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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에 김포 한강신도시 상수도관 파손…도로 침수(종합)

6일 오후 3시 21분께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한강신도시 시내 도로 일부가 지하에 매설된 상수도관에서 흘러나온 물에 잠겼다. 이에 따라 차량 운전자들과 주민들이 1시간 넘게 통행에 불편을 겪었다. 김포시상하수도사업소는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해당 도로 지하에 있던 상수도관이 파손돼 물이 새는 것으로 보고 일대 차량과 주민들의 통행을 통제하고 있다. 또 상수도관 밸브를 잠그고 터파기 작업을 하며 물이 새는 상수도관을 찾고 있다. 김포시상...

한국경제 | 2020.02.06 19:18 | YONHAP

김포 한강신도시 도로 일부 침수…상수도관 파손 추정

6일 오후 3시 21분께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한강신도시 한 도로 일부가 지하에 매설된 상수도관에서 흘러나온 물에 잠겼다. 이에 따라 차량 운전자들과 주민들이 1시간 넘게 통행에 불편을 겪었다. 김포시상하수도사업소는 상수도관 밸브를 잠그고 물이 새는 상수도관을 찾고 있다. 김포시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현재 해당 도로를 파내고 물이 새는 상수도관 지점을 찾고 있다"며 "지점을 찾으면 바로 임시 복구한 뒤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 | 2020.02.06 17:25 | YONHAP

뉴질랜드 남섬에 큰 홍수…관광객 수백명 며칠째 고립(종합)

...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불어난 강물에 강둑이 터지면서 해당 지역 주민 수백명에게 홍수 대피령이 내려진 곳은 고어, 마타우라, 윈드햄 등이다. 이날 경찰이 팀을 이뤄 가가호호 방문하며 사람들에게 집을 떠나도록 조치했다고 현지 매체는 전했다. 이번 홍수로 농토도 많이 침수되고 주 고속도로도 폐쇄됐다. 앵거스 매케이 민방위대 통제관은 현지 매체에 이번 홍수가 수십 년 만에 최악이라면서 "100년에 한 번 올까 말까 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0.02.05 16:29 | YONHAP

올해 재해예방사업비 1조원…"침수·붕괴위험지 정비 조기추진"

행정안전부는 침수·붕괴 위험지 정비 등 재해예방사업의 올해 예산으로 작년보다 약 10% 늘어난 1조144억원을 확보하고 전국 572개 대상지에서 사업을 조기에 추진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사업별로 보면 침수 해소를 위한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5천954억원이 배정됐고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비사업에는 1천828억원이 투입된다. 이밖에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에 1천390억원,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에 346억원,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 ...

한국경제 | 2020.02.05 12:00 | YONHAP

뉴질랜드 남섬에 큰 홍수…관광객 수백명 며칠째 고립

...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불어난 강물에 강둑이 터지면서 해당 지역 주민 수백명에게 홍수 대피령이 내려진 곳은 고어, 마타우라, 윈드햄 등이다. 이날 경찰이 팀을 이뤄 가가호호 방문하며 사람들에게 집을 떠나도록 조치했다고 현지 매체는 전했다. 이번 홍수로 농토도 많이 침수되고 주 고속도로도 폐쇄됐다. 앵거스 매케이 민방위대 통제관은 현지 매체에 이번 홍수가 수십 년 만에 최악이라면서 "100년에 한번 올까 말까 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0.02.05 11:36 | YONHAP

오륙도 해상서 부부 탄 소형 어선 충돌사고…아내 숨져(종합3보)

... 선원들은 모두 무사했다고 해경은 설명했다. 해경 관계자는 "이날 오전 11시께 부산 감천항을 출항해 조업지로 향하던 B호가 전방에 있던 A호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충돌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사고 당시 A호 선체 일부가 침수돼 해경 경비함정이 배수펌프를 이용한 배수작업을 벌였다. A호는 인근 다른 선박에 의해 부산 용호항으로 예인됐다. 사고 해역에는 당시 북서풍이 초속 5∼6m로 불고 있었고, 파고는 1m로 비교적 양호한 상태였다. 해경은 B호 ...

한국경제 | 2020.02.03 17:52 | YONHAP

부산 오륙도 해역서 어선끼리 충돌…선원 1명 의식 없어(종합2보)

...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충돌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사고 충격으로 A호 선원 1명이 바다에 빠졌다. 이 선원은 구조는 됐지만, 의식이 없어 병원으로 긴급히 옮겨졌다. 나머지 선원은 모두 무사했다. A호 선체 일부가 침수돼 해경 경비함정이 배수펌프를 이용한 배수작업을 벌였다. A호는 인근 다른 선박에 의해 부산 용호항으로 예인됐다. 사고 해역에는 당시 북서풍이 초속 5∼6m로 불고 있었고, 파고는 1m로 비교적 양호한 상태였다. 해경은 B호 ...

한국경제 | 2020.02.03 15:22 | YONHAP

해경 해양오염 방제기술 전수 효과…법률 위반 11% 감소

... 전수 사업을 벌이고 있다. 영세선박을 대상으로 예방 활동을 펼친 결과 해양환경 관련 법률 위반 건수가 최근 3년(2016∼2018년) 평균 271건에서 지난해 241건으로 11% 감소했다. 지난해 6월 강릉항에서 선박 침수사고가 발생했을 때도 전문위원이 방제기술을 조언해 사고 수습에 도움이 됐다. 임택수 해경청 해양오염방제국장은 "전문성과 경력을 갖춘 퇴직공무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0.02.03 09:56 | YONHAP

관급공사에 특정제품 쓰는 대가로 금품수수 공무원 징역 1년

... 공무원이 징역 1년 실형을 받았다. 부산지법 형사 5부(권기철 부장판사)는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부산시 6급 공무원 A(49) 씨에게 징역 1년과 벌금 4천만원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 A 씨는 관급공사로 진행한 침수지 정비사업에서 특정 업체 제품을 쓰는 대가로 브로커로부터 2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판결문을 보면 A 씨는 2016년부터 지난해 7월까지 영도구에 근무하며 영도남항지구 상습침수지 정비사업 용역감독 업무를 맡았다. ...

한국경제 | 2020.02.03 08:47 | YONHAP

법원, 울산 태풍 '차바' 피해 LH 책임 인정…"22억원 배상하라"(종합)

... '차바' 당시 태화·우정시장 위쪽에 조성된 울산 혁신도시에 LH가 설치한 우수저류조(빗물 저장시설)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해 피해가 커진 것으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5개 우수저류조 중 일부에서 설치·관리 하자가 있어 집중호우 때 침수 피해를 키운 것으로 보고 LH에 20% 책임이 있다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또 상인과 주민 등이 청구한 총 피해액 139억원가량 가운데 70∼80%만 인정했다. 이 중에서 LH가 20%를 배상하는 것으로 배상 금액은 22억6천만원 ...

한국경제 | 2020.01.30 17:29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