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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림대표 137인, 독립청원 기리는 `파리장서'비 건립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기 직전, 전국 유림단체대표 1백37명이 파리 세 계평화회의에 제출한 `독립청원서''전문을 새긴 `파리장서''비가 6일 경남 밀양시 내일동 아동산 기슭에 세워졌다. 서울 장충단공원과 경남 거창읍에 이어 세번째로 세워진 파리장서비는 밀양 출신 유림 강신혁.김태린.노상직.백상운.손상현.안종달.허평 등 7명 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밀양청년회의소가 2천2백50만원을 모금해 건 립했다.

      한국경제 | 1993.03.07 00:00

    • < 인사 > 대우엔지니어링/제일보젤/대동은행

      # 대우엔지니어링 상무 윤형완 이사 전길수 이광구 이사부장 강신혁 홍창우 조록조현 정봉진 장은식 김치덕 # 제일보젤 대표이사상무 신창발 # 대동은행 삼성동 한태길 용인 김민기

      한국경제 | 1992.01.08 00:00

    • 북한, 범민연대회와 남북대화재개 연계 비쳐

      ... 강조한 것으로 북한의 중앙방송이 보도했다. 이들은 이날 조국전선 명의의 성명을 채택, 한국민들에 대해 "파쇼세력과 분열 세력을 반대하는 투쟁을 잠시도 멈추지 말아야 하며 투쟁으로 자주.민주.통일위업을 성취해야 할 것"이라고 소요확산을 선동하면서 범민족대회 개최여부와 남북대화 재개를 연계해야 한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부주석 박성철.사회민주당위원장 이계백.천도교청우당 위원장 정신혁. 조국전선공동의장 정두환 등이 참석했다.

      한국경제 | 1991.07.25 00:00

    • 정부, 천도교/펜클럽 신청 북한주민 접촉 승인

      정부는 22일 천도교 오익재교령이 오는 4월5일 "천일기념일"을 맞아 북한의 평양에서 남북한 합동봉행을 갖는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신청한 조선천도교 중앙지도위원장 정신혁과의 접촉을 승인했다. 정부는 또 전숙희 한국펜클럽회장이 남북문인교류 추진과 북한의 국제 펜클럽가입 권유를 위해 신청한 조선작가동맹위원장 김병훈과의 접촉도 승인했다.

      한국경제 | 1991.02.22 00:00

    • 한국중공업등 산업폐기물 불법소각/폐수배출등 업소 463개 적발

      환경청은 산업폐기물을 불법 소각하거나 폐수배출시설을 무허가로 설치 하는등 환경보전법을 위반한 한국중공업 (대표 이광근) 충남방적 (대표 이준호) 동부산업 (대표 설신혁) 등 146개업소를 18일 검찰에 고발했다. 환경청은 지난 9월 한달동안 전국 12개 주요상수원과 한강 주변의 환경 오염 배출업소 1,672개소와 축산시설 205개소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 환경보전법을 위반한 463개업소 591건을 적발하고 이중 환경오염에 심각한 영향을 ...

      한국경제 | 1989.10.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