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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관광청] 마카오관광청, 심양보대표이사에 공로상 등

... 구경할 수 있다. (02)3210-5531 ▨한국관광공사 파리지사(지사장 진수남)는 최근 이탈리아의 론리 플래닛 사무소와 공동으로 론리 플래닛 한국 가이드북 이탈리아어판을 발간했다. 론리 플래닛 한국 가이드북 이탈리아어판은 한국을 찾는 연간 1만5천명 규모의 이탈리아 관광객에게 여행 안내서로의 역할을 할 뿐 아니라 한국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02)729-9482 김재일 기자 kjil@hankyung.com

한국경제 | 2005.03.06 00:00

김해에 롯데 전용야구장 건립

... 편의시설(54㎡) 등이 들어선다. 내년 7월께 개장되는 이 야구장은 프로야구 정규시즌에는 초.중.고교 야구팀이나 대학과 실업야구팀들이 경기를 할 수 있도록 무료로 개방될 예정이어서 야구인구의 저변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롯데 구단의 전용 야구장 건립 제안 이후 지난해 3월부터 5월 사이 주민의견과 시의회 의견 청취에 이어 시와 경남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해당부지를도시계획상 체육시설로 결정했으며 지난달 문화재 지표조사와 시공측량을 ...

연합뉴스 | 2005.03.06 00:00

현대.기아차 "신차 출시를 늦춰라"

... 늦췄다. 단종 5년만에 부활하는 프라이드의 품질과 상품성에 완벽을 기하라는 정몽구 회장의 특별지시 때문이다. 정 회장은 품질본부의 평가 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과거 `국민차'로 불릴 만큼인기를 끌었던 프라이드인 만큼 소비자들의 기대도 매우 높을 것"이라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품질과 상품성에 완벽을 기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아차는 정 회장의 보완 지시를 받고 각종 계기판과 조작 레버의 편의성, 엔진및 주행 소음 차단 등 세심한 부분까지 좀 더 ...

연합뉴스 | 2005.03.06 00:00

[세계종목별빙속선수권] 이상화, 동메달 쾌거

한국 여자스피드스케이팅 '기대주' 이상화(휘경여고)가 2005 세계종목별빙속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의 쾌거를 달성했다. 이상화는 5일 자정(한국시간)께 독일 인젤에서 벌어진 대회 셋째날 여자 500m에서 1,2차 레이스 합계 77초91를 기록, 스프린트 '여제' 왕만리(77초21)와 왕베이싱(77.82, 이상 중국)에 이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상화는 이로써 빙속 각 종목의 상위 랭커가 총출동하는 스피드스케이팅 최고 권위의 이 대회에서 지난 96년 ...

연합뉴스 | 2005.03.06 00:00

[7顚8起 성공창업] 오류동 명소 명보 보습학원 고제윤 원장

... '피그말리온 효과'로 설명한다.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조각가 피그말리온은 아름다운 여인상을 조각하고, 그 여인상을 진심으로 사랑하게 됐다. 여신 아프로디테는 그의 사랑에 감동, 여인상에게 생명을 불어넣었다. 이 처럼 타인의 지극한 관심과 기대로 인해 능률이 오르거나 결과가 좋아지는 현상이 바로 피그말리온 효과이다. 고 원장은 "돈의 잣대로 보면 실패한 학원장이지만 성취감의 잣대로 보면 저만큼 성공한 사람도 드물 것"이라고 말했다. ◆맨손으로 시작한 창업 96년 ...

한국경제 | 2005.03.06 00:00

[금주의 추천종목] 저평가 중소형주 러브콜

... 석유 정제마진 호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최근 국제유가가 다시 반등해 실적이 좋아질 것이란 분석에서다. 국내 1위 정유업체인 SK㈜가 현대·한화·SK증권의 추천을 받은 것을 비롯 LG석유화학 금호석유 한화석유화학 등도 실적 호전 기대감으로 유망종목에 꼽혔다. 세종공업 휴스틸 중앙건설 동양기전 등 중소형주들도 증권사의 러브콜을 받았다. 대신증권은 세종공업에 대해 "현대·기아차의 중국 공장 생산확대,미국 앨라배마공장 가동 등의 영향으로 현지 조립형 반제품(KD) ...

한국경제 | 2005.03.06 00:00

건설.부동산 경기 '봄바람 부나'

... 늘어서기도 했다"며 "봄을 맞아 유망단지가 대거 분양에나서면서 소비자들의 관심도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용현.학익지구의 풍림아이원, 논현지구의 한화 꿈에그린 등의 모델하우스에도주말 내내 인파가 몰려 분양 관계자들을 기대에 부풀게 했으며 경남 양산신도시 동시분양 참여업체들의 모델하우스에도 많은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전해졌다. 양산신도시 동시분양에 참여한 효성의 정성욱 분양소장은 "생각보다 반응이 좋다"면서 "부동산 경기가 살아나고 있다는 기대심리에서 ...

연합뉴스 | 2005.03.06 00:00

대학마다 CEO · 경제단체장 초빙강좌 개설 붐

... 강의를 마련한 손동현 성대 학부대학장은 "학교 내의 커리큘럼이 학생들의 지적 요구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키지 못해 이같은 강의를 마련했다"며 "세계적인 기업인 삼성의 CEO들이 가진 생각과 생생한 정보가 학생들에게 전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양대는 이희국 LG전자 사장,안승권 부사장 등 임원 19명을 초빙해 전자통신컴퓨터공학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정보네트워크'(3학점)라는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석·박사 과정 1백30명이 수강한다. LG전자 임원들은 ...

한국경제 | 2005.03.06 00:00

올 임금협상 먹구름 끼나 .. 경기회복 조짐에 인상률 시각차

... 태풍의 눈으로 떠올랐다. 한편,사용자 단체인 한국경총은 올해 임금인상률을 아직 결정하지 않은 상태다. 경총 관계자는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내수경기는 아직 냉골인데도 증시에 이어 부동산시장까지 들썩이면서 산업현장 근로자들의 보상 및 기대심리만 커지고 있다"고 걱정했다. 노동연구원 강승복 연구원은 "내수 회복이 빠른 속도로 진전돼 경제성장이 예상보다 높아질 경우 산업현장(노조)의 보상심리도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하고 "올해 임금협상은 노사간에 내수 경기상황을 보는 ...

한국경제 | 2005.03.06 00:00

힐대사 차관보 지명.."북핵.한미관계 진전기대"

크리스토퍼 힐 주한 미국 대사가 5일 미 국무부동아태담당 차관보로 공식 지명됨에 따라 외교통상부는 향후 북핵문제 뿐 아니라 한미관계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나라에서 근무한 미국 외교관이 국무부 차관보에 공식 지명된 것은 아주 오랜만이다"며 "한국을 잘 아는 외교관이 아시아를 담당하는 외교수뇌부에 오름으로써 한미관계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53세로 미 메인주 보두앵대학 경제학과를 졸업한 ...

연합뉴스 | 2005.03.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