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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스크칼럼] 경제장관론 .. 신상민 편집부국장대우 산업부장

      ... 불행한 정치풍토,바로 거기에서 커와야했기 때문에 그의 경제에대한 이해는 집권초기의 군인들보다 크게 나을게 없을 것같다. 테크노크라트들과의 인간적인 교분이 많지않을 것이란 점에서도 유사할 것 같다. 어쨌든 김당선자가 어떤 사람들을 경제장관이나 대통령경제수석비서관으 로 쓸지 관심사다. 우선 직업정치인들을 기용하는 것도 생각해 볼수있다. 다음 몇가지 이유 때문에 김당선자가 직업정치인을 경제장관으로 기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는 사람들도 많다. 우선 ...

      한국경제 | 1993.01.04 00:00

    • 울산 건설사 대표 실종 3개월만에 숨진채 발견..[부산일보]

      ... 1동 518)가 발견했다. 조씨는 지난해 9월22일 오후3시경 자신의 집에서 승용차를 몰고 나간뒤 소식이 끊겼으며 승용차는 이날밤 울산시 남구 신정 2동보경건설 사무실 옆 공터에서 발견돼 가족들이 10월1일 경찰에 실종신고 했었다. 경찰은 조씨가 2년전 김모씨(45)에게 1억5천만원을 빌려준 뒤 이를 받 지 못해 자주 다투는 등 채권채무관계가 복잡했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조씨와 금전거래가 있었던 사람들을 상대로 수사를 펴고 있다.

      한국경제 | 1993.01.04 00:00

    • 올봄 남북정상회담 가능성...일본 산케이신문 보도

      [도쿄=김형철특파원] 한국과 북한 쌍방이 김영삼차기대통령과 김일성주석과 의 정상회담을 금년봄에 실현하기 위해 비밀리에 접촉하고 있다고 일본의 산 케이신문이 3일 도쿄의 한반도 소식통을 인용, 보도했다. 중개에 나선 사람은 남북한 양쪽의 권력중추와 두터운 관계를 갖고 있는 미 국 무역회사인 `닛코사''의 머피회장 이라고 산케이는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미해군 사령관출신으로 미정부와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머피회장은 지난해 10월 서울을 ...

      한국경제 | 1993.01.04 00:00

    • [제국의칼] (1) 제1부 전야

      ... 태어났는데, 아버지인 기노시다야에몽(목하미우윙 문)은 그가 태어나자 첫아들이어서 기쁘면서도 도무지 얼굴에 웃음이 떠 오르지가 않고, 절로 이맛살이 찌푸러졌다. 너무 못생긴데다가 몸집까지 가 형편없이 작기 때문이었다. 이게 사람의 새낀가 싶었다. 야에몽은 아 들이 태어나면 훌륭한 "사무라이"(무사)가 되기를 바라고 있었다. 그런 데 꼬락서니라는 것이 그모양이니,사무라이는 고사하고 제대로 인간이 될 것같지도 않아서 속으로 한숨을 쉬지 않을수 없었다. 히데요시의 ...

      한국경제 | 1993.01.04 00:00

    • [금주의책] 건강사회를 위한 본건의료

      (건강사회를 위한 보건의료인 연대회의편 실천문학사간) 현대를 사는 사람들에게 건강만큼 중요한 문제는 없다. 건강은 국민 모두가 누려야할 권리이며 국가는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필요한 서비 스를 제공해야할 의무가있다. 그러나 우리의 현실은 의료보험제도가 시행된이후에도 만족할만한 의 료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다. 보험증이 있어도 가까운 약국 과 의원은 신뢰하기가 어렵고 종합병원은 너무 오래 기다려야했으며 보험혜택을 받지못하는 검사와 ...

      한국경제 | 1993.01.04 00:00

    • 광주 무등산 `해맞이' 연례행사로 정착

      새해를 여는 1월1일 신새벽 광주 무등산 중머리재에서 펼쳐지는 `해맞 이''가 많은 사람들의 `가슴앓이''를 씻어주는 한마당 장치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대통령선거 후유증이 채 가시지 않은 탓인지 3천여명 이나 무등산을 찾았다. 광주기독교청년회관에서 섣달그믐 밤 12시가 되도록 아쉬운 임신년을 보낸 시민들은 새해가 시작되자마자 걸어서 학동 삼거리를 지나 증심사 입구를 통해 중머리재에 올랐다. 손전등과 촛불로 어둠을 뚫고 무등산에 ...

      한국경제 | 1993.01.01 00:00

    • <새해부터 달라지는 것>...주택-건설

      ... 지난 90년 5월부터 전국적으로 실 시해 온 건축규제조치를 전면 해제하되 수도권에 한해 사우나 터키탕 카바 레 룸살롱 등 위락시설의 신축은 93년 6월말까지 한시적으로 규제. 1가구 1주택 범위확대=1가구 1주택에 해당하는 사람이 1가구 1주택인 노부모를 동거봉양하기 위해 세대를 합친 경우 1년이내에 주택을 양도하 면 1가구 1주택으로 간주해 비관세. 노부모의 범위는 세대주 및 배우자의 부모 조부모를 포함하며 남자는 60세 여자는 55세 이상. ...

      한국경제 | 1993.01.01 00:00

    • 탤런트 최수종-하희라, 올해가을 결혼...어제 발표

      인기탤런트 최수종(31)씨와 하희라(23)씨가 올가을 결혼한다. 최씨와 하씨는 31일 정오 서울 중구 중림동 중국음식점 만리성에서 기 자회견을 갖고 "87년 제2텔리비전 공동 사회자로 처음 만난 이후 연기생활을 같이하면서 사랑을 키워왔다"며 " 양가의 승낙을 받아 올가을 식을 올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 두 사람은 등 영화와 등 청춘드라마에서 공동주연을 맡았으며, 그동안 연예가에 끈질기게 결혼설이 나돌았다.

      한국경제 | 1993.01.01 00:00

    • <새해부터 달라지는 것>...보험

      보험가입연령 하향=사망보험이나 상해보험의 피보험자가 될 수 있는 사람의 연령이 18세이상에서 15세이상으로 낮아진다. 생명보험 중도해지가능=지금까지는 생명보험에 가입한 뒤결혼축하금 이나 자녀입학금 등을 받고나면 보{약을 해약할 수 없었으나 새해부터는 중도금을 받았더라도 언제든지 해약이 가능. 단 연금보험은 연금지급 시 작 후에는 해약이 불가능. 자동차책임보험 가입표지부착 의무화=자동차보험계약을 갱신하는 차 량에 책임보험가입 사실을 증명하는 ...

      한국경제 | 1993.01.01 00:00

    • <우리나라의 2001년 모습> 주택/교통/교육/국민소득 등

      ... 늘어난다. * 인구 우리나라 총인구는 91년 4천3백26만8천명에서 2001년엔 4천7백15만4백명 으로 8%, 3백88만6천명 늘어난다. 이중 65세 이상의 노령인구는 5.1%에서 7.0%로 증가하게 된다. 즉 일할수 있는 사람의 비중은 늘고 부양대상자 비 중은 줄어 경제에는 활기를 더해줄 것으로 보인다. * 보건.복지 의사1인당 인구수가 91년 1천3백63명에서 2001년엔 7백7명으로 줄어들며 10만명당 병상수는 이기간중 2백48개에서 3백32개로 ...

      한국경제 | 1993.01.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