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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시범경기] LG정유, 흥국생명 꺾고 첫 승

LG칼텍스가 여자 배구 2005 V-리그 시범경기에서흥국생명을 제물로 첫 승을 올렸다. LG칼텍스는 27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 최유리의안정된 서브 리시브와 주포 김민지(24점)의 타점 높은 공격을 앞세워 황현주(21점)가 분전한 흥국생명을 접전 끝에 3-2(25-13 19-25 20-25 25-18 15-13)로 눌렀다. 1세트를 손쉽게 가져온 LG는 2세트 들어 리베로 구기란의 안정된 서브 리시브를바탕으로 상대 공격이 ...

연합뉴스 | 2005.01.27 00:00

활기 되찾은 여자쇼트트랙 대표 선수들

... 훈련량은 이전보다 줄지 않아 힘들지만 코치님이 챙겨주고 마음껏 운동할 수 있어 행복해요. 여자코치가 없어 맏언니인 제가 선수들을 다독이고 더욱 잘하자고 서로 격려하곤 해요"라고 귀띔했다. 이탈 사건에 가담했던 여수연(중앙대)과 김민지(연세대), 변천사, 허희빈(이상신목고), 강윤미(과천고), 진선유(광문고)도 좋은 성적으로 주위의 기대에 보답하겠다는 힘찬 결의를 드러냈다. 이들은 포토데이 행사가 끝난 뒤 밝은 모습으로 서둘러 웨이트트레이닝장으로향했다. (서울=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4.11.30 00:00

[훌륭한 일터] <은상> CJ CGV..격의없이 의사소통…일터 활기

... '파자마파티'를 갖기도 한다. 이 행사는 주제를 달리하며 독특한 드레스코드를 선정해 참가자들의 흥미를 배가시킨다. 무엇보다 임직원들이 격의없이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분위기는 일터에 열정과 활기를 불어 넣는 요인이 되고 있다. 사원 김민지씨(26)는 "업무량이 적지 않지만 내가 생각하는 바를 회사가 알고 있다는 사실에 만족감을 느낀다"며 "구성원들이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기 때문에 스스로를 자극해 자기발전을 도모한다"고 말했다.고기완 기자 dadad@hanky...

한국경제 | 2004.10.06 00:00

열대야로 심야상영 극장 '북적'

... 90%에 육박하고 있다. 여름용 블록버스터 '반 헬싱'이나 공포물 '인형사' 등은 밤 2시 상영에서도 매진을 기록할 정도. CGV의 전국 체인점 중 하루 관객 신기록을 경신한 곳은 7월 한달간 열 군데나 된다. CGV 마케팅팀의 김민지씨는 "대형마트와 연결돼 있는 극장의 경우에는 쇼핑과심야 관람을 연결시키는 '올빼미'족들도 늘고 있다"고 설명하며 "무더위가 계속될것으로 보이는 8월 말까지 심야 상영의 호황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4.08.04 00:00

[소년체전] 이진희, 여중부 역도 3관왕

...5점)을 5점 늘린 초등부 신기록을 세웠다. 곽예지는 30m 2차와 합계에서도 종전기록보다 각각 2점과 4점 많은 353점, 703점을 쏴 모두 3개의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혁중은 기계체조 남자 초등부 종목별 결승 안마에서 정상에 올라 지난 29일개인종합 우승을 포함해 2관왕이 됐고 여초부에서는 김민지(인천서림초)가 마루와뜀틀, 박하얀(대전 월평초)이 평균대와 개인종합을 석권했다. (전주=연합뉴스) 장재은기자 jangje@yna.co.kr

연합뉴스 | 2004.05.31 00:00

[쇼트트랙세계선수권] 한국, 11종목 석권

... 이렇게 경기가 잘 풀릴 줄은 몰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밖에 여자대표팀 에이스 최은경은 1,000m 결선에서 1분34초72로 팀 후배 변천사(1분34초80)를 0.08초 차로 앞서며 금메달을 획득했고 3,000m 계주에서도 김민지, 조해리, 변천사와 한조를 이뤄 4분20초98로 왕멩-푸티엔유-리우샤오잉-쳉사오레이(중국.4분21초11)를 제치고 우승을 낚았다. 최은경은 "월드컵을 치르면서 컨디션을 세계선수권대회에 맞췄던 점이 효과를 발휘했다"고 말했다. ...

연합뉴스 | 2004.03.22 00:00

세계쇼트트랙 팀선수권 13일 개막

... 남자대표팀은 에이스 안현수를 필두로 이승재(서울대),송석우, 조남규(이상 단국대), 서호진, 김현곤(이상 경희대)을 내세워 중장거리 석권을 노린다. 대들보 최은경(한체대)이 든든히 버티고 있는 여자대표팀 또한 김민정(경희대),김민지(연세대), 고기현, 조해리(세화여고), 변천사(신목고)를 투입해 전종목 석권에 도전한다. 남녀 모두 미국, 일본 그리고 일부 유럽 국가의 거센 도전이 예상되지만 전체선수들의 기량면에서 한국이 월등히 앞서 남녀 종합 우승에는 문제가 ...

연합뉴스 | 2004.03.12 00:00

[쇼트트랙월드컵] 최은경, 1,500m 우승

한국 여자쇼트트랙 에이스 최은경(한체대)이 제6차 쇼트트랙월드컵 여자 1,500m 정상에 올랐다. 최은경은 13일 이탈리아 보르미오에서 열린 대회 첫날 여자 1,500m 결선에서 2분26초00으로 김민지(진명여고.2분26초12)를 0.12초 차로 제치고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경기 초반 중위권을 유지하던 최은경은 12바퀴째에 2위로 치고 나선 뒤 13바퀴째부터 폭발적인 스피드로 1위를 달리던 왕멩(중국)을 앞서며 선두를 유지해 우승의기쁨을 ...

연합뉴스 | 2004.02.13 00:00

[쇼트트랙월드컵] 최은경, 대회 3관왕

... 우승했던 최은경은 이로써 개인종합과 1,000m를 포함해대회 3관왕의 기쁨을 누렸다. 기대주 고기현(세화여고)은 여자 3,000m 결선에서 5분29초01로 최은경(5분29초16)을 누르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국은 김민정-최은경-변천사-김민지가 여자 3,000m계주에 나섰지만 아쉽게 실격당했고 푸티엔유-왕멍-청샤오레이-왕웨이를 앞세운 중국이 1위에 올랐다. 남자부에서는 송석우(단국대)가 3,000m에서 4분51초44로 간판스타 안현수(4분51초47)에 간발 차로 앞서며 ...

연합뉴스 | 2004.02.09 00:00

[배구 V투어] 꼴찌 LG정유 '이제 시작이다'

... 지휘봉을잡은 박 감독은 "경험없는 선수들이 차츰 전술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져 응집력을 발휘하고 있다"며 이제는 어느 팀이든 해볼만하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LG정유는 여자선수 중 유일하게 백어택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고졸 최대어 김민지(19.185㎝)를 데려와 명가 재건을 꿈꿨으나 시즌 개막도 하기 전 부상으로 재활에 들어가 전력에 보탬이 되지 못했다. 김민지는 재활 중인 독일에서 20일 귀국해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김철용 전 감독 체제에서 ...

연합뉴스 | 2004.01.19 00:00