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 그러나 삼척 연안은 현재 수온이 22.9도∼23.5도의 분포를 보이는데다 남쪽에서 올라오는 쓰시마난류대의 세력이 강화된 상태여서 적조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삼척시 장호1리 강영구 어촌계장은 "태풍 피해 이후 악천후가 반복돼 어획량이 예년의 절반밖에 안되는데 청정해역에 적조까지 북상해 조업활동이 크게 위축되고 있다"고 말했다. (완도.삼척 = 연합뉴스) 조근영.유형재.배연호 기자 chogy@yna.co.kr yoo21@yna.co.kr

연합뉴스 | 2003.09.05 00:00

... 이날 참돔 등 어류 12만6천마리가 추가로 폐사했고 지난 2일 폐사피해가 있었던 남해군 미조에서도 참돔,우럭 등 46만마리가 또 죽은 채로 수거돼 경남지역 어류폐사는 149만여마리(피해액12억9천만원)로 늘어났다. 국립수산과학원 관계자는 "남해안에서는 적조띠가 조금기를 맞아 양식장 주변으로 유입돼 정체되고 동해안에서는 해류를 따라 계속 북상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목포.포항.강릉.통영=연합뉴스) 조근영.이윤조.유형재.배연호.이종민 기자

연합뉴스 | 2003.09.04 00:00

... 3월에는 국내ㆍ외 인바운드 여행사 상품기획자 및 언론사 초청설명회및 팸투어를 실시하는 한편 일본, 중국 등 국내ㆍ외에서 2∼3차례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강원도 관계자는 "월드컵, 대구유니버시아드, 경주문화엑스포 등 대형국제행사와 2010년 동계올림픽 유치과정을 통해 나타나 국외 인지도 상승을 계기로 동해안권광역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서기로 했다"고 말했다.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yoo21@yna.co.kr

연합뉴스 | 2003.08.28 00:00

... 불구하고 최근 계속된 비로 수해현장의 시멘트 부족에 따른 레미콘 파동은 없없다고 김 장관에게 보고했다. 김 장관은 이어 양양군 서면 남대천 용천1교 태풍 `루사' 피해 현장을 방문, 수해복구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복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 장관은 당초 양양군 현북면 국도 수해복구 공사현장을 방문할 예정이었으나때마침 쏟아진 폭우로 용천1교 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상경했다.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yoo21@yna.co.kr

연합뉴스 | 2003.08.27 00:00

... 높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쓰레기 문제의차원을 넘어서 남을 배려하는 생각으로 폐기물 처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진행된 수질 모니터링 결과에서도 국내 대표적 해수욕장인 경포대와해운대는 작년 2급수에서 올해 3급수로 각각 수질이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의 조사대상 20개 해수욕장 가운데 작년 5곳이었던 1급수 해수욕장은 올해는 한 곳도 없었다.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yoo21@yna.co.kr

연합뉴스 | 2003.08.27 00:00

... 차주들이 속속 업무에 복귀하고 있다"며"노동자들도 상생해야 한다는 의미에서 그들의 요구사항 가운데 수용할 수 있는 부분은 검토해 수용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는 화물연대 파업에도 불구하고 최근 계속된 비로 수해현장의 시멘트 부족에 따른 레미콘 파동은 없었다고 김 장관에게 보고했다. 김 장관은 이어 양양군 현북면 태풍 `루사' 피해 현장을 방문, 수해복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yoo21@yna.co.kr

연합뉴스 | 2003.08.27 00:00

... 회장 명의로 된 `강릉시민께 드리는 글'을 전달하고 지난 94년부터 추진해온경포골프장 건설을 마무리하지 못하고 매각한데 대해 사과했다. 두산은 강릉지역 체육발전기금으로 20억원을 기탁했다. 두산은 지난 94년부터 강릉 경포지역에 111만㎡ 규모의 골프장 건설을 추진했으나 공사 착공 초기인 지난 4월 ㈜승산레저에 매각, 시민단체들이 `산'소주 등 관련제품 불매에 나서는 등 반발해 왔다.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yoo21@yna.co.kr

연합뉴스 | 2003.08.26 00:00

... 해악을 가져와 국내에서는 동해안 하천으로만 회유하는 어류인 가시고기류(잔가시고기와 큰가시고기)의 산란장소까지 잃게해 수명이 1년인 이 어류를 더 이상 찾아보기 힘들게 됐다. 윤교수는 "연곡천과 연결된 소하천중에는 탁류가 지나가지 않은 곳이 있고 이곳에서 피해는 비교적 적었다"며 "연곡천의 경우 수생동물 다양성이 다시 풍부해지더라도 종 구성은 원래의 것과는 다른 것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yoo21@yna.co.kr

연합뉴스 | 2003.08.20 00:00

... 취수부족 및 시민부담이우려되고 있다. 특히 상용양회공업㈜은 이 하천에서 공업용수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동해시취수장 상하류 및 지하수, 달방댐 등에서 공업용수를 취수하고 있어 조업에 영향이 없다는 것이다. 이에따라 동해시민연대는 공업용수 취수가 전천의 지표수와 생태계 및 동해시민의 식수원인 취수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결과가 나오기전 까지는 취수하지 말아야 된다고 덧붙였다. (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yoo21@yna.co.kr

연합뉴스 | 2003.08.20 00:00

... 각오를 다졌다. 일본인 유학생 야마모토(27)씨는 "처음 입어보는 군복이 너무 신기했다"며 "입소전 조깅으로 체력단련을 강화했는데 막상 훈련에 임하고 보니 체력의 한계를 느꼈다"고 말했다. 율곡부대는 지난 99년 경희대학교와 자매결연, 이후 매년 희망 대학생을 선별해 병영체험을 실시해 오고 있는데 이번 병영체험에는 경희대학교 국제교육원 교환학생인 일본 유학생 7명이 함께 도전했다. (고성=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yoo21@yna.co.kr

연합뉴스 | 2003.08.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