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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르는 게 약이다

      ... 기우(杞憂) 라는 말이 있다 하늘이 무너질까 땅이 거질까 근심걱정을 했다는 고사에서 나온 말이다 우리가 흔히 쓰는 말 중에서 모르는 게 약이라는 말이 있다 과연 아는 게 좋다는 말인지 모르는 게 좋다는 말인지 구별이 안 된다 이 사진은 자동차를 타고 터널을 지나가 본 사람이면 누구나 다 아는 사진이다 터널에는 자동차가 내뿜는 배기가스가 천정으로 모이게 된다 그 배기가스를 밖으로 배출시켜 주는 것이 저 사진에서 보는 배기팬이다 제법 긴 터널에는 꼭 저런 배기팬을 ...

      The pen | 2008.02.15 07:39 | 김종태

    • 모르는 게 약이다

      ... 기우(杞憂) 라는 말이 있다 하늘이 무너질까 땅이 거질까 근심걱정을 했다는 고사에서 나온 말이다 우리가 흔히 쓰는 말 중에서 모르는 게 약이라는 말이 있다 과연 아는 게 좋다는 말인지 모르는 게 좋다는 말인지 구별이 안 된다 이 사진은 자동차를 타고 터널을 지나가 본 사람이면 누구나 다 아는 사진이다 터널에는 자동차가 내뿜는 배기가스가 천정으로 모이게 된다 그 배기가스를 밖으로 배출시켜 주는 것이 저 사진에서 보는 배기팬이다 제법 긴 터널에는 꼭 저런 배기팬을 ...

      The pen | 2008.02.15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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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대로 찍으려면 세상부터 알아야…

      사진을 제대로 찍으려면 세상의 질서를 알아야 한다고 한다.프로들의 눈에도 '보여야 볼까 말까하다'는 사물의 본질을 포착할 수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프랑스의 앙리 브레송은 한 컷을 얻기 위해 '현장범을 체포하려는 사람처럼 긴장한 채 하루 종일 걸었다'고 고백한다. '한 장의 사진미학'(진동선 지음,예담)은 34장의 국내외 작품에 나타난 시간과 공간,색과 조형,인생에 관한 성찰을 담았다.깊이 있는 시선과 예리한 해석으로 직사각형 속의 매몰된 시간을 ...

      한국경제 | 2008.02.15 00:00 | 고두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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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수다' 루베이다 "고향에서도 인기 실감했어요"

      ... 여유만만' 팀과 동행해 설 연휴를 맞아 고향인 캐나다 밴쿠버를 찾았다가 현지에서의 인기를 몸소 느꼈다고. 이번 여정에서 루베이다는 공항까지 마중 나온 열혈 팬클럽 회원을 시작으로 스키어의 로망인 휘슬러에서까지 그녀를 알아보고 사진촬영 공세를 펼치는 팬들 때문에 행복한 비명을 질렀다. 루베이다가 이렇게 유명해진 것은 바로 미수다의 인기가 캐나다 밴쿠버까지 이어졌기 때문. 한 기러기 아빠는 스탠리공원에서 가족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기어이 루베이다와 사진을 찍는 ...

      한국경제 | 2008.02.15 00:00 | d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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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바마 "한.미FTA 車.쇠고기 등 기준에 못미쳐"

      미국 민주당의 유력 대선 후보인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사진)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합의가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오바마 의원은 지난 11일 상원 외교위원회에 서면으로 제출한 발언서에서 이명박 당선인의 대통령 취임 후에도 한·미 관계가 지금까지처럼 공고하기를 바란다고 언급하면서 한·미 FTA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한·미 FTA 협상이) 양국의 핵심 산업인 농업과 자동차 쌀 쇠고기 등의 분야와 노동권과 환경 보호에 부합하는 기준들에 ...

