다. 전체 환자 18명 가운데 14명은 국립중앙의료원으로, 나머지 4명은 중앙대학교병원으로 이송해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양재준 성장기업부장 jjyang@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 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

한국경제TV | 2020.01.31 18:26

...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31일 0시 기준 31개 성(省)급 행정구역에서 9692명이 우한 폐렴 확진 판정을 받았고 213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하루 전보다 확진 환자는 1982명, 사망자는 43명 늘었다. 베이징=강동균/워싱턴=주용석 특파원 kdg@hankyung.com '우한 폐렴' 생활감염 예방법 KF80 이상 마스크 쓰고…꼼꼼히 손 씻어 '간접 접촉 전파' ...

한국경제 | 2020.01.31 18:21 | 강동균/주용석

... 절대적이었다. 이 교수는 2010년 8월 중증외상 특성화센터장으로 임명되고, 2011년 1월 '아덴만의 영웅' 석해균 선장을 살려내면서 크게 주목받았다. 여기에 탄력을 받아 아주대병원은 경기도와 손잡고 중증 외상환자에 대한 신속한 처치 및 이송을 위한 '중증환자 더 살리기 프로젝트'(일명 석해균 프로젝트)를 도입했으나, 2012년 권역외상센터 지정에서 탈락했다. 이에 이 교수는 권역외상센터 지정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꾸준히 ...

한국경제 | 2020.01.31 18:15 | YONHAP

... A씨 남편이 근무하는 태안군 한국발전교육원도 이날 오전 교육생 200명을 모두 귀가시켰다. 한편 충남도는 이날 신종코로나 대응팀을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하고 총력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대책본부는 확진자·의심환자 확산 차단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고위험군 동선을 철저히 관리한다. 소재가 파악되지 않은 중국 방문자는 경찰 협조를 얻어 추적할 방침이다. 지역별로 선별진료소 32곳을 설치해 바이러스 확산 차단에 나선다. 도내 선별진료소는 천안 ...

한국경제 | 2020.01.31 18:12 | YONHAP

... 그래도 바이러스로 전국이 난리인데 더 큰 혼란이 생길까 봐 걱정"이라고 말했다. 병원 주차장과 외벽에는 '병문안 통제'를 알리는 현수막이 곳곳에 붙어 있었다. 병원 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에 따라 전날부터 환자당 보호자 1인을 제외하고는 병상 출입이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방문객 간 접촉을 차단하기 위해 손잡이가 있는 문도 모두 폐쇄한 탓에 일부 자동문으로만 출입이 가능하다고 했다. 확진자가 치료를 받는 국가지정 병상은 외부인의 출입이 ...

한국경제 | 2020.01.31 18:06 | YONHAP

국내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이 급속 확산하면서 사회 전반의 불신과 불안도 빠르게 고조되는 모습이다. 중국 내 확진 환자가 1만 명에 달하고, 국내 첫 2·3차 감염자가 나오고,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하는 등 사태가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다. 아직 마땅한 치료제가 없는 데다 감염 경로와 바이러스 정체조차 완전히 규명되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

한국경제 | 2020.01.31 18:05

...y Recommendations)을 제시했다. WHO에 대해서는 중국과 'WHO 다분야 합동조사단'을 구성해, 파악한 상황과 대책 등을 국제사회와 공유할 것 등을 권고했고, 중국에는 포괄적인 위기소통전략을 세워 대응조치와 모든 환자들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공중보건 조치를 강화할 것 등을 권고했다. 중국을 제외한 타 국가들에는 WHO와 모든 정보를 공유하고 감염증의 타 국가 전파 최소화 및 국제대응에 기여할 것 등을 권고했고, 국제사회에는 현 상황 해결을 ...

한국경제 | 2020.01.31 17:59 | YONHAP

... 쓰고…꼼꼼히 손 씻어 '간접 접촉 전파' 막아야 기침할 때 옷소매로 코·입 가리고 불필요한 병원 방문 최대한 자제 감염 의심되면 1339로 신고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2차, 3차 감염 환자가 잇따라 나오면서 철저한 감염 예방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인터넷 등에 떠도는 잘못된 정보는 걸러내고 과학에 근거한 예방법을 준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공공장소에서는 기침예절을 잘 지켜야 한다. ...

한국경제 | 2020.01.31 17:59 | 김동욱

8번 환자 62세 한국 여성, 7번 환자와 23일 같은 비행기로 귀국 3번→6번→가족 2명 '3차 감염' 추정…정부 "지역사회 광범위 전파 아니다" "'2차 감염' 6번환자 '통보 오류'로 계속 일상접촉자로 관리"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가 4명 추가 발생했다. 국내 확진환자는 11명으로 늘었다. 특히 확진자 가운데 ...

한국경제 | 2020.01.31 17:50 | YONHAP

... 달라는 한심한 행태를 보인다"고 주장했다. 당 신종코로나 태스크포스(TF)는 이날 회의를 열어 "중국에서의 입국자가 하루 3만명"이라며 "한국과 중국 간 출입국을 최소화하는 조치들이 마련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TF는 또 "확진 환자들의 구체적 이동 경로는 추후 공개하더라도 어느 지역에서 주로 활동했는지 대략적인 정보 공개는 즉시 이뤄져야 한다"며 "정보 공개가 늦어질수록 국민의 불안감이 커지고, 잘못된 정보가 생길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한국당은 신종코로나 ...

한국경제 | 2020.01.31 17:46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