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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홍씨(63.의학박사)는 의사로서의 명성못지 않게 봉사인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30여년전 빈촌이었던 서울 마포에 외과의원을 개업,병들고 의지할곳 없는 영세민들을 무료진료해주고 또 "라이온스의 정신"으로 소년소녀가장및 시력장애자돕기등 구호사업을 펴고 있다. 그는 남을 위한 삶으로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동백장을 비롯 라이온스클럽의 무궁화사자대상(금장),멜빈 존스동지상등 헤아릴수없이 많은 상을 받았다. 지난7월1일에는 국제라이온스협회 ...

한국경제 | 1993.07.05 00:00

... 위기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잰슨은 12번홀(파3.1백93야드)에서 약1.2 짜리 파퍼트를 실패하며 3퍼트보기로 합계5언더파,페인 스튜어트에 동률을 허용했었다. 그러나 16번홀(파3.2백16야드)이 잰슨우승을 결정짓는 "하이라이트 홀"이 됐다. 16번홀에서 잰슨의 티샷은 그린 왼쪽의 깊은 러프에 떨어졌다. 그린까지는 3 정도였고 핀까지는 약10 . 이 러프에서의 "보기 위기"를 잰슨은 샌드웨지로 그대로 넣으며 회심의 버디로 바꿔 우승을 결정지었다. ...

한국경제 | 1993.06.22 00:00

... 이에따라 진웅 현대 코오롱스포츠 등에서 생산한 5~6인용 4각텐트(권장소 비자가격 20만원)는 지난달 12만원에서 14만원선으로 올랐으며 9인용 옥타 곤텐트는 30만원선(권장소비자가격 39만5천원)으로 올랐다. 또 코베아 라이 온등에서 생산한 권장소비자가격이 4만원인 버너도 지난달 2만5천원대에서 2만8천원으로 올랐으며 방수용 비옷은 5만원에서 6만원, 국산스틱은 8천원 에서 1만원, 야외식탁은 4만5천원에서 5만원으로 각각 올랐다.

한국경제 | 1993.06.12 00:00

퍼팅에는 크게 두가지의 라이가 있다.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휘어 들어가야 하는 "슬라이스 라이"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휘는 "훅 라이"이다. 프로 아마 가릴것 없이 대부분 골퍼들은 슬라이스 라이의 퍼팅에 한층 어려움을 느낀다. 홀컵 왼쪽을 향해 친다고 쳐도 자신도 모르게 퍼터 페이스가 오픈되며 비껴맞는 경향이 많기 때문이다. 어떤 라이의 퍼팅을 선호하건간에 한가지 핵심은 자신의 취향에 맞춰 어프로치샷을 해야 한다는 점이다. 국내골프장의 ...

한국경제 | 1993.06.10 00:00

... 방한한 보반 키에트총리가 국내주요업 체들을 방문,투자의사를 타진한데 이어 나온것으로 전체투자규모가 75억7천 4백87만달러로 제시된 프로젝트들이 구체적인 사업내용을 담고있다. 베트남이 투자를 요청해온 2백개 프로젝트중에는 기아라이지역 알루미늄제 련공장및 수력발전소건설사업(투자규모12억달러)하틴지역 철광개발사업(10 억달러)람동.기아라이.콘툼지역 보크사이트광개발사업(8억5천만달러)쾅닌 알루미늄제련공장 건설사업(8억달러)등을 포함,투자규모가 1억달러를 넘는 ...

한국경제 | 1993.06.05 00:00

... 방한한 보반 키에트총리가 국내주요업 체들을 방문,투자의사를 타진한데 이어 나온것으로 전체투자규모가 75억7천 4백87만달러로 제시된 프로젝트들이 구체적인 사업내용을 담고있다. 베트남이 투자를 요청해온 2백개 프로젝트중에는 기아라이지역 알루미늄제 련공장및 수력발전소건설사업(투자규모12억달러)하틴지역 철광개발사업(10 억달러)람동.기아라이.콘툼지역 보크사이트광개발사업(8억5천만달러)쾅닌 알루미늄제련공장 건설사업(8억달러)등을 포함,투자규모가 1억달러를 넘는 ...

한국경제 | 1993.06.04 00:00

... 각각 제대로 맞아야 그린에 도달한다. "거리의 절대치"로 볼때 우드와 아이언을 각각 쳐야한다면 그 "순서"를 바꿔도 손해보는것은 전혀없다. 티샷이 부실했으면 우드로 치는 세컨드샷도 잘못될 가능성이 많다. 또 라이가 안좋거나 볼이 러프에 있다면 아이언으로 먼저치는 것이 훨씬 낫다. 먼저친 아이언샷이 제대로 나가면 서드샷의 성공확률도 높아진다. 사용해야할 클럽이 같다면 고정관념에서 탈피,아이언을 먼저 빼드는것이 "전략적용기"일것이다.

한국경제 | 1993.06.02 00:00

박용학 무협회장은 지난달30일 대중국통상사절단및 93년도 제2차 한국 방일수출촉진단활동을 마치고 귀국했다. 조내벽라이프그룹회장은 31일 그룹창업31주년을 맞아 서울 여의도라이 프빌딩19층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갖고 모범사원을 표창. 모영우한국생명사장은 31일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서울역등지에서 "금 연.안전띠를 맵시다"등의 차량용 스티커를 배부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한승주외무부장관은 31일낮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한국외교협회 주최 오찬강연회에서 ...

한국경제 | 1993.05.31 00:00

... 방법은 한가지이다. 자신의 "분명한 의지"대로 골프를 치는것이다. 치고보니 더블보기가 아니라 더블보기를 감수하겠다고 각오한후 더블보기를 하는식이다. 예를들어 볼이 반쯤 파묻혔다. 이때 골퍼들 자신의 실력이나 "극히 나쁜볼의 라이"는 전혀 아랑곳하지 않는다. 누구나 즉시 탈출에 심지어는 핀에 붙여 파를 잡겠다는 요행까지 마음속에 그린다. 그럴경우 십중팔구 허덕대다가 트리플보기 이상이 된다. 만약 그때 더블보기를 각오하고 느긋하게 치면 실제 더블보기이상은 ...

한국경제 | 1993.05.19 00:00

... 것으로 알려져있다. 그러나 왓슨조차 수년전 경기도중에 리 트레비노에게 지나가는 말로 스윙에 대한 어드바이스를 해서 벌타를 먹은 적이 있다. 경기를 TV로 지켜보던 시청자가 규칙위반을 지적하는 사례도 있다. 지난91년 도랄 라이더오픈때 폴 에이징거가 워터해저드안에서 돌멩이들을 발로 차는 모습이 방영되자 즉각 전화가 걸려왔다. 해저드 내에서는 루스임페디먼트를 제거할수 없다는 룰을 위반했다는것. PGA투어 경기위원회는 결국 그 전화의 내용이 적합하다고 인정,에이징거에게 ...

한국경제 | 1993.05.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