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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올 시즌 관중수 '110만9천793명'

... 110만410명을 기록한 이후 최다 관중기록이며 전 시즌의 105만1천598명과 비교해 5.5% 증가한 것이라고 20일 밝혔다. KBL 관계자는 "올 시즌에는 자유계약제를 통해 수준높은 외국인 선수가 영입됐고 SBS의 15연승, 김승현(대구 오리온스)의 한경기 최다 어시스트(22개), 서장훈(서울 삼성)의 정규경기 통산 7천득점 돌파 등 풍성한 기록들이 나와 관중을 매료시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기자 cty@yna.co.kr

연합뉴스 | 2005.04.20 00:00

[프로농구] 삼성, `서장훈 밖에 없다'

`그래도 서장훈 밖에 없다.'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국보급 센터' 서장훈에 다시 한번 희망을 걸며 플레이오프 4강전(5전3선승제)에서 기사회생을 노리고 있다. 삼성은 정규리그 1위 원주 TG삼보와의 1차전에서 역대 플레이오프 사상 최다 점수 차인 63-105로 무너지고 2차전 또한 83-93으로 무릎을 꿇어 이제 남은 3경기를모두 잡아야하는 부담을 안고 있다. 안준호 삼성 감독은 1,2차전의 결정적 패인을 서장훈의 부진에서 찾고 있다. 서장훈을 ...

연합뉴스 | 2005.03.28 00:00

[프로농구] 6강PO 수훈선수에 김성철.서장훈

프로농구 6강플레이오프의 수훈선수로 김성철(SBS)과 서장훈(삼성)이 선정됐다. 한국농구연맹(KBL)은 기술위원들의 투표를 통해 6강 플레이오프 수훈선수를 선정한 결과 SBS의 김성철이 9표, 삼성의 서장훈이 5표를 각각 받았다고 24일 발표했다. 김성철은 오리온스와의 6강 PO 2경기에서 평균 22점.7리바운드, 6어시스트, 3스틸을 기록했고 서장훈은 KTF와의 경기에서 18.5점, 13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을기록했다. (서울=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5.03.24 00:00

[프로농구] 삼성-TG삼보, `승리 열쇠는 외곽포'

서울 삼성과 원주 TG삼보의 4강 플레이오프에서승부의 가장 큰 변수는 외곽포가 될 전망이다. 25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리는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는 서장훈-자말 모슬리-알렉스 스케일로 이어지는 삼성의 고공부대와 김주성-자밀 왓킨스-아비 스토리의트리플타워가 치열한 골밑 쟁탈전을 벌인다. 높이의 싸움이 백중세라면 승부를 가를 열쇠는 결국 슈터들이 쥐고 있다는 단순한 해답이 나온다. 박건연 KBS SKY 해설위원은 "삼성-TG삼보전에서 외곽슛의 ...

연합뉴스 | 2005.03.24 00:00

[프로농구] 김주성.서장훈, 토종 빅맨 '대혈투'

'이제는 토종 빅맨의 대혈투다.' 프로농구 플레이오프가 2회전에 들어서면서 한국을 대표하는 토종 빅맨 김주성(26.원주 TG삼보)과 서장훈(31.서울 삼성)의 맞대결에 농구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규리그 1위 TG삼보는 오는 25일 삼성을 홈으로 불러들여 플레이오프 4강 1차전을 치르기 때문에 양팀의 간판인 김주성(205㎝)과 서장훈(207㎝)은 물러설 수 없는 정면 승부를 벌이게됐다. 물론 이들은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

연합뉴스 | 2005.03.23 00:00

[프로농구] TG삼보, 25일 챔프 도전 `시동'

... 김주성-자밀 왓킨스, 전문슈터 양경민을 가동해 3전전승으로 끝내겠다는 각오다. 전 감독은 "선수들이 강한 체력훈련을 잘 소화했고 조직력도 한층 강화됐다"며삼성을 초반부터 거세게 밀어붙일 뜻을 내비쳤다. 목 보호대 부상 투혼을 불사르는 서장훈이 버티는 삼성도 만만치 않다. 삼성의 안준호 감독은 정규리그 4위 부산 KTF를 플레이오프 1회전에서 꺾은 뒤"서장훈이 있어 이규섭과 주희정의 외곽슛이 폭발할 수 있었다"며 TG삼보를 꺾을 해법으로 `서장훈'을 지목했다. 안 감독은 ...

연합뉴스 | 2005.03.22 00:00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전문가 전망

... 3차전까지 가는 쉽지 않은 싸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부산 KTF는 게이브 미나케를 대체한 용병 크니엘 딕킨스의 활약과 현주엽-맥기-딕킨스로 이어지는 `신' 삼각편대의 활약 여부가, 정규리그 막판 상승세를 탔던 서울 삼성은 서장훈의 고공플레이와 나머지 선수들의 속공 플레이가 4강 진출의 관건이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진단했다. SBS-오리온스의 진검승부에서는 정규리그에서 `단테 효과'로 15연승의 상승세를이어갔던 SBS가 약간 유리할 것으로 전망했으나 득점 ...

연합뉴스 | 2005.03.17 00:00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18일 `빅뱅'

... 김병철이건재한 반면 SBS는 김동광 감독이 명장이기는 하지만 정작 선수들은 우승의 경험이없다. 2000-2001시즌 LG를 꺾고 챔피언 트로피를 거머쥔 삼성 또한 포인트가드 주희정,이규섭에다 국제무대를 수없이 누빈 `국보급 센터' 서장훈까지 부상 투혼을 불사르며 `초년병' KTF를 압박하고 있다. △플레이오프 1회전 일정 ========================================== 날짜 시간 대진팀 장소 ===============...

연합뉴스 | 2005.03.17 00:00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18일 개막

... 해볼 만하다. 올 시즌 돌풍을 일으킨 KTF는 플레이오프를 대비해 다혈질 용병 게이브 미나케를 퇴출시키고 크니엘 딕킨스를 전격 영입해 현주엽, 맥기와 함께 `삼각 편대'의 위용을 보여줄 수 있을지가 주목된다. `국보급 센터' 서장훈이 버티는 삼성은 이규섭의 외곽포에 기대를 걸고 있으며자말 모슬리와 알렉스 스케일의 콤비 플레이가 살아나고 있어 KTF와 좋은 승부가 예상된다. 4강에 직행한 원주 TG삼보, 전주 KCC와 6강 PO를 통과한 팀들간의 플레이오프 2회전은 ...

연합뉴스 | 2005.03.13 00:00

[프로농구] SBS, 13연승 ... 공동 3위 점프

... 플레이오프 행의 실낱 같은 기대는 더 줄어들었다. 모비스와 공동 7위(22승29패)가 된 SK도 5위(25승26패)들과 승차가 3경기로 벌어져 사실상 6강 플레이오프 희망이 사라졌다. 삼성은 35점을 쏟아부은 국내 최고의 센터 서장훈(10리바운드)의 활약에 힘입어 문경은(15점)이 5개의 3점포를 터뜨리며 분전한 전자랜드를 99-90으로 꺾었다. 서장훈은 정규시즌 및 플레이오프 통산 8천4점을 기록, KBL 최초로 통산 8천득점 고지에 올랐다. (서울=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5.03.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