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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자로 진로건설(대표 이철환)이 강남구 대치동소재 동원아파트 재건 축공사 시공자로 확정되었다. 최근 실시된 제2차 조합원 투표에서 지지율 76.28%의 최다 득표로 시공 자로 결정된 진로건설은 지상 7~23층 아파트 7개동과 부대복리시설등 공사 를 시작하게 된다. 대치동 동원아파트는 대지가 9천8백평,연면적 3만7천7백44평,9백95세대 로서 97년11월 완공예정이다.

한국경제 | 1994.04.21 00:00

전국평의점주연합회(회장 최성림.41)소속 회원 3백여명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광장에서 이틀쩨 본사규탄대회를 갖고 편의점 가맹계약의 수많은 독조조항 철폐를 요구했다. 편의점주들은 집회를 마친뒤 서울 강남구 논현동 편의점 로손 및 훼 미리마트본사앞에서 "본사에 일방적으로 유리하게 돼있는 불공정계약 을 파기하고 가맹주들의 피해를 보상하라"며 주장한뒤 해산했는데 22 일에도 규탄대회를 계속할 방침이다.

한국경제 | 1994.04.21 00:00

21일 오전 0시 55분께 서울 강남구 개포4동 658의 6 우성아파트 앞길에 서 서울 1조3410호 회색 쏘나타 승용차를 몰고 가던 20대 남자 2명이 윤 모씨 (35.여.상업)가 운전하던 서울2크 2883호 쏘나타 승용차를 뒤에서 들이받은 뒤 윤씨를 흉기로 위협, 현금과 수표 등 60만원이 든 핸드백과 승용차를 빼앗아 그대로 달아났다. 윤씨에 따르면 이날 차를 몰고 귀가하던 중 뒤에서 차를 받아 항의하려 고 차에서 내리자 뒷차에서 내린 ...

한국경제 | 1994.04.21 00:00

김포세관은 20일 미군속과 짜고 미군사우편(APO)을 통해 시가 4억원어치의 컴퓨터칩을 밀반입하려한 혐의(관세법위반)로 이호성 씨(27.상업.서울 강남구 도곡동)와 미국인 데이비드 밀러씨(31.무 직.경기도 파주군)를 구속했다. 이씨는 지난 17,18일 양일간에 걸쳐 서울 용산전자상가에서컴퓨터 도소매업을 하면서 알게된 밀러씨로부터 미군속 존 G.부스씨(42,미 8군 제1통신대)를 소개받아 미군사우편주소지를 빌리는 방법으로 미제 CP...

한국경제 | 1994.04.20 00:00

삼양사그룹 계열의 선일포도당(대표 김경환)은 18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마다르네상스호텔에서 식품업계 및 학계 등 관련전문가 1백20여명이 참 가한 가운데 제1회 식품소재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선일포도당은 국내식품업계에 식품 신소재에 대한 최신 해외개발동향과 정 보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한 이같은 세미나를 다음달중에 한 차례 더 실시한 뒤 반응을 보아 앞으로 매년 2회이상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경제 | 1994.04.20 00:00

... 종합에너지기기 업체로 창업됐다. 대표이사사장인 김영택사장은 오랫동안 에너지관련 부문을 연구해온 발명가이며 국방과학원에서 에너지기기 연구분야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하다 정년퇴임한 이충순상무가 신제품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본사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이며 자본금 규모는 1억2천만원이다. 현재 냉장고및 에어콘등에 대체사용될수 있는 에너지 효율이 높은 새로운 냉난방기기인 히트펌프의 시제품 개발에 성공, 특허를 출원해 놓고 있다. 회사측은 6월경부터 본격적인 제품 판매에 ...

한국경제 | 1994.04.20 00:00

... 주공아파트)등 13명을 적발,이중 공씨등 6명을 공문서위조 및 여권법 위반혐의로 구속하고 달아난 김성후씨(62.인천시 북구 작전동 백조아파트 1 동 308호)등 5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검찰은 또 공무원증 등 각종 공문서를 빼내주는 등 위조에 가담한 서울종로 구청 방역기사 이병구씨(39.서울 강남구 청담동 신성빌라 302호)를 같은혐의 로 구속하고,전 경찰청 정보1과 김용식경장(38.신원조회 담당)을 가중 뇌물 수수혐의로 수배했다.

한국경제 | 1994.04.19 00:00

... 마포-왕십리(9km)구간과 7호선 도봉-건대 입구(17km)구간은 95년 10월까지, 6호선과 난공사구간인 5호선 여의도- 마포구간(3.5km)은 늦어도 96년 4월까지 순차적으로 개통키로 했다. 이 가운데 5호선 강남구간과 8호선의 내년 상반기중 개통은 현 공정률이 80%를 넘고 있어 차질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6호선 전구간과 7호선 강남구간및 5호선 도심구간을 96년 상반기중 에 개통하겠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지적이 ...

한국경제 | 1994.04.19 00:00

... 최씨등은 이날 "지난해 5월 서울 강남에 있는 이씨소유의 부동산에 대해 매 매계약을 체결한뒤 대금을 완불했으나 이씨가 국세체납을 이유로 소유권이전 등기를 지연시키고 있어 이후 소유권이전을 위해 명의변경금지 신청을 내게 됐다"고 밝혔다. 최씨등은 당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94 부지 2천여평에 대해 이씨와 매매계 약을 체결, 3차례에 걸쳐 대금20억원을 지불했으나 이 부지가 이씨의 국세체 납때문에 당국으로부터 가압류당하자 가처분신청을 냈다.

한국경제 | 1994.04.18 00:00

... 15일 조직폭력배 동원 혐의로 구속된 김금남 씨(29)를 철야조사한 결과 김씨가 폭력사건직후 총무원 규정부 직원 무성승려(31)로부터 폭력배 동원자금으로 3천만원을 받은 사실을 밝혀냈다. 김씨는 경찰에서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모커피숍 에서 무성승려로부터 폭력배 동원자금으로 3천만원을 받아 폭력배 1백여명을 동원한 반씨에게 1천만원을 주고 나머지 2천만원은 폭력 배 2백여명을 동원한 대가로 받았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이에 따라 무성승려를 상대로 ...

한국경제 | 1994.04.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