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소비심리 3개월째 하락… 하락폭 10개월만에 최대

... 기록해 8개월만에 기준치 아래로 떨어졌다. 기대지수가 100을 넘으면 6개월 후 경기나 생활형편이 지금보다 좋아질 것으로 보는 소비자가 나빠질 것으로 보는 소비자보다 많다는 것을 뜻한다. 소득계층별로 보면 월평균소득 100만원미만인 계층만 95.1로 전달보다 2.3포인트 올랐을 뿐 나머지 전 계층은 하락했다. 특히 월평균소득 100만∼199만원인 계층은 6.1포인트나 하락한 96.6에 그쳐 4개월만에 기준치보다 내려앉았다. 200만∼299만원인 계층은 3.0포인트, ...

연합뉴스 | 2006.05.09 00:00

소비심리 급랭 … 경기회복세 꺽이나

... 기대지수는 여전히 기준치 100을 넘긴 했지만 1월 104.5에서 2월 103.8,3월 103.4 등으로 3개월째 떨어지고 있다. 그만큼 소비자들의 경기 전망이 나빠지고 있다는 얘기다. 소득계층별로는 월평균 소득 100만원 미만인 계층만 95.1로 전달보다 2.3포인트 올랐을 뿐 나머지 모든 계층에서 소비자기대지수가 하락했다. 특히 월평균 소득 100만∼199만원인 계층은 6.1포인트나 떨어진 96.6에 그쳐 4개월 만에 기준치 밑으로 내려갔다. 연령대별로는 ...

한국경제 | 2006.05.09 00:00 | 차병석

[날씨] 10일, 전국 흐리고 비

... 최고기온은 17도에서 27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먼바다와 제주도 전해상에서 2~4m로 높게 일다가 낮아지겠고 그밖의 해상은 0.5~2.5m로 일겠다. 예상강수량은 제주도 40~80㎜, 강원도 영동 5㎜ 미만이다. 기상청은 육상과 해상에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다음은 10일 지역별 날씨 전망. ▲서울: 흐리고 낮 한때 비 곳 (17∼21) < 40,40 > ▲인천: 흐리고 낮 한때 비 곳 (17∼21) ...

연합뉴스 | 2006.05.09 00:00

영세사업장 보험료 대폭 감면

... 영세 사업장의 보험료 부담 감면 등 내용을 골자로 한 고용산재보험료 징수법이 이날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이달내 국회를 통과할 경우 8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보험에 장기간 가입하지 않은 사업장의 85%가 5인 미만 규모이나 보험료 부과액이 4년치에 달하고 분할 납부가 허용되지 않아 영세 사업장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았다. 특히 소득보전세제(EITC) 도입 등으로 소득 정보가 정확해지면 그간 보험에 가입하지 않았던 영세 사업장들이 ...

연합뉴스 | 2006.05.09 00:00

[리포트] "IT벤처, M&A 펀드 조성"

... 대형화의 촉매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실제로 소프트웨어 분야는 협소한 틈새시장을 두고 과당경쟁이 되풀이되고 있는 실정. 팩키지 SW전문업체의 경우 매출이 1천억원을 넘는 기업이 없고, 전체 기업 가운데 매출액 10억원 미만인 기업이 80%가 넘습니다. 정통부는 "업종별로 과당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곳이 많아 구조조정 차원에서 M&A관련 규정을 대폭 완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함께 해외진출 기업을 위한 펀드도 조성됩니다. 중국에 진출하는 휴대폰 ...

한국경제TV | 2006.05.09 00:00

[금융상품] 저축은행 이미지 "바꿔 바꿔" ‥ 고금리보단 질높은 서비스에 '사활'

... 어려웠지만,이제는 금리인상 없이도 고객들이 몰리고 있다. 특히 우량업체의 상징인 8·8클럽 저축은행들에서 이런 추세가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8·8클럽은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 8% 이상,고정이하 여신비율 8% 미만'을 기록하고 있는 업체들로 금융감독원이 우량업체로 분류하는 곳이다. BIS 비율은 재무건전성 기준으로 5% 이상 돼야 한다. 고정이하 여신은 연체 6개월을 넘긴 대출로,이 비율이 낮을수록 부실 가능성이 적으며 저축은행 업계 평균은 ...

한국경제 | 2006.05.09 00:00 | 송종현

[리포트] "IT벤처, M&A 펀드조성"

... 있습니다. 실제로 소프트웨어 분야는 협소한 틈새시장에서 과당경쟁으로 악순환을 되풀이 하고 있는 실정. (CG-팩키지 SW 매출액) 팩키지 SW전문업체의 경우 매출 1천억원이 넘는 기업은 없고, 전체 기업 가운데 매출액 10억원 미만인 기업이 80%를 넘어서는 상황입니다. 정통부는 "업종별로 과당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곳이 많아 구조조정 차원에서 M&A관련 규정을 대폭 완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함께 해외진출 기업을 위한 펀드도 조성됩니다. (S-해외진출 ...

한국경제TV | 2006.05.09 00:00

현대금속 지분 3.14% ‥ PNKHC가 사들여

... 회사다. 현대금속 관계자는 "현재 회사는 대주주가 없고 조철 대표가 임원의 임면 등에 대해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며 "앞으로 PNKHC가 지분을 추가로 취득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지분율이 3.14%로 5% 미만인 데도 대표이사가 동시에 대표를 맡고 있는 회사가 지분을 취득하게 됨에 따라 공시를 하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현대금속 대주주는 '얼라이드 빅토리 코퍼레이션'이라는 외국 투자사로 지분율은 6.27%에 불과하다. 이 투자사는 ...

한국경제 | 2006.05.09 00:00 | 김용준

[해도 해도 너무한 의료쇼핑족] 지난해 의료급여 진료비 60% 늘어 3조1765억원 지출

... 1000원을,종합병원 이상급은 15%를 부담하도록 돼 있다. 지난해 말 현재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176만2000명인데 이중 100만명 정도가 1종,나머지가 2종이다. 최근 들어 의료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소득 기준이 종전 최저생계비 미만에서 최저생계비의 120% 수준으로 넓어지고,대상이 되는 질병군도 희귀·난치성 질환 등으로 계속 확대되면서 의료급여 수급자가 쓴 진료비는 2002년 1조9824억원에서 지난해엔 3조1765억원으로 60.2%나 늘었다. 이러다 보니 ...

한국경제 | 2006.05.08 11:13 | 김혜수

월급여 120만원 미만 세금 체납 압류 못한다

세금 체납에 따른 월급 압류액수가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화된다. 종전에는 소득과 관계없이 월급여의 '2분의 1'까지 압류가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월 600만원 초과 고소득자는 절반 이상을,월 240만원 미만 저소득자는 절반 이하를 압류하게 된다. 월급이 120만원 미만이라면 압류할 수 없다. 국세청은 8일 "국세징수법 및 시행령이 지난달 28일자로 개정돼 고소득 체납자는 급여 압류 범위를 확대하고 저소득체납자는 압류를 제한하는 식으로 소득구간대별로 ...

한국경제 | 2006.05.08 00:00 | 김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