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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이천에서 25일 조류독감(가금 인플루엔자) 감염이 확인된 데 이어 충남 천안.아산과충북 진천에서 또다시 조류독감 의심신고가 추가되는 등 조류독감이 진정될 기미를보이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농림부와 각 자치단체는 조류독감 의심 신고 지역에 통제초소를 설치하고 진성 확인 농가 가금류에 대한 살처분 작업과 함께 가축과 차량 등의 이동을차단하는 등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방역장비와 인력이 턱없이 부족해효율적인 방역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

연합뉴스 | 2003.12.26 00:00

충북 음성에서 뉴캐슬병의심 신고가 접수되고 전북도내에 까지의 조류독감 확산이 의심되는 가운데 일부 농장주가 조류독감으로 확인된 닭에 대한 살처분을 거부하는 등 가금류 방역에 비상이계속되고 있다. 농림부에 따르면 25일 현재 조류독감 ... 칠보면 김모씨의 육용오리농장에 조류독감으로 추정되는 질병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전북도 축산행정과는 "24일 오후 정읍시 칠보면에 사는 김씨가 자신의 농장 오리 6천여마리 가운데 300여마리가 폐사했다며 신고해와 현재 방역작업과 ...

연합뉴스 | 2003.12.25 00:00

... 경주시 안강읍 육통리 양계농장 닭에 대한 살(殺)처분이 지연됨에 따라 보건당국이 강제집행에 들어갈 태세다. 25일 경북도와 경주시에 따르면 육통리 권모(54)씨 농장의 닭 9만마리에 대한살처분이 권씨의 보상가 인상요구로 3일째 ...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당국은 이날 1만마리의 닭을 살처분할 계획으로 집행이 완료되면 경주에서 살처분되는 가금류는 대상 20만마리중 7만4천마리가 된다. 경주시는 조류독감 방역을 위해 지난 10월 돼지콜레라 발생시 방역에 쓰고 ...

연합뉴스 | 2003.12.25 00:00

충북도는 음성군에 이어 진천군에서도 조류독감이 발생함에 따라 24일 도와 해당 자치단체 공무원 480여명을 동원해 경계지역(최초발생농가 반경 10㎞)내 오리 4만5천마리를 매몰 처분키로 하는 등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 발생농장반경 3㎞ 이내의 오리 2만3천마리를 매몰 처분하고 통제초소 4곳을 추가, 모두 7곳을 운영키로 했다. 청주시도 가금류 사육 농가 11곳에 생석회와 소독약을 공급하고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하는 한편 청주동물원의 조류 관람시설에 대한 관람객 ...

연합뉴스 | 2003.12.24 00:00

... 자체적인 `안전장치'를 마련하지 못한 채 피해가 생길때마다정부가 지원금을 주기만을 기다려야 하는 실정이다. 2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농가가 기르는 가축이 집단으로 죽어 막대한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는 경우에 대비하기 위한 보험은 ... 보장대상이어서 오리는 제외돼 있는데다닭의 경우도 화재 또는 풍수재로 인한 피해만 보장하고 있어 조류독감처럼 질병으로인해 가금류가 집단 폐사하는 경우 보험금이 지급되지 않는다. 민영 보험사들은 애완용 동물이나 종돈 등의 피해를 보상하는 동물보험은 ...

연합뉴스 | 2003.12.24 00:00

... 살(殺)처분에 주력하고 있다. 충남도는 처음 조류독감이 발생한 천안시 북면 운룡리 화인코리아 원종오리 농장에 지난 20일부터 공무원.군인 등 60여명을 투입, 종(種)오리 4천700여마리를 매립한 데 이어 종란(種卵) 45만여개를 처분했다고 ... 이동을전면 통제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도 예비비 8억8천여만원을 추가로 투입하고 7곳이던 통제초소를 9곳으로 확대, 가금류는 물론 사료.약품.분뇨 차량 등에 대한 소독과 이동 통제를 강화하기로 했다. 충북에서는 공무원과 군인 350여명이 ...

연합뉴스 | 2003.12.23 00:00

... 감염된것으로 확인된 경북 경주시 안강읍 육통리 이모(68.여)씨 농장에 대한 닭의 살(殺)처분이 시작됐다. 23일 경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이씨 산란계 농장의 닭 1만마리에 대한 살처분에 들어갔고 같은 마을 손모(60)씨 오리농장의 ... 완료했다. 보건당국은 살처분 인력 100명에 대해 백신접종 및 항바이러스제 투여후 현장투입했다. 당국은 2~3일내로 조류독감 발생현장 반경 3㎞ 이내 6가구 20만마리의 가금류에대한 살처분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 이동통제초소를 ...

연합뉴스 | 2003.12.23 00:00

고병원성 조류독감(가금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경북 경주시 안강읍 육통리 사육농가에 대해 당국이 23일 살(殺)처분에 들어갔으나 보상가 논란이 일며 일부 차질을 빚고 있다. 23일 경북도와 경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조류독감 ... 경주에서 첫 발생한 이모(68.여)씨 농장 등에서 폐사했거나 감염된 닭의 매몰작업을 펴고 있다. 당국은 2~3일내로 조류독감 발생현장 가금류에 대한 살처분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 이동통제초소를 6곳으로 늘리고 300여명의 가금류 ...

연합뉴스 | 2003.12.23 00:00

... 인플루엔자)을 확인한 각 지자체들이 확산방지를 위해 해당 닭.오리에 대한 살(殺)처분에 주력하고 있다. 경북 경주시는 23일 오전 안강읍 육통리 이모(68.여)씨 농장 닭 1만마리에 대한살처분에 들어갔고 같은 마을 손모(60)씨 오리농장에 ... 일대 9개 농가의 축사를 청소하는 한편 음성.진천군에설치된 17곳의 방역초소에서 통행 차량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고 가금류의 반출입을통제할 예정이다. 충북도는 그러나 지난 22일 음성군 감곡면에서 신고된 오골계 감염신고의 경우조류독감이 ...

연합뉴스 | 2003.12.23 00:00

... 북면에서 조류독감이 발생한데 이어 인근 직산읍에서도 고병원성 조류독감이 추가로 발생,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21일 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천안시 직산읍 판정리 박 모씨의 종(種)오리 사육농장에서 기르던 오리 7천500여마리 중 일부가 ... 반경 3㎞를 위험지역으로 설정해 가축, 차량, 사람 등의 통행을 전면 차단했다. 반경 10㎞내의 경계구역에서도 가금류(24농가 49만여마리)의 이동을 제한했다. 또 북면 운룡리 H원종장에서의 도살 및 매몰이 완료됨에 따라 인력(42명)과 ...

연합뉴스 | 2003.12.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