      한국경제 | 2008.02.15 00:00 | 오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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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스봉지 드레스 입고 美 공연‥피아니스트 이소연씨

      ... 주스 봉지로 만든 드레스를 입고 미국 뉴욕의 카네기홀에서 공연한다. 뉴욕타임스는 이씨가 5000여개의 주스 봉지를 정사각형으로 잘라 이어붙인 재활용 드레스를 입고 19일 카네기홀에서 공연할 예정이라며 이씨가 입을 주스 봉지 드레스 사진을 기사와 함께 14일자로 보도했다. 이씨의 주스봉지 재활용 드레스는 이씨가 환경 문제를 음악을 통해 알리기 위해 생각해 낸 것으로 디자이너 니나 밸런티가 만들었다. 이씨는 "지난해 7월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환경 ...

      한국경제 | 2008.02.15 00:00 | 남궁덕

    • 加언론, '케네디 사생아' 미스터리 연일 보도

      ... 모습을 빼닮은' 워딩턴은 텍사스 주립대와 콜롬비아대를 다녔으며 오랫 동안 유럽에서 살았다고 소개했다. 46세의 워딩턴은 이날 인터뷰에서 자신과 가족들이 매우 강력한 경호 시스템의 보호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전날 워딩턴의 사진을 1면에 게재했던 전국지 글로브 앤드 메일도 14일 관련 기사를 싣고, '케네디 대통령 암살 후 대통령직을 승계한 린든 B. 존슨이 케네디를 살해했다'는 취지의 음모론을 워딩턴이 신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메일은 워딩턴이 존슨의 ...

      연합뉴스 | 2008.02.15 00:00

    • "불타버린 민족 자존심 후손들 가슴서 살아나길"

      ... 발생한 템즈 강변 국회의사당의 화재 광경을 생생하게 그려 주목을 받았다.일본의 '산죠오전의 화재'는 교토 지역의 문화재인 산죠오전에서 일어난 화재 현장을 그린 작품이다. 중앙대에서 회화를 전공한 그는 10년간 일간지 기자로 활동하다 성곡미술관 설립 초창기부터 참여했다.이후 학예실장으로 있으면서 신정아씨를 큐레이터로 뽑은 뒤 2004년 물러날 때까지 9년간 성곡미술관 운영을 주도했다. 글=김경갑/사진=강은구 기자 kkk10@hankyung.com

      한국경제 | 2008.02.15 00:00 | 김경갑

    • [한국경제TV 포커스] (16일) 'WOW메디컬센터 2부'

      'WOW메디컬센터 2부'(오전 8시)에서는 점차 증가하고 있는 아이들의 성조숙증에 대해 살펴본다. 박윤신 MC(사진)가 진행한다.교육인적자원부 자료에 따르면 남학생은 초등학교 5~6학년,여학생은 초등학교 3~5학년에 2차 성징이 나타난다. 하지만 성조숙증에 걸리면 2차 성징이 이보다 더 빨라진다.너무 어린 나이에 사춘기를 겪으면 정신적인 혼란과 스트레스를 받는다. 서정한의원의 박기원 원장이 출연해 다양한 한방 치료법을 알려준다.(02)66...

      한국경제 | 2008.02.15 00:00 | 서욱진

    • [신설법인 현황] (2008년 1월31일~2월13일) 서울

      ... 청담동 132의8 청담빌딩 306호 ▷스틸코프(황인철·50·산업기계및부품판매) 삼성동 120의7 대지빌딩 403호 ▷스파인티아이코리아(신재동 ·50·의료기기도소매) 양재동 80의12 화암빌딩 4층 ▷신광티엔아이(박기철·50·사진재료도소매) 돈의동 55 ▷싱그린푸드빌(윤여종·350·종합식자재유통) 성산동 262의1 ▷씨에이일렉트론(이종도·50·전자부품도소매) 장사동 212 ▷아이티튜브(전상목·50·컴퓨터주변기기) 영등포동 7가 94의14 우성빌딩 ...

      한국경제 | 2008.02.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