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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생명-교보등에 징계조치..땅매입등 보험자산 공공성 훼손

      삼성생명과 대한교육보험이 불요불급한 부동산을 대량 매입하는등 보험 자산의 공공성을 훼손했다가 보험당국으로부터 징계를 받았다. 또 한진그룹의 동양화재도 보험료의 횡령/유용사건과 관련, 관계자들이 무더기로 견책을 받았다. 보험감독원은 20일 보험감독위원회를 열고 생명보험회사의 부동산보유 실태조사를 비롯한 각종 검사결과를 심의, 22명을 감봉 또는 견책조치하는 등 모두 1백8건에 대해 징계조치를 내렸다. 삼성생명은 부산지역에 이미 연수시설을 ...

      한국경제 | 1990.07.21 00:00

    • 삼성생명/교보 징계조치 당해...투기성 부동산 대량 매입으로

      삼성생명과 대한교육보험이 불요불급한 부동산을 대량 매입하는 등 보험자산의 공공성을 훼손했다가 보험당국으로 부터 징계를 받았다. 또 한진그룹의 동양화재도 보험료의 횡령.유용사건과 관련, 관계자들이 무더기 로 견책을 받았다. 보험감독원은 20일 보험감독위원회를 열고 생명보험회사의 부동산보유실태조사를 비롯한 각종 검사결과를 심의, 22명을 감봉 또는 견책조치하는 등 모두 1백8건에 대해 징계조치를 내렸다. 삼성생명은 부산지역에 이미 연수시설을 ...

      한국경제 | 1990.07.21 00:00

    • 대일무역역조개선케 100대사 선정수출독려...박 상공장관

      정부는 노태우대통령 방일에 따른 후속조치로 현대 삼성등 주요그룹사를 포함한 대일수출 1백대기업을 선정, 올연말까지 수출독려활동에 나서는 한편 공장자동화를 비롯한 기술협력과 양국간 무역불균형개선에 주력키로 했다. 박필수 상공부장관은 20일 상오 서귀포 KAL호텔에서 대한상의가 마련한 최고경영자대학강좌에 참석, 이같이 밝히고 이를 위해 오는 10월 일본의 대한수입촉진단 유치와 현재 1백60개인 대일수출 유망상품수를 1백91개로 늘리겠다고 ...

      한국경제 | 1990.07.20 00:00

    • 삼성, 반기 사장단회의

      삼성그룹은 18일 이건희회장을 비롯, 신현확삼성물산 회장, 조우동 삼성중공업 회장, 박태원고문등 계열사 부사장급이상 임원 60여명 전원이 참석한 가 운데 90년 반기사장단회의를 가졌다. 삼성본관 28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경영혁신운동의 정착 ▲국 제화 전략 ▲투자효율제고 방안 ▲국민적기업으로서의 이미지 제고방안등이 중점 토의됐다.(끝)

      한국경제 | 1990.07.18 00:00

    • 미원, 조미료 소련수출 추진...가격협상등 상담

      삼성그룹은 18일 상반기경영실적분석및 하반기사업계획수립을 위한 90년 하반기사장단회의를 삼성본관에서 가졌다. 이건희 삼성그룹회장을 비롯, 신현확 삼성물산회장, 조우동 삼성중공업 회장등 계열사부사장급이상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 이회장은 모든 임직원이 위기의식을 갖고 자율경영의 정착에 힘써줄 것과 첨단기술을 이용한 고수익성제품개발, 중소기업에의 업종이양등 기업이미지 제고에 주력할 것을 강조했다.

      한국경제 | 1990.07.18 00:00

    • 미포춘지 선정 세계 5백대기업 한국 11개포함..삼성 20위 올라

      미국의 경제전문지인 포춘 최근호가 89년의 매출액 순위에 따라 선정한 세계의 5백대기업에 삼성 포철등 우리나라의 기업군및 계열기업 11개가 포함됐다. 그룹전체의 매출액으로 계산된 삼성그룹은 20위(지난해 24위), 대우그룹 이 47위(46위)로 1백대 기업안에 들었으며 계열사별로 집계된 현대와 럭키 금성그룹은 현대자동차(2백21위) 현대중공업(3백위) 금성사(3백44위) 호남 정유(4백19위)등이 세계적 대기업으로 올라 있다. 이밖에도 ...

      한국경제 | 1990.07.16 00:00

    • <사회면 톱> 노사화합위한 근로자 해외연수 크게 늘어

      ... 1천3백3명등이다. 노동부관계자는 "근로자해외연수는 하반기중에도 상반기규모만큼 시행될 것으로 보여 연말까지는 1만여명(지난해 3천여명)을 훨씬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상반기중 대공산권 해외연수를 실시한 업체는 삼성그룹(삼성 중공업등 20개사) 7백50명 현대정공 112명 럭키 89명 한진그룹(정석 기업외 18개사) 1백16명 (주)금호 42명 보르네오가구 41명 통일 36명 동양나일론 25명 대우조선 23명 현대자동차써비스 23명 ...

      한국경제 | 1990.07.13 00:00

    • 대우/대한항공 은행대출금 5억 강제회수...보유주식 매각분

      ... 2만2천8백70주 를 매각했다가 두 회사 모두 주식매각대금에 해당하는 은행대출금을 강제상환토록 조치됐다. *** 삼성생명등 3사는 은행차입금 없어 회수안해 *** 이 자료에 따르면 「5.8 대책」이후 5월17일까지 1만주이상 주식을 ... 대출금 강제상환 대상에서 제외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당국의 주식 대량매각 자제 요구에도 불구하고 이 기간중 삼성그룹 계열의 삼성생명은 소유중인 대구은행 주식 8만7천6백70주를, 역시 삼성그룹 계열사인 안국 화재보험은 상업은행 ...

      한국경제 | 1990.07.13 00:00

    • 6-1광구서 가스층 또 발견, 경제성은 미확인

      산림청은 12일 삼성 선경 쌍용등 3개 재벌그룹으로부터 매입을 요청받은 임야중 쌍용그룹의 임야는 매입하기 적절치 않다는 결론을 내리고 삼성 선경 그룹의 임야에 대한 매입여부는 계속 검토키로 했다. 산림청은 그러나 현재 매입예산이 ... 상태이기 때문에 매입 방침을 확정짓지 못하고 매입요청서를 일단 해당기업에 되돌려 보냈다고 밝혔다. 산림청이 쌍용그룹의 동해시 임야 48만평을 매입부적격 임야로 보는 이유는 이 토지가 도시계획구역안에 있는데다 가격도 평당 2만원선으로 ...

      한국경제 | 1990.07.12 00:00

    • 공공요금 연말까지 인상보류...이부총리 국회예결위서 밝혀

      ... 3백1억원이 특정재벌의 부동산을 매입해주기 위한 것으로 추경사유가 되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한편 지난 87년의 서울시예산전용내역을 상세히 제시할 것을 요구, 논란을 벌였다. 이부총리는 답변을 통해 "지난 6월21일과 22일 선경그룹측이 계열사인 서해개발소유 조림지 1천7ha을, 삼성그룹이 전주제지소유 조림지 1천7백65ha를 매입해 줄 것을 산림청에 요청해온 사실이 있다"고 말하고 "그러나 정부는 이들 재벌기업의 부동산을 매입치 않을 것이라는 방침을 ...

      한국경제 | 1990.07.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