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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김승현, 첫 트리플더블 작성

... 외국인 선수 네이트 존슨이 개인사정으로 엔트리에서 빠져 골밑에구멍이 생겼지만 김승현의 손에서 시작되는 속공과 팀워크는 삼성의 `높이'를 극복하고도 남았다. 수비 리바운드에 이어 바로 이어지는 속공은 바카리 헨드릭스(8점.7리바운드)-서장훈(21점.8리바운드) 트윈타워가 전열을 정비할 기회를 주지 않았다. 세트 오펜스에서도 김승현은 12개의 송곳 어시스트를 배달해 삼성의 조직력을무너뜨렸다. 김승현은 무려 6개의 가로채기를 성공시켜 삼성이 18개 턴오버를 저지르며 제풀에 ...

연합뉴스 | 2004.11.27 00:00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서울 삼성

2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서울 삼성 경기에서 서울 삼성의 서장훈이 인천의 밀집수비에 막혀 공을 놓치고 있다.

연합뉴스 | 2004.11.21 16:32

[프로농구] TG삼보, 파죽의 6연승

... 타이기록을 세운 반면삼성은 4연패 늪에 빠졌다. 개막전을 기점으로 한 6연승은 공교롭게도 삼성이 2000-2001시즌과 2003-2004시즌에 각각 기록했었다. 이날 경기 초반 주도권은 삼성이 잡았다. 삼성은 토종 트리오인 서장훈-주희정-이규섭이 1,2쿼터에서 잇따라 슛을 터뜨려전반을 47-41로 앞섰다. 그러나 TG삼보는 후반들어 침묵하던 처드니 그레이의 슛이 섬광처럼 폭발해 역전에 성공했다. 3쿼터 5분까지 48-53으로 끌려가던 TG는 이때까지 무득점에 ...

연합뉴스 | 2004.11.10 00:00

[프로농구] TG삼보, 4연승으로 단독 선두

...트)와 소나기 외곽포를 퍼부은 `람보 슈터' 문경은(29득점)에 힘입어 서울 삼성을 108-86으로 대파했다. 화이트가 트리플더블에다 7개의 가로채기를 성공시키는 등 삼성의 공을 수시로낚아챈 전자랜드는 어시스트에서도 압도, 서장훈이 21점을 넣으며 분전한 삼성을 누르고 공동 4위로 올라왔다.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안양 SBS와 창원 LG의 `탈 꼴찌'전에서는 용병 조 번(37득점.10리바운드)이 `원맨쇼'를 펼친 SBS가 LG를 99-89로 꺾고 3연패뒤 ...

연합뉴스 | 2004.11.06 00:00

'블록슛' 봤지!

2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삼성과 SK의 경기에서 삼성의 서장훈 선수가 골밑슛을 시도하다 SK의 크리스랭 선수에게 저지당하고 있다.

연합뉴스 | 2004.11.03 10:47

[프로농구] 스타들, 다양한 시즌 개막 포부

... "나는 우승을 한번 해봤는데 그 맛은 정말 짜릿했다"며 "팀이 우승하기 위해서는 선수 구성에서 맞아 떨어져야 하는데 이번에는 기회가 온 것 같다"고 동료들에 대한 믿음을표현했다. 올 시즌 신임 안준호 감독과 호흡을 맞추게 된 서장훈은 "지난 2시즌은 내 스스로 불만스러운 시즌이었다"며 "더 늦기 전에 꼭 자존심을 되찾고 모두가 납득할 수있을 만한 성적을 내 명예를 지키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서장훈은 한국 최고의 센터로 군림하고 있었지만 지난 시즌에는 부상 ...

연합뉴스 | 2004.10.12 00:00

서장훈 연봉 5% 삭감, 3억8천만원 체결

프로농구 서울 삼성은 30일 서장훈과 2004-2005시즌 연봉 협상에서 지난 시즌보다 5% 삭감한 3억8천만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서장훈은 "팀의 간판 선수로서 구단의 샐러리캡 부담을 덜고 새 분위기 속에서차기 시즌 우승에 전념하기 구단이 제시하는 액수를 따르기로 했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지난 2002-2003시즌 서울 삼성과 4억3천100만원에 계약한 뒤 2003-2004시즌에는 4억원을 받았다. 서장훈이 98-99시즌 데뷔 당시 서울 SK에서 ...

연합뉴스 | 2004.06.30 00:00

한국인 첫 NBA 진출 하승진은 누구?

... 17순위로 지명됐다. 하승진은 전 국가대표 농구선수 하동기(205㎝)씨와 사이클 선수였던 어머니 권용숙씨 사이의 1남1녀 중 둘째로, 누나 하은진(202㎝)도 일본에서 농구 유망주로 이름을 날렸다. 슈팅력과 골밑 파워를 함께 갖추길 희망하는 하승진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정교한 미들슛이 일품인 국내 프로농구 최장신 센터 서장훈(삼성.207㎝)과 NBA의 '공룡센터' 샤킬 오닐(216㎝). (서울=연합뉴스) 장재은기자 jangje@yna.co.kr

연합뉴스 | 2004.06.25 00:00

올림픽 마케팅 진두지휘 ‥ 이건희 삼성회장 성화봉송 행사 참석

... 행사에 '올림픽의 감동을 삼성과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 기업이 올림픽 성화봉송 행사를 공식 후원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성화봉송에는 이현봉 삼성전자 국내영업총괄 사장, 김택진 엔씨소프트 사장 등 기업인들은 물론 이봉주(마라톤) 차범근(축구) 선동렬(야구) 서장훈(농구) 김세진(배구) 등 삼성 소속 스포츠 스타와 권상우 이효리 박정아 등 삼성 광고 모델들도 주자로 참가했다.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

한국경제 | 2004.06.07 00:00

아테네올림픽 성화, 서울 봉송 릴레이

... 잠실주경기장→테헤란로→국회의사당→신촌→인사동→을지로로 이어지는 48㎞ 구간을 달린 뒤 저녁 7시10분께 서울시청 앞 광장에 안치된다. 이날 봉송 행사에는 황영조와 김수녕, 심권호 등 역대 올림픽메달리스트와 홍수환, 차범근, 선동열, 서장훈 등 스포츠계 스타, 이효리, 권상우, 박정아 등 연예계스타들이 대거 봉송주자로 나섰다. 또한 `아름다운 철도원' 김행균씨는 의족을 차고 성화 봉송에 나섰고 이화여대에 재학중인 시각장애인 김예진씨는 안내견의 도움을 받으며 행사에 ...

연합뉴스 | 2004.06.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