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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몰, 휴대폰 땡처리?

      ... 말했다. 그는 그러나 "이통사의 리베이트와 2년 의무 사용 외에 영업비밀에 해당하는 내용이 많아 속속들이 밝힐 수는 없지만 약정내용만 꼼꼼히 확인하면 사기를 당할 걱정은 안 해도 된다"고 말했다. 인터넷에서 1만~5만원 미만의 최신 기종 '할인폰'들도 인기를 끌고 있다. 번호이동을 조건으로 판매되는 이들 '할인폰'은 통신사의 지원금과 공급 과잉에 처한 특정 단말기의 처분 등 이해관계가 맞물리며 인터넷 쇼핑몰로 대거 흘러들고 있다. 대신 번호이동 ...

      한국경제 | 2006.01.04 00:00 | 손성태

    • 복지부, 신생아 지원 대폭 확대

      ... 신생아 부모는 이런 검사를 받을 때 전액 무료이며, 검사비 1만7천원은 국가가 대신 부담하게 된다. 복지부는 검사 결과 선천성 대사 이상 질환으로 진단될 경우 도시근로자 가구 소득의 200%(4인가구 기준 월평균 731만원) 미만 가구에 대해 특수조제분유를 무상 제공키로 했다. 이와 함께 출생시 체중이 2.5㎏ 미만인 미숙아와 선천성이상아에 대해선 지금까지 기초생활보장수급 대상자 가구에 한해 의료비를 지원해 왔으나 이를 차상위계층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

      연합뉴스 | 2006.0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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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장폐지 요건완화 문제많다

      ... 대해선 상장을 유지시킬 이유가 없다"고 지적했다. 실제 최근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중 D사의 경우 지분분산 요건 미달에 따른 상장폐지에서 벗어나기 위해 구주매각을 실시했으나 공모 미달로 최대주주 지분율을 종전 기준인 80% 미만으로 낮추지 못했다. 그러나 이 회사는 새로운 상장폐지 기준에 따라 최대주주 지분을 추가로 낮출 필요가 없게 됐다. 또다른 업계 관계자는 "일부 상장사의 경우 기업공개 후 최대주주 지분을 의도적으로 늘려 회사 이익의 대부분을 대주주가 ...

      한국경제 | 2006.01.03 17:45

    • [리포트]건설사 인수경쟁 '후끈'

      ... 2월경 입찰공고 계획을 밝혀 상반기내 현대건설 매각작업은 표면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현대그룹과 현대차그룹, 그리고 GS건설과 포스코건설, 태영 등 현대건설 인수에 그룹 안팎의 관심이 높은 상황입니다. 이와함께 4천억원 미만의 인수규모가 점쳐지는 쌍용건설도 M&A시장의 관심대상입니다. 웅진그룹이 가장 유력한 인수후보군으로 부상한 가운데 중견건설사들도 쌍용건설 인수를 노리고 있습니다. 김영진 M&A연구소 소장 "현대건설, 현대그룹 인수유력...쌍용건설, ...

      한국경제TV | 2006.01.03 00:00

    • 근로자 300인 이상 사업장, 고령자 고용 계획서 의무화

      ... 이상 사업장 가운데 928곳이 기준고용률 이행계획서 의무제출 대상"이며 "이들 기업이 기준고용률을 지킨다면 고령자 2만1000명의 일자리가 생긴다"고 설명했다. 노동부는 또 300인 이상 사업장의 사업주가 정년을 만 55세 미만 수준으로 낮게 정했는데도 정년 연장 계획서를 제출하지 않는다면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개정안은 최소 55세까지 고용을 보장하는 기업 소속 근로자에게는 임금피크제 보전수당을 지급하도록 했다. ...

      한국경제 | 2006.01.03 00:00 | 윤기설

    • 구속영장 발부 깐깐해진다..서울중앙지법, 기준 첫 공개

      ... 마약사범의 경우 그동안 마약 범죄의 위험성을 경고한다는 차원에서 피의자를 구속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앞으로는 상습범이거나 마약 조직에 적극적으로 가담한 경우가 아니면 구속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법원은 또 피의자가 합리적 근거를 들며 피의사실을 부인할 경우 피의자의 방어권 보장 차원에서 불구속 원칙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법원은 14세 미만의 소년범에 대해서도 구속영장 발부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

      한국경제 | 2006.01.03 00:00 | 유승호

    • '남성 육아휴직' 아직은...

      ... 자녀를 돌보는 남성들이 늘고 있지만 이들이 육아휴직을 다녀온 뒤 타부서로 전출되는 불이익을 받는 등 남성 육아휴직제가 제대로 정착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3일 경인지방노동청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인천지역에서 생후 1년 미만의 영아 양육을 위해 육아휴직한 남성은 모두 67명으로 전년 45명에 비해 48% 증가했으며, 이들에게 지급된 육아휴직 수당도 6천50만원에서 1억1천900만원으로 늘어났다. 이 같은 증가율은 같은 시기 여성 육아휴직자 증가율 1...

      연합뉴스 | 2006.01.03 00:00

    • 한국코닥, 세계최초 듀얼렌즈 슬림디카 이지쉐어 V570 출시

      ... 사진을 좌에서 우로 또는 우에서 좌로 붙여 눈으로 볼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180°의 광각 촬영이 가능합니다. 전원의 온, 오프가 0.1초 내로 민첩하며, 0.2초내로 포커스를 잡아내고 연속4장 촬영, 일반 촬영의 간격도 1초 미만으로 빠르기 때문에 어떠한 상황에서도 순간 포착이 가능합니다. 23만의 고화소 2.5인치 대형 LCD창은 170°의 넓은 화각을 확보할 수 있어 여러 사람이 동시에 촬영된 사진을 보고 즐길 수 있으며, 32MB의 메모리가 기본 내장되어 ...

      한국경제TV | 2006.0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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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만6천원이면 마음껏 인터넷서핑, 이젠 유럽비행도 안지루해!

      ...서 볼 수 있다. 서비스는 항공기 내에서 코넷이나 메가패스 ID로 인터넷에 접속해 사용한다. 별도의 가입이나 요금지불 절차없이 코넷과 메가패스 ID만 있으면 사용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비행운행시간에 따라 다르다. 3시간 미만 비행시에는 1만6000원이다. 3시간 이상~6시간 미만인 경우 2만2000원,6시간 이상인 경우는 3만3000원이다. 요금은 메가패스 이용요금 청구서에 포함된다. 고기완 기자 dadad@hankyung.com

      한국경제 | 2006.01.03 00:00 | 고기완

    • '짝파라치'도 나온다 .. 위조상품 신고땐 포상금

      ... 특허청은 2일 위조 상품 제조업자와 유통업자,부정경쟁 방지 및 영업비밀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자 등을 신고하는 사람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위조상품 신고포상금제(일명 짝파라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포상금은 1억원어치 미만의 위조 상품을 취급한 업자를 신고했을 경우 20만원,3억원 미만은 30만원,5억원 미만은 50만원 등 위조 상품의 가액에 따라 차등 지급돼 300억원 이상이면 1000만원을 준다. 그러나 유통업자의 경우 1억원어치 미만을 취급한 ...

      한국경제 | 2006.01.02 00:00 | 임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