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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수, LG화재 입단 파문

... (신치용) 감독이 알아서 할 일이지만 뛰게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배구협회는 LG화재 가 이경수의 선수등록을 위해 결국 소송에 나설 것으로 보고판례 수집에 나서는 등 다각도로 대책 마련에 나섰다. 협회 관계자는 "국내 프로농구에서 서장훈과 기량이 비슷한 김주성(중앙대)도드래프트를 통해 간다"면서 "어떻게 배구판에서만 이러한 행태가 계속되는 지 배구인의 한 사람으로 수치스럽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재현기자 jahn@yna.co.kr

연합뉴스 | 2002.01.17 00:00

[프로농구] 김승현, 올스타 투표 선두 질주

... SK, 안양 SBS, 원주 삼보) 가드에서는 주희정(4만1천675표.삼성)과 조동현(3만3천608표)이, 포워드에서는 문경은(3만2천931표)과 조니 맥도웰(2만4천236표.이상 인천 SK)이 각각 1,2위를 다투고 있다. 센터에서는 서장훈(4만1천150표.서울 SK)이 압도적인 표차로 선두에 올라있다. `베스트 5''는 가드와 포워드 부문의 1,2위 득표자와 센터 부문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선수로 구성된다. 프로농구 출범 이후 처음으로 실시되고 있는 올스타 ...

연합뉴스 | 2002.01.16 00:00

[프로농구] 동양.서울SK, 공동선두 질주

... 잡았다. KCC는 이상민(30점), 양희승(22점)이 각각 5개씩의 3점포를 쏘며 대항했으나 추승균(7점) 등 나머지 선수들이 힘을 쓰지 못해 무릎을 꿇었다. 9일째 동양과 공동선두를 지키고 있는 서울 SK 도 서울 홈코트에서 서장훈(24점.10리바운드)의 변함없는 활약에 임재현(18점.6어시스트), 조상현(11점)의 빠른 내외곽 슛이 통해 양경민(37점.3점슛 7개)이 분전한 원주 삼보를 82-71로 격파했다. 4연승을 달린 서울 SK 는 이날 승리로 ...

연합뉴스 | 2002.01.13 00:00

[프로농구] 서울 SK.동양, 힘겹게 공동선두 유지

... 12승19패로 단독8위에서 공동 8위로 내려 앉았다. 일부 주전들이 부상중인 서울 SK 와 동양의 공동선두 수성은 쉽지 않았다. 로데릭 하니발이 왼손 골절로 빠진 서울 SK 는 3쿼터까지 59-64로 뒤졌지만 4쿼터에서 서장훈(31점.7리바운드)의 위력을 앞세워 점수차를 좁히며 박빙의 승부를 펼쳤고 석주일(6점)의 3점포로 쿼터 후반 77-76의 리드를 잡았다. 이후 상대 칼 보이드(18점)에게 슛을 허용하며 다시 1점차로 뒤지던 서울 SK 는임재현(...

연합뉴스 | 2002.01.12 00:00

[프로농구] 서울SK.동양, 공동선두 유지

... 역전승을 일궈내 1위팀 다운 뒷심을 과시했다. 서울 SK 는 만능 살림꾼 조상현(26점.3점슛 4개.9어시스트)과 ''복덩이'' 에릭 마틴(17점. 14리바운드)이 살려냈다. 리온 데릭스(18점)의 강력한 수비에 말려 주포 서장훈(22점.11리바운드)의 공격이 번번이 빗나가면서 서울 SK 는 전반을 43-45로 뒤지는 등 어렵게 끌려갔다. 설상가상으로 ''트리플타워''의 축을 이루는 로데릭 하니발은 왼손목을 다쳐 1쿼터를 마치지 못하고 병원에 실려가 ...

연합뉴스 | 2002.01.08 00:00

[프로농구] 서울SKㆍ동양, 1승씩으로 공동선두

서울 SK 와 대구 동양이 나란히 1승씩을 추가하고 공동 선두를 지켰다. 서울 SK 는 6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01-2002애니콜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서장훈(19점.8리바운드), 로데릭 하니발(20점), 조상현(16점) 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으로 아티머스 맥클래리(30점)가 분전한 서울 삼성을 82-69로 따돌렸다. 동양도 대구 홈경기에서 주득점원인 마르커스 힉스(5점)가 발목 부상으로 13분정도 밖에 기용되지 못했음에도 ...

연합뉴스 | 2002.01.06 00:00

[프로농구] 동양, 서울SK 잡고 선두 복귀

... 84-82로 승리했다. 이로써 지난달 29일 서울 SK 에 지며 선두에서 밀려났던 동양은 서울 SK 와 공동선두가 되면서 7일만에 중간순위 1위에 복귀했다. 동양은 1쿼터에만 김병철과 힉스의 슛이 폭발, 33점을 몰아넣고 서장훈(27점)과에릭 마틴(12점), 로데릭 하니발(26점) 등에게 16점만 내줘 승기를 잡았다. 줄곧 리드를 놓치지 않던 동양은 경기 종료 48초를 남기고 84-82, 2점차로 쫓긴데다 24초 공격 시간 제한에 걸려 동점 위기를 맞았으나 ...

연합뉴스 | 2002.01.05 00:00

[프로농구] 서울 SK 서장훈, '12월의 선수'

프로농구 서울 SK의 서장훈(28)이 프로 출범 이후 처음으로 기자단 투표에서 만장일치로 '이달의 선수'가 됐다. 서장훈은 농구 기자단 투표에서 총유효표인 72표를 모두 얻어 '12월의 선수'로 뽑혔다고 한국농구연맹(KBL)이 3일 밝혔다. 개인 통산 4번째로 이달의 선수에 선정된 서장훈은 12월 한달동안 총 15경기에 출전, 게임당 평균 26.6득점에 9.6리바운드와 1.7개의 블록슛을 기록하며 팀의 최다 연승 타이 기록(11승)과 단독 선두 ...

연합뉴스 | 2002.01.03 09:29

[프로농구] 서울SK 도약 돋보인 3라운드

... 상승세를 탔다. 특히 2라운드 중반부터는 정규시즌 통산 최다연승 타이인 11연승의 무적 행진을 이어가기도 했다. 서울SK가 이처럼 상승세를 탈 수 있었던 것은 세번째로 뽑은 외국인선수 에릭 마틴이 기대 이상의 기량을 발휘하면서 서장훈, 로데릭 하니발 등과 함께 높이의 농구를 재현한 덕분. 슈터 조상현까지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서울 SK의 강세는 임오년(壬午年)으로 이어진 남은 절반의 레이스에서도 계속해서 이어질 전망이다. 올시즌 강호로 ...

연합뉴스 | 2002.01.02 10:01

[프로농구] KCC, 서울 SK 통산 최다 연승 저지

... 서울 SK에 72-67로 역전승했다. 전날까지 파죽의 11연승을 달리며 97-98시즌 현대(KCC 전신)가 세웠던 최다연승기록과 타이를 이뤘던 서울 SK는 마지막 한 쿼터를 버티지 못해 대기록 달성을 눈앞에서 놓쳤다. 3쿼터까지는 서장훈(24점.8리바운드)과 에릭 마틴(9점.16리바운드)을 앞세운 서울 SK가 57-51로 앞서 무난히 12연승을 이룰 듯 보였다. 하지만 서울 SK는 너무 일찍 승리를 확신했는지 4쿼터에서 실책을 연발하며 자멸했다. KCC는 4쿼터들어 ...

연합뉴스 | 2001.12.30 1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