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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월 26일

... 가정으로 보내는 리얼리티 쇼다. 출연자들은 4일은 찾아간 가정의 룰대로 살고, 다음 4일은 엄마들 마음대로 가정을 바꾼다. 당연히 가족들이나 엄마들이나 죽을 맛이라고 생각하기 쉽겠지만 때론 상상치 못한 결론이 나기도 한다. 클럽에서 놀던 엄마가 클래식을 듣는 엄마의 집에서 무슨 일을 벌이는지 보고 싶다면 본방사수. 그리고, 이 프로그램의 시청자 게시판에는 가끔 “남편을 바꿔주세요”라는 글도 올라온다. 글. 강명석 two@10asia.co.kr

텐아시아 | 2010.01.25 17:47 | 편집국

2010 1월 18일

... 게다가 비장의 장소, 골방 마당이 처음으로 공개된다고 하니 남자들의 걸쭉한 입담 대결에 몸 개그까지 겸비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오늘밤, 5년 동안 패널로 자리를 지켜 온 노홍철의 이별 인사까지 있을 예정이라고 하니 마니아들은 필히 본방 사수 해야겠다. 첫방송 OCN 밤 10시 응급 환자를 살리기 위해 VIP 환자를 소홀히 한 의사 행크는 급기야 해고를 당하고 만다. 여기까지는 비운의 의료인이 정의의 사도로 부활하기 위한 비장한 도입부와 다를 바 없다. 그러나 ...

텐아시아 | 2010.01.15 17:00 | 편집국

2010년 1월 15일

... 현영 등 누나 혹은 이모들을 안타깝게 만든다. 하지만 안방에서 TV 보는 누나들, 괜히 화면 가까이 다가가 후후 불어주고 그러지 말자. KBS2 저녁 6시 30분 금요일 이른 저녁 방송되는 는 지상파 3사 가요 프로그램 가운데 본방을 사수하기가 가장 번거로운 프로그램이지만 그래도 가장 먼저 컴백 무대나 데뷔 무대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는 메리트를 지닌다. 오늘은 SBS 에서 인기그룹 A.N.JELL의 멤버 강신우를 연기하며 고미남(박신혜)만 빼고 세상 모든 여자들의 ...

텐아시아 | 2010.01.14 19:46 | 편집국

2009년 12월 29일

... 소녀시대, 2PM, 샤이니, 박진영, 브라운 아이드 걸스, 2NE1, 손담비, 이승기, 케이윌, 카라, 2AM, 김태우, 애프터 스쿨, 다비치, 포미닛, f(x), 티아라, 비스트, 엠블랙 등 출연 가수 리스트만 봐도 수요일 아침 늦잠을 각오하고 본방 사수를 다짐하게 하는데 무엇 하나 놓치기 아까운 스페셜 무대들 못지 않게 누나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것은 아무래도 2PM이 패러디한 뮤직 드라마 가 아닐까. 글. 최지은 five@10asia.co.kr

텐아시아 | 2009.12.28 20:03 | 편집국

장동민│“<정약용> 끝나면 <개콘> 말고 유학 갈까”

... 싶다고 드라마, 정극, 그것도 사극에 도전한다고 좋아했는데 여기서 역할이 바보니까. 놀리고 그래가지고! 드라마 본방 나가고 나면 막 전화해요. 받기도 싫어요. 받자마자 저쪽에서 빵 터져서 웃으니까! 그들에게 한마디 한다면. 장동민 ... 집에 가면 뭐 하시는데요. 장동민 : 어, 다른 드라마…를 봐야 되거든요. 수요일하고 목요일엔 항상 본방사수를 해야 하기 때문에…야간 촬영은 좀 없게 해달라고 했죠. 은 본방사수 안 하세요? 장동민 : 뭐요? ...

텐아시아 | 2009.12.21 07:38 | 편집국

2009년 12월 16일

... 큰일 나요. 제 관리의 선이 처음으로 무너졌다고요”라며 걱정할 만큼 마음껏 망가졌다는 후문을 들으면 벌써부터 기대가 부풀어 오른다. 게다가 3시즌의 영광을 이룩해 냈으며 라는 괴작을 탄생시킨 이윤화 PD가 다시 컴백한다고 하니 본방사수는 필수겠다. KBS2 밤 9시 55분 광화문 총격신이 지나고 나서야 는 불바다에 휩싸였다. 소문이 추문으로 변하기 일보 직전, 게다가 생방송에 가까운 살인적인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면서 이 드라마를 보는 일은 다른 ...

텐아시아 | 2009.12.15 15:41 | 편집국

2009년 12월 14일

... 잔잔한 러브라인에 돌을 던지는 것이다. 세경을 향해 프러포즈를 펼치는 임 기사를 보고 준혁(윤시윤)은 질투에 불타올라 신경전을 벌이는데, 팬 서비스인지 웨딩드레스를 입은 세경의 결혼 상상신도 등장한다니 전국 세경이의 오빠 팬들은 꼭 본방 사수 하시길. 그렇다고 소개팅 자리에서 DMB 켜고 보라는 뜻은 아니다. EBS 저녁 8시 일제고사에 치이고 학원 '뺑뺑이'를 돌고 돈 많이 버는 직업이 최고라고 배우기. 대한민국 초등학생에게 그렇지 않은 삶이 가능할까. 우리가 ...

텐아시아 | 2009.12.13 20:43 | 편집국

2009년 11월 27일

... 도전한다. 소녀들은 민호와의 단독 데이트를 위해 '미스 메주 선발대회'라는 분장 쇼를 선보이고, 그 안에서 나름의 러브라인을 만들어 나간다. 상황이 이러니 논두렁을 달리다 넘어지는 구하라의 몸 개그 역시 조금은 그 순수성을 의심하게 되지만, 일요일 아침 늦잠을 포기하고 본방을 사수해주던 누나들은 흥분하지 말자. 어차피 민호도 자신과 가장 어울리는 파트너는 그녀 아닌 그 라는 것을 알 테니. 글. 위근우 (eight@10asia.co.kr)

텐아시아 | 2009.11.26 16:38 | 편집국

2009년 11월 17일

49회 MBC 저녁 7시 45분 세상의 시트콤은 둘로 나눠진다. 김병욱 감독의 시트콤과 그 나머지. 그리고 세상 사람도 둘로 나눠진다. 을 본방사수 할 수 있는 사람과 그러지 못하는 사람. 비록 남들 다 있는 십억쯤은 없어도 추운 겨울날 저녁 식사 시간 과 함께 할 수 있다면 그게 바로 행복, 심지어 오늘은 점점 따끈따끈해지는 러브라인이다. 세경(신세경)은 아픈 것을 참아가며 열심히 일하지만 가족들은 아무도 세경이 아픈 줄 모르고 그 와중에 ...

텐아시아 | 2009.11.16 18:58 | 편집국

'공감녀' 정가은 "연기하면서 저도 '공감'해요"

... 외에도 많은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그를 대중에게 알린 MBC에브리원의 '무한걸스'와 KBS의 '반갑습니다 선배님', SBS의 '괜찮아U'까지 촬영을 진행하고 나면 녹초가 된다. "그래서 정작 제가 나온 프로그램은 '본방사수'도 못해요. 시간이 맞으면 재방송이라도 볼 텐데 대부분은 '다시보기'로 보면서 점검하죠." 정가은은 이들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애착이 가는 것은 역시 '무한걸스'라고 답했다. 그는 "'롤러코스터' 이전에 나를 알린 프로그램이 '무한걸스'이기 ...

연합뉴스 | 2009.11.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