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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공, 다음달 26일부터 도시개발 심포지엄 개최

... 방안을 모색한다. 또 '내가 살고 싶은 도시 김포'라는 부제 하에 개최되는 김포신도시 설계공모전은 김포신도시의 동측 모담산 주변 한옥들을 활용한 가칭 '김포 아트빌리지' 지역과 한강변 생태시범마을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응모자격에는 제한이 없으며 참가신청은 이달 31일까지,작품접수는 내달 15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행사 홈페이지(www.klcexpo.com) 또는 토공 홈페이지(www.iklc.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재길 기자 ...

한국경제 | 2006.08.18 00:00 | 문희수

기업이 과목지정...취업문 넓어..전문대 수시2학기 선발

... 취업률이 높은 학과나 수도권 소재 대학에만 학생들의 지원이 집중되는 현상이 빚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반면 취업률이 낮거나 지방 소재 학교들은 대규모 미달 사태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간호과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최저지원자격을 입학 기준으로 삼고 있어 간호과 지원을 원하는 수험생은 수능성적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올해 수시 2학기의 모집 규모는 전체 전문대학 입학정원의 67.2%인 16만6236명이다. 전국 149개대가 다음 달 8일부터 신입생 모집에 ...

한국경제 | 2006.08.17 00:00 | 최승욱

디벨로퍼도 사업자 등록해야 … 내년 하반기부터

... 소비자 피해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건설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의 '부동산개발업의 관리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마련,입법예고하고 올해 국회를 통과할 경우 내년 하반기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이 법안은 부동산개발업을 독립된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무자격자의 시장진입을 제한,일정규모 이상의 부동산 개발업자들은 반드시 건교부에 사업등록을 하고 매년 사업실적 등을 보고하도록 했다.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

한국경제 | 2006.08.17 00:00 | 이정선

[4대 보험 통합논의] 4대 공단 노조 강력 반발

... 향후 대응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이들의 집단 반발은 1999년 정부(사회보험통합추진기획단)가 제시했던 관리조직 통합계획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이 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1단계로 현행 사회보험 관리조직을 유지하면서 징수와 자격관리 업무만 각각 한곳에서 위탁 통합한 후 △2단계로 관리조직을 '2+2',즉 연금과 건보,고용과 산재로 따로 통합하고 △장기적으로는 4대 보험의 징수·자격관리 업무 등을 완전 통합하는 밑그림을 제시했다. 이번에 나온 것은 부과·징수 ...

한국경제 | 2006.08.17 00:00 | 박수진

6세미만 자녀 둔 가구에 우선권…판교부터 적용되는 '3자녀 주택 특별공급'

...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주택에 대해서는 지자체 및 공공기관이 '분양가 상한제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택지비,가산 비용,채권매입 상한액 등을 검토하도록 했다. 임대주택 제도도 재정비된다. 우선 전용면적 18평 이하의 국민임대주택 입주 자격은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로 단일화된다. 특히 소년소녀 가정,저소득 한 부모 가정,장애인 등에 지원하는 국민임대주택 우선공급 물량의 경우 당초 15%에서 20%로 늘려 연간 5000가구 정도를 공급키로 했다. ...

한국경제 | 2006.08.17 00:00 | 이정선

[다산칼럼] '인용'과 '표절' 사이

... 참고문헌에 인용할 때 반드시 '출판되지 않은 논문(unpublished dissertation)'이라고 기술한다. 따라서 본인의 박사학위 논문의 일부 또는 전부를 학술지에 심사를 거쳐 게재하는 것은 표절이 아니다. 논문 공저자의 자격에 대해서도 정리해 보자.논문의 공저자가 되기 위해서는 새로운 이론이나 방법론을 제공해야 한다. 특별한 실험결과가 아닌 사실적인 정보만 제공하면 공저자로서의 자격이 되기 힘들다. 따라서 객관적 자료는 그 제공자를 공저자로 하지 ...

한국경제 | 2006.08.17 00:00 | 이익원

대우일렉 매각 31일 우선협상자 선정 … 최종입찰 마감

국내 3대 가전업체인 대우일렉트로닉스 매각을 위한 입찰제안서 접수가 17일 마감됐다. 채권단 등에 따르면 예비입찰을 통해 입찰 자격을 얻은 외국계 4개사와 국내 1개사 등 5곳 모두가 최종입찰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월 예비입찰에선 인도 타타그룹 계열의 인도 최대 가전업체인 비디오콘 컨소시엄과 김병주 전 칼라일 아시아 회장이 설립한 MBK파트너스 등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우선협상대상자는 6주간의 정밀 실사를 거쳐 10월 ...

한국경제 | 2006.08.17 00:00 | 김현석

[新차이나리포트] 2부 : (5) 소규모 창업 봇물…경쟁 치열

... 상하이에 진출한 이 병원이 수요일마다 실시하는 '매너(예절) 강의' 시간이다. 강사는 이지연씨.그는 직원들에게 손님 맞이하는 법,미소짓는 법 등을 일일이 설명해줬다. 매너 강의는 이씨의 어엿한 직업이다. 한국에서 고객만족(CS) 자격증을 딴 그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제조업체 식당 병원 등을 돌며 중국 직원들에게 '한국식 예절'을 전파하고 있다. 그는 "중국에 진출한 한국 회사들의 직원 서비스교육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매주 5~8시간 정도 강의를 한다"고 ...

한국경제 | 2006.08.17 00:00 | 신동열

[골프계] 일본 장타대회 출전선수 선발

일제 'ASX''웍스' 클럽을 수입,시판하는 청풍교역은 2006년 일본드라콘장타대회에 출전할 2명의 한국대표 선발전을 개최한다. 장타를 날리는 골퍼라면 프로든 아마추어든 출전할 수 있다. 일본 대회는 9월16∼18일 일본 동명CC에서 펼쳐지며 한국대표 출전신청 접수마감은 9월5일이다. 일본 대회 우승자는 오는 10월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드라콘대회 참가 자격을 얻게 된다. ☎(02)703-3399

한국경제 | 2006.08.17 00:00

4대 보험 부과·징수 통합 추진

... 청와대 사회정책수석 주재로 재경부와 보건복지부, 노동부와 행정자치부, 국세청 등 관계부처 핵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어 4대 보험 부과와 징수 기능의 통합 방안을 집중 논의했습니다. 정부는 4대 보험의 부과. 징수 기능을 일원화해 통합 관리하도록 하되, 이같은 업무를 담당하는 조직을 국세청 산하에 두자는데 의견을 모았으며 가입자 자격관리 기능도 이 기구로 통합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

한국경제TV | 2006.08.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