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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여연대 "조승수의원 대법원판결 유감"

      ... 혐의로 의원직 상실형에 해당하는 벌금 150만원을 선고한 데 대해 "형평성을 상실한 판결로 유감"이라고 밝혔다. 참여연대는 이날 낸 논평에서 "법원이 금품제공 등 적극적인 선거법위반 행위를 한 다른 의원에 대해서는 벌금 100만원 미만의 선고를 하고, 통상적인 정당활동을 했다고 볼 수 있는 조 의원에 대해 의원직을 박탈한 오늘 판결은 형평성을 잃었다"고 비판했다. 참여연대는 "선거법 위반 사건은 1심의 형량이 상급심으로 가면서 떨어지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 조 의원은 ...

      연합뉴스 | 2005.09.29 00:00

    • "근로장애인 52%, 월급 10만원 안돼" .. 고경화 의원

      ...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 고경화(高京華.한나라당) 의원은 29일 국정감사 보도자료를 내고 "보건복지부가 제출한 `장애인 보호작업시설 운영실적 보고'에 따르면 근로장애인 4천200여명의 52.4%인 2천247명이 10만원 미만의 월급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1인당 평균임금은 15만7천원이고 전체 근로장애인의 74.5%가 최저임금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임금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보건복지부는 근로장애인의 3분의 2이상에게 최저임금의 ...

      연합뉴스 | 2005.09.29 00:00

    • 미취학 아동, 급식지원 `사각지대'

      ... 나타났다. 고 의원은 "전국 234개 시.군.구 가운데 65곳(27.8%)은 미취학 아동급식지원을 전혀 안하고 나머지 169개 시.군.구도 평균 11.3명에게만 급식을 지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급식 대상 아동은 18세 미만으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나 차상위 저소득계층 가운데 급식지원이 필요한 경우이다. 고 의원은 "취학아동에 대해서는 교육청에서 급식대상자 명단을 통보하지만 미취학 아동은 따로 실태조사를 해야 하기 때문에 대상을 충분히 선발하지 않고 ...

      연합뉴스 | 2005.09.29 00:00

    • 경제4단체, 파키스탄 총리 초청 오찬

      ... 강신호 전경련 회장은 파키스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과도로 항구건설, 페샤와르-카라치간 고속도로 연결사업, 통신인프라 구축 사업 등에서 양국 산업계가 협력할 여지가 충분히 있다고 말했다. 양국간 교역교모는 최근 4년간 7억달러 미만의 정체상태에 있다가 작년에 8억7천만달러 수준으로 늘어났다. 이날 오찬에는 전경련 강회장과 김상열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이석영 무역협회 부회장 등 국내 주요 기업인 100여명과 파키스탄 정부 및 기업계 대표 50여명이 참석했다. ...

      연합뉴스 | 2005.09.29 00:00

    • <표> 9월 모의수능 등급 구분 표준점수

      ... │ 7 │ 69 │ 71│ 79│ 73 │ 37 │ 35 │ 38 │ 35 │ 37 │ 37 │ 35 │ │ 8 │ 60 │ 63│ 74│ 68 │ 33 │ 30 │ 34 │ 29 │ 33 │ 34 │ 31 │ │ 9 │60미만│63↓│74↓│ 68↓ │33↓│30↓│34↓│29↓│33↓│34↓│31↓│ └──┴───┴──┴──┴───┴──┴──┴──┴──┴──┴──┴──┘ ※사회탐구와 과학탐구영역은 가장 많이 선택한 3과목을, 제2외국어/한문은 ...

      연합뉴스 | 2005.09.29 00:00

    • 천경자 화백 '여인' 400만원에 낙찰

      이국적인 여인의 옆모습을 그린 천경자 화백(81)의 0호(1호 미만) 크기 그림이 미술품 경매에서 추정가의 3배에 달하는 높은 가격에 낙찰됐다. 지난 28일 서울옥션 경매에 출품된 천 화백의 1980년대 작품인 '여인'(12×14cm)은 예정가가 1300만~1500만원이었으나 사려는 애호가들 간에 경쟁이 붙어 4000만원(수수료 별도)에 낙찰됐다. 인기 작가인 천 화백 작품이 지금까지 경매에서 호당 1000만원 선에 거래됐던 점을 고려할 때 이번 ...

      한국경제 | 2005.09.29 00:00 | 이성구

    • 지주회사 25개로 늘어

      ...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된 지주회사가 25개사로 늘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기업집단 4곳이 지주회사체제로 신규 전환하고 1곳이 제외되면서 8월말 지주회사는 작년말 대비 3곳 증가한 25개사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롯데물산과 롯데산업, 한화도시개발, 대상홀딩스 등이 자회사에 대한 지분율을 50% 이상 늘려 지주회사로 신규 진입했고 대한색소공업은 자산총액이 1000억원 미만으로 감소해 지주회사에서 제외됐습니다. 한정원기자 jwhan@wowtv.co.kr

      한국경제TV | 2005.09.29 00:00

    • 뉴타운 지분거래 '잠잠'

      ... 조정됐다. 길음7구역 인근 H공인 관계자는 "아직은 매도자들이 호가를 본격적으로 내리지 않아 지분값에 큰 변동은 없지만 매수세가 끊겨 거래가 없다"고 말했다. 닥터아파트 이영호 실장은 "최근 강북 뉴타운 지역 10평 미만 지분이 비교적 크게 하락하고 있다"며 "이는 매도자들 사이에 초기투자비용이 적어 비교적 처분이 용이한 것을 먼저 매도하려는 인식이 팽배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banana@yna.co.kr

      연합뉴스 | 2005.09.29 00:00

    • [스폰서 섹션] 中企 양극화 심화…기술개발이 불황극복 키워드

      ... 중소기업에 있어 연구개발은 대기업이 주도하는 산업 변화에 대한 중소기업의 적응력을 높이고, 더 나아가 중소기업 스스로의 독자적 생존 기반이 된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일본 중소기업청의 조사에 따르면 일본의 중소기업은 1년 미만의 단기 개발 과제를 중심으로 연구개발 활동을 수행하고 있지만, 낮은 성공률에도 불구하고 독자적인 기술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투자와 연구를 수행하는 중소기업이 20% 이상에 이른다고 한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캐논의 프린터에 레이저 ...

      한국경제 | 2005.09.29 00:00 | 이성구2

    • 네티즌 90%, 휴대전화 보조금 찬성

      ... '보조금을 허용하되 단말기 의무사용 기간을 마련하자'는 응답이 55.7%(2천558명)로 가장 많았으며 '보조금 허용시 제한적으로 마케팅 비용을 규제해야 한다'는 의견이 16.9%(778명)로 뒤를 이었다. 보조금 지급이 허용됐을 경우의 단말기 사용 의무기간을 묻는 질문에는 '1년 이내'가 47.4%(1천970명)였으며 '6개월 미만'이 33.9%(1천410명)로 다수를 차지했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 기자 penpia21@yna.co.kr

      연합뉴스 | 2005.09.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