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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미영컵 스포츠클라이밍 대회 내년 개최

... 측으로부터 전달받은 조의금 3천만원을 어떻게 사용할지도 고심하고 있다. 이 국장은 "유족 측이 장례가 끝나고 조의금 중 3천만원을 남겨서 좋은 곳에 써달라며 연맹에 전달했는데 어떻게 사용하는 것이 고인과 유족의 뜻을 살리는 방법인지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고인의 후원업체였던 코오롱스포츠도 조만간 고인의 등반 인생을 다룬 기념책자를 발간하고 사진전도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sungjinpark@yna.co.kr

연합뉴스 | 2009.12.17 00:00

[포토] 박한별, '편한 복장으로 전시 관람해요'

17일 서울 중림동 한경빌딩 로비에서 열린 '한경닷컴 bnt뉴스 한류스타 사진전'에 배우 박한별이 참석해 신상민 한국경제신문 대표이사와 함께 사진을 관람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과 한경닷컴이 후원하는 '한경닷컴 bnt뉴스 한류스타 사진전'은 황영철 사진작가가 영화, 드라마등의 촬영현장에서 한류스타들의 생생한 모습을 담았다. 이번 사진전은 18일 까지 한경빌딩 로비에서 전시된다. 뉴스팀 양지웅 기자 yangdoo@hankyung.com 기사제보 ...

한국경제 | 2009.12.17 00:00 | mina76

이마트, 재활용 '에코로봇' 첫선

빈 캔이나 페트병을 넣으면 자동으로 인식해 개수만큼 현금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에코로봇'(사진)이 국내 대형마트에 첫선을 보였다. 이마트는 17일 성수점,은평점 등 서울 · 수도권 7개 점포와 이마트에브리데이(SSM) 3개점에 캔 · 페트병 회수설비인 에코로봇(RVM · Reverse Vending Machine)을 설치했다. 3개월간 시범 운영 후 전국 점포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경제 | 2009.12.17 00:00 | 송태형

태광산업 대표 이상훈씨

태광산업은 17일 이사회를 열고 이상훈 부사장(56 · 사진)을 대표이사에 선임했다. 이 신임 대표는 서울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했으며 한국바스프 부사장,사장 등을 거쳐 2007년부터 태광산업 부사장을 맡아 경영관리를 총괄해 왔다.

한국경제 | 2009.12.17 00:00 | 이정선

강혜정│“풀지 못한 응어리, 미쳐 날뛰는 느낌은 여전하다”

... 선택하지는 않지만 내가 선택한 모든 영화가 손익분기점은 넘기를 바란다. 그리고 올 연말에 우리가 유일한 로맨틱 코미디다. 좀 경쟁력 있어 보이지 않나? 스타일리스트. 최진영 메이크업. 김활란 헤어. 양선영 의상. DEMOO, PURE DKNY, JIAKIM, ANN DEMEULEMEESTER 글. 윤희성 nine@10asia.co.kr 사진. 이진혁 eleven@10asia.co.kr 편집. 이지혜 seven@10asia.co.kr

텐아시아 | 2009.12.16 23:50 | 편집국

이범수│극장 문을 나설 때 상쾌함을 주는 영화들

... 싶어요. 이범수 같은 배우는 과거에도 없었고, 미래에도 없을 거니까요. (웃음)” 앞일을 내다보는 점성술사가 아닌 이상 이범수의 미래를 밝게만 점치는 건 섣부르다. 그러나 곰곰이 살펴보면 분명 이범수 이전에 이범수 같은 길을 걸어온 배우는 없었다. 귀납적으로 봐도 그가 미래에도 '다른' 배우로 여전히 전진하고 있을 거라는 추리는, 어쩌면 당연한 것이다. 글. 이지혜 seven@10asia.co.kr 사진. 채기원 ten@10asia.co.kr

텐아시아 | 2009.12.16 17:31 | 편집국

지현우 “이제는 국민 연하남보다 짐승남”

... 굉장히 우울했던 날이었는데, 크게 웃으면서 기분이 풀렸다. 나처럼 관객들도 힘든 일이 있어도 우리 영화를 보면서 배꼽잡고 웃을 수 있을 것 같다. 정재훈: 고등학교 때 처음 연기를 시작할 때 을 봤는데 이렇게 2편을 하게 되서 너무 영광이다. 우리 영화는 무조건 즐겁기보다는 인간적인 해학이 담겨 있다고 생각한다. 재밌고 의미심장한 영화가 되었으면 한다. 글. 이지혜 seven@10asia.co.kr 사진. 채기원 ten@10asia.co.kr

텐아시아 | 2009.12.16 16:08 | 편집국

뮤지컬 <퀴즈쇼>│88만원 세대의 골든벨

... 내용들이 단편적으로만 설명되면서 민수가 절박해서가 아닌 나약함 때문에 현실도피를 감행한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또한 지원(전나혜)과의 멜로 역시 큰 비중이 되지 못하면서 환상에서 현실로 돌아오게 되는 결정적인 계기를 제공해주지 못했다. 환상에서 벗어나도 결국 민수는 헌책방에서 일하게 된다는 마지막 엔딩은 변함없는 현실을 보여주는 듯 해 더욱 냉정하고 차갑지만, 그게 현실이다. 사진제공_신시컴퍼니 글. 장경진 three@10asia.co.kr

텐아시아 | 2009.12.16 15:23 | 편집국

김민식 감독│내 인생을 바꾼 미국 드라마

... 대본을 읽는데 너무 재밌다며 이거 시청률 안 나오면 내가 독박 쓸 거라고 그래요”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시트콤의 진화를 꿈꾸는 김민식 감독과 6년 전 30대 여성의 일과 사랑을 유쾌하게 그려낸 김인영 작가의 만남은 감독의 꿈대로 를 “로맨틱 코미디의 진화”로 완성시킬 수 있을는지. 로 시작해 MBC 드라마국까지 온 한 시트콤 감독의 꿈이 여기까지 왔다. 글. 강명석 two@10asia.co.kr 사진. 이진혁 eleven@10asia.co.kr

텐아시아 | 2009.12.16 08:33 | 편집국

엄태웅│“정점보다 내 마음 속의 진심을 찾아갈 거다” -2

... 과연 내가 승호에게 도움이 된 건지는 모르겠지만 NG 내고도 재밌어 하는 걸 보면. 요새는 촬영 때문에 만나면 서로 장난친다. 잘 생기고 착하고, 보고만 있어도 행복한 녀석이다. 나는 승호를 좋아하고, 승호도 나를 좋아한다고 생각하고 사진 찍어놓은 걸 어떻게 보면 닮은 것 같기도 하고? (웃음) 그동안은 의 엄태웅, KBS 의 엄태웅 등 몇몇 작품으로 알려졌던 데 비해 을 통해 드디어 다수의 시청자에게 엄태웅이라는 배우의 얼굴과 이름을 각인시킨 것 같다. 대중적인 ...

텐아시아 | 2009.12.16 07:56 |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