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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학협력 지원 中企 '이노비즈' 요건 갖춰야

      중소기업청의 산학협력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중소기업들은 1년 이내에 '이노비즈(기술혁신형 기업)' 인증 자격 요건을 갖춰야 한다. 중기청은 '중소기업 산학협력 지원사업'을 이같이 개편,올해 선정 기업부터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산학 협력사업 대상 선정 기업은 2520개로 총 530억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개편에 따라 산학협력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은 개발과제와 함께 중기청에 '이노비즈 이행 계획'안을 제출해야 한다. 해당 기업이 이행 ...

      한국경제 | 2006.08.02 00:00 | 송태형

    • 중앙디자인 시공능력 평가 1위 차지

      ... 매년 발표하는 시공능력평가액에서 2005년 실내건축업 기준 전국 1위를 차지하였다. 시공능력평가액 순위 발표는 매년 8월 1일 실시하며 평가 기준은 최근 3개년도 기성실적 평균치, 재무상태 건전성 여부를 판단하는 경영평가, 자격증 보유 등의 우량 인적자원 구성 여부의 기술능력평가, 신기술 개발 및 건설업 영위 기간 등의 신인도 평가의 4가지 항목으로 이루어진다. 중앙디자인은 이번 시공능력평가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 함으로써 대외 신인도 상승, 회사 인지도 ...

      한국경제 | 2006.08.02 00:00 | mina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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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우리홈쇼핑 경방지분 53% 인수 가계약 체결했지만 …

      ... 유통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지방 중소기업인 아이즈비전을 주축으로 한 경방측 컨소시엄이 사업권을 따냈다. 롯데는 그 당시 현 2대주주인 태광산업측과 컨소시엄을 구성했으나 '대기업 배제' 원칙에 따라 고배를 마셨다. 따라서 당시 자격 미달로 탈락한 롯데가 허가권을 사들여 홈쇼핑사업에 뛰어든 데 대해 방송위와 공정위가 어떤 판단을 내릴지도 변수로 남아 있다. 협상과정에서 배제된 태광은 방송 송출 중단 등 실력행사로 맞서며 롯데의 우리홈쇼핑 인수계획에 대한 반발 ...

      한국경제 | 2006.08.01 00:00 | 손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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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스트로, 장 출혈로 수술‥동생 라울에 권력 일시 이양

      ... 지명받았다. 그는 형 피델이 사회주의를 받아들인 1961년 이전부터 공산주의 청년그룹에 속해 있었을 정도로 정치적으로는 강경주의자에 속한다. 그러나 경제 분야에서는 유연함을 보이고 있다. 쿠바가 제한적으로 시도한 시장경제 실험을 국방장관 자격으로 직접 지휘했다. 그 하나로 군이 생산한 농작물을 자유 시장에 내다 팔았고 군 스스로 대형 관광회사 가비오타를 운영했다. 1997년에는 중국을 방문,사회주의 시장경제에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그래서 그가 권력을 완전히 넘겨받으면 ...

      한국경제 | 2006.08.01 00:00 | 장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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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급 말단서 국세청 '넘버3' 오른 박찬욱 서울청장

      ... "세법이나 회계학은 물론 국제조세나 새로운 금융상품 등에 대해 계속 공부해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기에 끈질긴 집념과 납세자를 배려하는 마음이 덧붙여져야 국세공무원으로 인정을 받을 수 있지요." 그는 국세청 사무관만 되면 세무사 자격증을 자동으로 부여하던 시대에 근무했지만 6급 주사 때 시험에 응시해 당당히 자격증을 따냈다. 남들보다 더 열심히 일을 하면서 어렵사리 야간 대학도 마쳤다. 그렇게 공부를 한 이유는 간단하다. 세무사 자격증은 임용된 뒤 본청에 ...

      한국경제 | 2006.08.01 00:00 | 김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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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들, 내년 노사대책 수립 초비상 ‥ "관리직 노조까지 생기면‥"

      ... 게다가 비정규직까지 노조를 결성할 수 있어 그야말로 '노조 만능'의 시대가 열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기업들은 대응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삼성은 전 계열사 노무인사 담당자들이 전문가가 돼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전원 노무사 자격증을 따도록 했다. 동국제강도 외부 노무 전문가를 초빙해 노무담당 직원들을 철저히 교육시키고 있으며 SK㈜는 노사협의회를 수시로 개최하는 등 복수노조 탄생을 막는 데 주력하고 있다. 한 대기업 관계자는 "사업장 내 여러 노조와는 대화로 ...

      한국경제 | 2006.08.01 00:00 | 정태웅

    • 증권사고 자율점검 강화

      금융감독원은 증권회사에 대해 내부통제 기준 준수, 선물·옵션 이상 매매 계좌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도록 최근 지도공문을 발송했습니다. 금감원은 또 증권업협회를 통해 36개 영업점을 대상으로 무자격 투자상담사 등 불법영업 관행에 대한 실태점검을 실시하도록 했습니다. 금감원과 증권업 협회는 자율점검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퇴직 직원을 영업점 컴플라이언스 전담직원으로 채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 주식시장이 지난해에 비해 침체를 ...

      한국경제TV | 2006.08.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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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자본창업 이런거 어때요] '잉크가이' 황재삼씨.."프린터만 있으면 내 고객"

      ... 경기도 부천시 상동에서 지난해 11월부터 방문 잉크ㆍ토너 충전업인 '잉크가이'(www.inkguy.co.kr) 사업을 시작했다. 그는 창업 전 15년간 학원 사업을 했다. 처음 컴퓨터 학원을 차린 1988년도만 해도 국내에 한창 자격증 열풍이 불던 시기여서 사업은 승승장구했다. 사업 시작 3년 만에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보습학원까지 추가로 열 정도로 사업이 잘 됐다. 하지만 약 3년 전부터 위기가 닥쳐왔다. 자격증 취득 열기가 시든 데다 정부가 사교육 ...

      한국경제 | 2006.08.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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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들 노사대책 수립 초비상] "관리직 노조까지 생기면‥" 벌써 골머리

      ... 기업들도 내년 노사관계 대응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그러나 "올해 노사 관리에 투입한 비용 및 시간보다 1.5~2배를 더 들여도 모자랄 판"이라는 노무 관계자들의 하소연만 이어질 뿐이다. ○'노무사 자격증 모두 따라' 삼성그룹은 최근 전 계열사 노무·인사 담당자들에게 노무사 자격증을 따라고 지시했다. 노사문제 전문가가 되지 않고서는 노무 관리를 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삼성은 복수 노조가 허용되는 내년에 그동안 지켜 온 무노조 ...

      한국경제 | 2006.08.01 00:00 | 정태웅

    • "청문회선 뭐했나" .. 부실청문회 비판 목소리

      ... 정치공세에도 열을 올렸다. 이에 맞서 여당은 자질 문제 등을 따지기보다 야당의 공격에 대한 '수비수'를 자임하면서 김 부총리 '감싸기'에 급급한 모습을 보여 여론의 눈총을 받았다. 청문회가 끝나고 채택된 경과 보고서엔 김 부총리의 자격 여부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이 없었다. "야당 소속 위원들은 교육정책에 관한 후보자의 경험과 지식이 일천해 고도의 전문성을 요하는 교육분야의 특성상 직무수행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는 점을 지적했다"는 정도가 고작이었다. 부실 청문회라는 ...

      한국경제 | 2006.07.31 00:00 | 홍영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