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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행정대학원장 협의회 세미나 개최

      ... 쌍용빌딩 18층 회의실에서 임시총회 및 세미나를 가졌다. 고원장은 이날 세미나에서 ''우리나라 행정대학원의 현황과 문제점''이란 주 제발표를 통해 우리 행정대학원들이 함량미달의 학위를 양산, 학위소지자가 그에 걸맞은 대우나 보상을 받을 수 없는 경우가 많다며 엄격한 학업평가를 통한 내실있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공급초과 상태인 행정대학원이 재정을 오로지 학생들의 등록금에 의존해 야 하는 현실 때문에 학생잡기에만 골몰하고 있는데다 전임교수 ...

      한국경제 | 1994.05.25 00:00

    • [한경광장] 은행거래 고객불만 이의땐 적극 주장을..서경숙

      ... 자신의 권익을 지켜야 할때다. 불이익을 당하면 해당금융기관에 적극적으로 이의를 신청하고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적법한 분쟁해결을 요청해야 한다. 단 1%의 이자도 손해보지 않고 은행의 부주의나 업무소홀로 인한 손실은 반드시 보상받겠다는 적극적인 소비자권리의식을 통해서만 은행과 고객간 불평등관행이 대등한 지위로 개선될수 있기 때문이다. 은행측에서도 금융소비자의 권익에 대한 태도를 바꿔야 한다. 은행마다 민원전담 부서를 설치, 고객불만을 직접 접수하면서 민원건수및 ...

      한국경제 | 1994.05.24 00:00

    • 농발위, 농어촌 발전대책 최종건의안 김대통령에 보고

      ... 것들이어서 하반기로 예정된 농지법 제정과정 에서 논란을 빗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농발위는 지난 4월의 1차보고에 이은 이날의 최종보고에서 우루과이라운드 협상타결로 예상되는 쌀 생산 포기분에 대해서는 정부가 매년 이를 직접 보상해주는 "직접지불제도"를 도입해 줄 것도 추가건의했다. 농발위는 이외에도 생산자 단체에 농산물 가격안정 사업을 위한 지원금을 지급하고 생산자의 교섭력을 강화하기위해 생산자가 직접 가공사업등에 진출할 수 있도록 가공산업 관리체계를 ...

      한국경제 | 1994.05.24 00:00

    • 대구시 달서구 장기동,감삼동,본리동 일대 본격 개발

      대구시 달서구 장기동 감삼동 본리동 일대가 오는 99년까지 본격적으로 개 발된다. 23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도시개발공사는 12만1천평규모의 장기지구가 건설 부로부터 택지개발사업지구로 승인남에 따라 올 하반기부터 편입토지에 대한 보상에 들어가기로 했다. 편입토지는 국공유지 56필지 1만3천평,사유지 3백78필지 10만8천평이다. 토 지별 이용계획은 단독주택 공동주택 근린생활시설등 주택건설용지 4만6천평 이고 상업시설용지 7천4백평 도로 ...

      한국경제 | 1994.05.23 00:00

    • [사회톱] 무보험 교통사고 상해환자 선 진료 후 보상 가능

      무보험 교통사고와 폭행사건등 가해자가 있는 상해환자도 의료보험증만 내면 우선 의료보험급여(일반수가기준 적용)로 진료를 받을 수 있으며 이 진료비는 나중에 가해자가 보상해야 한다. 보사부는 21일 종합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자동차의 교통사고와 폭행사건 등이 급증하고 있으나 의료보험 적용문제로 민원이 잇달음에 따라 이같이 의료보험 지급지침을 마련키로 했다. 보사부는 전국민의료보험 실시 취지에 걸맞게 교통.상해환자들을 우선 의보재정으로 치료하고 ...

      한국경제 | 1994.05.22 00:00

    • 교통사고 운전사 허위진술 따른 피해 회사가 보상해야

      운수회사 소속 운전사가 교통사고를 낸 뒤 허위진술해 피해자가 오히려 형사처벌을 받도록 했을 경우 회사측은 직접적인 사고피해 뿐만아니라 형사처벌로 받은 정신적,물질적 손해까지 배상해야 하 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민사2부(주심 안용득 대법관)는 21일 심근수씨(부산시 동 래구 금사동) 가족들이(주)한일여객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사건 상 고심에서 이같이 밝히고 원고패소판결을 내린 원심을 깨고사건을 부산지법합의부로 되돌려 보냈다...

      한국경제 | 1994.05.21 00:00

    • [일본기업의 도전] (4) '매력있는 회사로...' 고급인력 유동

      ... 평가와 처우의 명확화요구에 대응하는 것이다. 창조적인재는 자신의 능력이나 업적이 어떻게 평가받아 그것이 처우에 어떻게 반영되는가 에 관심이 높다. 일본기업특유의 애매한 평가를 싫어한다. 평가결과를 공표하고 개별적으로 보상과 관련된 대화에 나서기를 원한다. 또 목표관리의 도입이나 목표달성에 의한 평가 연봉제등과 같은 드러매틱한 변화의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세번째 매력은 자기성장의 요구에 대응하는 것이다. 창조적인재는 일을 통한 자기성공에 높은 ...

      한국경제 | 1994.05.20 00:00

    • [국제톱] OECD선진국들, 다국간투자협정 추진..니혼게이자이

      ... 협정에 외국투자기업에 대한 자국민대우(내외국민 무차별)원칙을 규정하고 각국이 현재 안전보장상의 이유로서 해운 방송등 일부업종에 적용하고 있는 예외적 규제외에는 더 이상의 예외를 인정치 않을 예정이다. 또한 예외규정에 있어서도 그 기준을 명확히 할 것으로 알려졌다. 투자보호부문에 있어서는 재산보전에 관한 규정을 포함시킴과 동시에 투자대상국이 외국기업의 자산을 수용.국유화할 경우 이에대한 보상규정을 명문화하는 것을 검토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경제 | 1994.05.20 00:00

    • 전주 신시가지 조성용 토지확보방안 대토지주들에 특혜우려

      ... 이상의 소유주 가운데는 3천평이상이 24명에 이르고 대한방직의 경우 5만여평의 자연녹지를 소유하고 있는데 개발후에 상업지역을 환지받게 되면 엄청난 특혜를 줄 우려가 높다는 것이다. 이같은 개발이득 때문에 시에서 마련한 토지보상책에 대한 토지주의 설문조 사결과 지금까지 응답한 토지주 2백13명 가운데 9%인 20명만이 현금 일시보 상을 원하고 87%인 1백87명은 개발후 토지환지방식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대해 시관계자는 개발전과 ...

      한국경제 | 1994.05.20 00:00

    • 정신대할머니,피해배상촉구 도일 투쟁벌이기로

      ... 지적한뒤 "생존자들이 고령이고 대부분 생활이 어렵기 때문에 개별적 직접배상이 이뤄질때까지 귀국치 않고 투쟁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우선 회원 17명이 21일 오전 9시40분 김포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건너간뒤 다음날인 22일 도쿄 긴자거리에서 피해보상을 요구하는 거리행진 을 벌이고 23일에는 일본 국회의사당에서 의원들과 면담하며 일본 체류 기 간중 하타 쓰토무총리와의 면담을 추진,1인당 피해배상액 2억5천만엔을 요 구키로 했다.

      한국경제 | 1994.05.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