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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면톱] 도로용지 수용후 택지개발 원소유주에 돌려줘라

      ... 신내택지개발지구내 30필지 1천2백여평을 원소유주에게 돌려주라는 대법원의 최종 판결이 내려졌다. 이에따라 이같이 땅을 수용당한 원소유주들의 소송이 잇따를 것으로 보이며원활한 공사진행을 위해서는 서울시가 원소유주들에게 싯가로 재보상해야 하는등 판결의 파장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대법원 민사2부(주심 박준서 대법관)는 12일 염윤순씨(서울 노원구 공릉동)등 9명이 서울시를 상대로 낸 소유권이전등기 청구소송에서 이같이 판시,"공릉동 61의 1일대 신내택지중 ...

      한국경제 | 1995.02.12 00:00

    • [자동차보험가이드] 무보험차와 사고

      서울 서초구에 거주하는 백모씨(남.54세)는 얼마전 자신의 차를 몰고 가다 추돌사고를 당해 3주간의 치료를 받아야 할 처지에 놓이게 됐다. 피해자 백씨는 가해자의 보험회사로부터 보험보상을 받을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가해자는 종합보험에 들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백씨에게 치료비를 물어줄만한 경제적인 여력도 없었다. 이런 경우 피해자는 본인이 종합보험을 든 보험사로부터 자기신체사고 (자손사고)로 인한 보험금을 청구할수 있다. ...

      한국경제 | 1995.02.12 00:00

    • 총리산하위원회 8곳 폐지키로..471개위원회도 대폭 정비

      국무총리 행정조정실은 11일 작은정부 구현을 위해 총리가 위원장을 맡고 있는 30개위원회중 백제문화권개발 수도권광역행정조정 해양정책조정 서해안개발추진 지구환경관계장관대책 경제사회발전계획심의 광주 민주화운동관련자보상지원 평화의댐건설추진위원회등 8개위원회를 폐지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홍구국무총리는 "각부처에 설치돼 있는 4백71개 위원회도 대폭 정비 하라"고 지시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12일자).

      한국경제 | 1995.02.12 00:00

    • 이삿짐 파손/분실피해 .. 업자 보증금 예치 의무화

      앞으로 이삿짐센터를 이용한 소비자들이 이삿짐의 파손 또는 분실등의 손해를볼 경우 손해배상합의서 등을 첨부, 시.군.구으로부터 피해발생 확인서를 발급받아 보증보험회사나 자동차운송알선사업조합에서 보상금을 받을수 있게 됐다. 10일 건설교통부가 마련, 시행에 들어간 이사화물취급 관련 피해 보상 이행보증금등의 운영요령에 따르면 전국의 모든 이삿짐센터들이 소비자에게 피해를 입혔을 경우 즉시 손해배상을 할수있도록 피해보상이행보증금 예치 또는 보증보험에 ...

      한국경제 | 1995.02.11 00:00

    • 보상호신용금고 사장 공채..시은 임원등 1백여명 몰려

      금융기관으로선 처음인 삼보상호신용금고사장공채에 시중은행임원등 1백 여명의 지원자가 대거 몰려들고 있다. 10일 삼보상호신용금고는 대표이사공채응모자가 1백여명에 이르며 우편 접수관계로 오는14일까지 마감할경우 지원자가 수백명에 달할것으로 예상 된다고 밝혔다. 특히 시중은행의 지점장급과 임원급이 대거 지원, 절반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투금사등 제2금융권임원들도 상당수인것으로 알려졌다. 삼보금고의 박생규이사는 "접수마감일이 10일이지만 우편접수를 ...

      한국경제 | 1995.02.10 00:00

    • 군용수용 1천만평향배 주목..이해당사자들 위헌소급효 촉각

      ... 이전에 선고된 판례와 법이론에 배치된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와관련 이 분야전문가인 배태연변호사는 "헌법재판소의 위헌결정의 소급효에 대해 대법원의 판례가 여러가지여서 정비가 시급하다"는 견해를 내놓았다. 일부 변호사들은 국방부가 수용한 땅에는 중요한 군사시설이 들어서 있어 반환까지는 해주지 않더라도 정당한 보상법에 따라 재수용해야하는 문제가 발생할수 있다며 대법원의 최종판결에 주목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11일자).

      한국경제 | 1995.02.10 00:00

    • [쇼핑가이드] (백화점) 졸업/입학시즌 기획상품전 다양

      ... 문구등을 중심으로 한 졸업,입학축하 패션선물전을 열고 있다. 뉴코아백화점은 11일부터 17일까지 신관개점 10주년 큰잔치를 개최,다양한 고객감사이벤트를 전개한다. 11-14일까지 개점기념 생일떡을 선착순으로 매일 2백14개씩 증정하며 오리털이불과 의류,운동화등을 균일가에 판매하는 개점 10주년 축하 균일가대전을 실시한다. 신관지하와 신관5층에서는 압력밥솥과 냄비,프라이팬등을 보상판매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11일자).

      한국경제 | 1995.02.10 00:00

    • 삼성전자, 충남 아산 전기/전자기기 공단 조성

      ... 60만1백30평 규모의 공단을 직접 개발,전기및 전자기기등을 생산하는 공장을 건설하겠다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아산테크노 컴플렉스"로 이름붙여진 이공단의 개발에 총 2조원을 투입,우선 올해 개발계획및 실시설계 수립과 함께 용지보상을 완료하고 올하반기에 공사착공에 들어가 오는 98년말까지 공단조성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공장건설은 1단계로 내년에 착공,오는 2001년까지 단계적으로 마무리해 2005년부터 본격 생산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올해부터 ...

      한국경제 | 1995.02.10 00:00

    • 국보위 징발 토지 반환판결에 해당부처-원소유자 마찰

      ... 특별조치법은 지난70년 1월1일 시행된 뒤 73년 12월말 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됐으나 환매권문제가 발생할 것에 대비,아직 완전 폐지 되지는 않고 있다. 반면 국보위특별조치법은 위헌결정이후 폐지돼 사문화됐다. 특히 국보위특별조치법의 보상액은 싯가의 10분의 1정도에 불과하고 조건도 10년 분할상환이어서 원소유주들의 불만을 샀었다. 법조계도 대구지법의 반환판결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다. 배태연변호사는 "헌법재판소가 국보위특별법이 대통령에게 초헌법적인 권한 을주고 ...

      한국경제 | 1995.02.09 00:00

    • 손보사들 공동관리 자동차보험 불량물건 급증

      ... 에서 거둔 수입보험료는 6백56억4천만원으로 전년 같은기간보다 무려 90.2%나 늘어났다. 이에반해 각사가 단독 인수한 종합보험료는 1천7백61억2천만원으로 2% 감소했다. 책임보험에서 들어온 보험료는 지난해 8월부터 시행된 보상한도인상 조치에 힘입어 40.4% 불어난 8백91억7천만원에 달했다. 자동차보험영업이 불량물건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은 손보사 들이 영업에 따른 손실을 줄이기 위해 공동관리대상을 확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럭키화재 ...

      한국경제 | 1995.02.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