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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의인물] 수브로토 OPEC총장..유가부양대책 고심

      수브로토 사무총장에게 올해는 어느 때보다도 힘든 한해였다. 국제유가가 5년만에 사상최저치로 내려앉아 유가부양을 위한 긴급대책에 고심해야 했으며 OPEC회원국과 비회원국간의 갈등이 심화돼 양측간의 중재를 모색 해야 했기때문이다. 아직도 OPEC 회원국들간의 갈등이 계속되고 있고 유가하락사태가 진정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기는 하지만 그로서는 최선을 다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그는 OPEC사무총장으로서 OPEC에 속하지 않는 산유국들과의 ...

      한국경제 | 1993.12.31 00:00

    • 상공부,IEA공동연구 개발 3개프로그램에 가입

      ... 에너지기술의 전파 및 분석센터(CAD DET)"의 실행합의서에 서명하고 "온실가스기술정보교환(GREENTIE)" 프로 그램의 가입의향서에서명했다. 이번 우리나라의 IEA 공동연구개발 프로그램 가입은 IEA가 지난 91년 1 2월 비회원국과의 협력강화를 위해 비회원국의 준회원 가입을 허용함에 따라 지난해 10월부터 추진,이달 IEA 이사회의 승인을 얻어 비회원국으 로서는 최초로 이뤄지게 됐다. 상공자원부는 이들 3개 프로그램 외에도 태양광 발전시스템과 수요관리 ...

      한국경제 | 1993.11.04 00:00

    • OECD 조사단 내한...한국경제제도화 정책 검토

      ... 경제전반에 걸쳐 광범위한 기초자료를 수집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활동은 내년초에 열릴 한국경제검토회의에 상정할 보고서를 작성 하기 위한 것이다. 24개 회원국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OECD의 국별경제검토 회의는 우리나라와 같이 비회원국이더라도 가입의사를 표명한 국가에 대해 서도 실시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92년4월 가입의사를 밝힌바있다. 이 검토 회의에서 가입을 위한 충분한 준비가 됐다고 인정되면 OECD사무국과 본격적 인 가입교섭을 벌이게 된다. 교섭기간은 ...

      한국경제 | 1993.06.30 00:00

    • [오피니언] 경제외교력..기우식 세종연구소 초빙연구위원

      ... 경제전쟁시대에서 정부주도의 경제외교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민간외교의 폭과 내용은 훨씬 넓어지고 강화되어야 한다. 이러한 시점에서 PBEC와 같은 민간경제협력기구에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용은 우리의 민간경제 외교력을 신장시키는데 커다란 도움을 줄수 있을 것이다. 더욱이 향후 PBEC에는 인도네시아등 현재 비회원국으로 되어있는 아세안국가들,그리고 러시아 중국 베트남등의 가입이 예상되므로 PBEC를 통한 민간경제외교의 영역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경제 | 1993.05.27 00:00

    • [PBEC총회] '한국기업 투자 희망'..베트남무역부 티에트장관

      ... 손잡고 베트남에 철관공장을 짓는 방안이 검토되고있다. 제3국의 이름은 아직 밝힐 단계가 아니다" -한국을 처음 방문한 것인가. "그렇다. 한국은 자원이 빈약한데도 "경제기적"을 일궈낸 국가로 평가한다" -베트남은 PBEC비회원국으로 알고 있는데.. "비회원국인 베트남이 PBEC서울총회에 참석할수 있게 된데대해 PBEC조직위에 감사한다. 베트남은 앞으로 PBEC정식회원국으로 가입,아시아.태평양지역 경제협력에 기여할수 있길 바란다"

      한국경제 | 1993.05.25 00:00

    • [PBEC총회] <무얼 논의하나> 역내 무역자유화/UR 대책 등

      PBEC서울총회는 참가국(비회원국포함)재계인사 전원이 참가하는 전체회의와 여러가지 주제를 놓고 동시다발적으로 열리는 분과위및 브리핑회의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모두 4차례 열리는 전체회의에서는 "개방적 지역주의(Open Regionalism)- 세계주의(Globalism)를 위한 새로운 토대인가"라는 중심주제를 놓고 역대무역자유화방안,UR협상문제,세계경제의 블록화문제,향후의 아.태협력 추진방향등을 논의하게된다. 특히 1차전체회의에는 김영삼대통령,피델 ...

      한국경제 | 1993.05.22 00:00

    • [PBEC총회] 역내국가간 경협.지역발전에 목표

      ... 대응,태평양 연안국가들의 결속을 강화하자는게 당시의 설립취지였으나 민간기구라는 제약이 있는데다 한동안 역내 개도국의 참여를 배제,최근까지는 그다지 가시적인 결과를 낳지 못했다. 지금은 회원국이 14개국으로 불어나고 비회원국에 대해서도 총회참석을 허용하고 있으나 2회총회까지는 미국 일본 캐나다 뉴질랜드등 창립멤버인 역내선진5개국 기업인들로 회의참가를 제한했었다. 우리나라는 지난 84년 대만과 함께 정회원으로 가입했다. 현재의 회원국은 우리나라를 비롯 ...

      한국경제 | 1993.05.22 00:00

    • PBEC서울총회에 18개국 155명의 정.재계 인사 참석

      ... 전경련회관20층 경제인클럽에서 내외신기자회 견을 갖고 이번대회에는 김영삼대통령 피델 라모스필리핀대통령 모하메드 마하티르 말레이시아총리등이 정상포럼을 위해 참석하는 것을 비롯 한국 미국 일본등 15개회원국과 러시아 베트남 중국등 3개비회원국으로부터 5 백55명의 정.재계인사가 참석한다고 밝혔다. 북한은 아직 참석여부를 통보해오지 않았다. 구회장과 조위원장은 북한에 대해 서울대회에 참가,PBEC회원국들과의 협력관계를 모색하는 것이 그들의 경제개혁및 개방에 도움이 ...

      한국경제 | 1993.05.14 00:00

    • 아-태 정-재계거물 7백여명 서울온다...PBEC 내달22일 개막

      ... 정.재계거물급인사 7백여명이 오는 5월22일부터 열리는 제26차 태평양경제협의회(PBEC)참석차 서울을 찾아온다. PBEC는 지난67년 태평양연안 14개국의 기업인 9백여명이 결성한 순수 민간 경제협력기구이나 이번 서울총회에는 비회원국을 포함,20여개국 주요기업인 은 물론 국가원수등 정계거물들도 대거 참석,역내무역자유화와 기술이전등 을 중점 논의한다. 피델 라모스필리핀대통령과 마하티르 모하메드말레이시아총리가 이번회의 에 참석하기위해 방한,개막식직후 김영삼대통령과 ...

      한국경제 | 1993.04.21 00:00

    • 어린이 고아원수용 94년부터 규제...국제협약따라

      ... 고아원등의 집단수용을 비윤리적인 행위로 규정, 국내외 입양등 가정보호를 적극 권장하는 한편 아동보호실태등도 국제적으로 공표 토록 했다. 이 협약안은 93년5월 제17차 헤이그회의에서 공식확정돼 94년말께부터 발 효될 예정인데 비회원국인 한국도 이 회의에 초청돼 가입이 불가피할 것으 로 보인다. 우리나라가 이 협약에 가입할 경우 아동보호실태에 관한 회원국들에게 보 고의무를 지게돼 고아원등에 수용된 아동등 국내아동들에 대한 복지문제가 국제적인 관심사로 제기될 ...

      한국경제 | 1992.09.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